순진한 평양 아가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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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국가 모 도시의 북한 음식점에 갔더니 평양에서 왔다는 접대원들이 있더라. 식당은 규모가 작은데도, 한 8~9명은 되어 보이더라. 춤추고 노래하면서 공연도 하고. 대부분 갓 20살이나 좀 넘어보이던데, 얘기를 나눠보니 애기들처럼 순진하기 이를데가 없더라.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사진을 찍어 달라하고 자세를 취하면서 한 접대원의 어께에 손으로 살짝 둘렀더니, 당황해서 팔을 흔들면서 후다닥 도망간다. 다시와서 사진을 찍는 순간에 다시 어께에 손을 올렸더니 또 도망간다. 도망가고 다시오고 또 웃으면서 도망가고, '나 잡아 봐라~' 하면서 쫒고 쫒는 60년대 한국영화의 연인들의 놀이처럼 말이다. 사진을 찍어주던 다른 접대원은 "사진 찍는 순간에 꼭 잡아야지요" 라고 웃으면서 짖굳게 조언한다. 작은 일에도 꺄르르 웃곤 하는 그들은 새장안에 갖힌 새들처럼 일상이 무료해서 일 수도 있겠다. 남쪽이였으면 아직 학교나 다닐 나이에. 그래도 외국생활을 해보니 나름 해택받는 처녀들일까? 외국에 북한음식점이 계속 늘고있는 모양이다. 북도 정치적인 위험이 뒤따르더라도 경제적 이익이 확실히 있다면 단계적인 개방을 할 의사가 있다는 작은 증거가 아닌가? 해택을 주고 개방을 유도를 해야지, 북을 무시하고 압박과 봉쇄를 가하면서 왜 개방을 안하냐? 탓하는 것은 모순이고 이쪽의 잘못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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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은 무시하지않고 지원을 해도 개방안해. 걍 냅둬라. 뭐 네글은 언제한번 지원이나 뭐 그런쪽으로 연결이 안되면 글이 없더라. 고만해랑..
여자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 성희롱이 아닌가요
어제날 거지들이 돈좀있다고 없는 사람 막대하는 꼴은 정말기막힌일입니다
서양놈들도 저들이 잘살던때가 얼마나 된다고 아이고 분통합니다
탈북여성들을 막대하는 한국사람들 통일후 북한여성들을 막희롱한 한국사람들생각하니 이가슴 답답하기만 합니다
돼먹지 못한 송아지 엉덩이서 뿔이 난다고 글만 보아도 네가 어떤자인지 알것 같아,
이젠 지원같은 소릴 그만하고 네 주머니 털어서 아가시들이나 섬기렴,
통상 사진을 찍을 때에 여성의 반대편 어께쪽 팔을 손으로 살짝 감싸는 것은 사진을 찍기 위한 단순히 친밀감의 표시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요. 접대원들도 그리 받아들였는데 한 순진한 접대원의 과민한 반응에 당사자를 비롯해서 모두 웃었을 겁니다.
싫다고 하니깐 돈으로 더 쳐발라줄라고 애쓰는 순진빙신들 말이다
수처녀라고 하니깐 정말인줄알고 좋아라 입이 찢어지는 대한민국 빙신들 얼마나 많던지 순진한빙신들 ... 보기 역겹고 안쓰러워서 참
기본적으로 북중국경의 쬐끄만 북한식당이 아니라면,중국대도시나 제3국의 북한식당에서 일하는 여성복무원들은 북에서 방귀좀 뀌는 집안의 여식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순진한척 하는것이지 순진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북에서 나올때 부터 철저히 교육받고 나와서 남한에 대해서,남한사람에 대해서 알만한 것은 다 알고있어요. 단지,돈벌이를 위해서 남한손님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같은 동포,남녀 이런거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연민과 동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북녘동포중에 피눈물을 흘리며 맞아죽고,굶어죽는 이가 많은 현실을 감안한다면...
글쓴이가 북한식당 여성복무원에게 느낀 감정은 값싼연민,값싼동정이겠지요.
물론,그여성도 정일이의 앵벌이 도구에 불과하다는 면에서 불쌍한 존재인건 틀림없지만....
저는 그 식당에서 제대로 음식 먹고 공연보고 돈을 지불했지, 앵벌이 거지에게 공짜로 돈을 준 기억은 없네요.
돈을 벌려고 대외 개방을 하고 있는 것은 남도 하고 있는 일이랍니다. 지금도 수많은 한국 기업들의 영업사원들이 해외에서 그 '앵벌이'를 필사적으로 하고 있지요. 그래서 님이나 제가 해외에 놀러 갔을 때에 쓸 외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거고요.
북이 진짜 민주주의 국가가 될 가능성은 최소한 향후 30년 내에는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김정일이 죽고 나면 님이 또 비난 할 독재자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나올 것 같습니다. 김정일이 최악이길 운에 기대하는 수밖에는.
미친개리야/ 김대중이 너를 빨리 오라 손저어 부른다.
빨리 따라가거라.
북의 입장은 경제적 이익이 확실하다면 중국과 베트남이 과거에 그랬듯이 단계적으로 개방할 수가 있다는 것이고, 이는 위 작은 해외식당들 외에 개성공단 사업이나 2002년에 시장주의 개혁조치 등에서도 일관되게 관찰되는 것입니다.
또 10.4에 따르면 경평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해주, 남포까지 공단이 들어섭니다. 개성공단도 제대로 하면 지금보다 10배 더 커지고요...수십 수백만의 북쪽 사람들이 남쪽 사람들 및 다른 외국인들과 일하게 될 테인데, 그게 개방이 아니면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명박이 없던 일로 만들었지만.
또 북은 핵 가지고 협상해서 북미수교로 세계은행의 대출을 받고, 일본의 배상금도 받겠다는 건데, 그들이 돈을 주면 조건으로 돈을 갚게하기 위해서 북의 개방을 걸 수밖에 없습니다.
북이 맨날 '미국이 우리를 경제적으로 봉쇄한다'고 탓하고 있는데, 이를 뒤집어 해석하면 개방하고 싶은데 미국이 막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거랍니다.
거기에 북은 나아가 통일까지 하겠다는 겁니다. 1국가 2체제로.
이명박이 북을 압박해 굴복시킨다다가, 되려 핵개발과 고립을 더 촉진시키고 김정일 사후의 급변사태에 대비한다면서 전쟁을 통한 흡수통일까지 진지하게 고려하다가 미중의 견제까지 받고 있지만.
당신이나 나나 당연히 그 식당에서 음식먹고 공연보고 현지에서 합당하게 돈을 지불했을지 모르지만, 그 복무원과 그밖의 거기서 일한 다른사람들의 당연한 노동의 댓가가 누군가에 의해서,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에 의해서,빼앗긴다는 관점에서 그들은 독재자의 앵벌이에 불과하다는 소리요.
또한,당신은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스스로 '앵벌이'라고 칭할만큼 제대로 대접도 못받고, 그런데도 달리 벌어먹고 살 다른수단이 없어서 싫어도 그일을 해야만하는 가련한 처지인지는 내 잘 모르겠오만...적어도 나나 해외에 주제하는 한국대기업 직원들까지 당신과 똑같은 도매급으로 취급하기 말아 줬으면 좋겠오.
적어도 나는 내가 하는일에 대해서 내고용주에게 내가 왜 이정도의 댓가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했고,고용주가 거기에 동의하였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 일하는 것이고...만약,내 고용주가 기왕의 계약내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계약을 파기하더라도 당신처럼 어디가서 '앵벌이'나 해야돼는 딱한 처지는 아니라오.
그거아시오?
당신은 김정일이 죽고나서도 다른 독재자가 나타나는것이 두렵다는 듯이 말하지만,이미 당신이 여기있는 탈북동포나 이곳을 찾아오는 한국인에게는 독재자이고, 우리가 아니라 독재자와 친하려는 독재자의 개라오.
머리도 그다지 좋지도 않을 뿐더러,다른사람의 생각,삶 그래서 그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할 줄도 모르고 존중할줄도 모르면서...무조건적으로, 막무가네로,심지어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하는자...그런자가 권력을 잡으면 그자가 다름아닌 독재자아니겠오? 그런자를 옹호하고 편들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이루려는자가 바로 독재자의 개가 돼는 것이고...
말하기가 싫어서 그냥 스쳐갈라고 했는데 너무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도대체 님은 지금과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무슨 이유라도 있는 겁니까?
그 이유을 알고 있는지요 ?
민주국가 게리님은 한국분으로 알고있는데 맞는가요 ?
민주국가 출신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 할지라도 반대표가 과반수 이상이면 무효가 됩니다 .
잘 아시잔아요 민주주이 방식을 게리님이 쓴댓글에 누구한사람 찬성표 안
던지고 있어요
그러면 잘 아시잔아요?
이젠 다른분들 말에 경청을 하시는게 현명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독재 바로 그겁니다 .
만이 이 싫어 하든말든 밀고 나가는게 독재입니다
지금 게리님 글이 바로 독재 라는 애기입니다.
탈북자 만18세 이상 된분 전체에 한번 북한동포에 지원을 해야되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 한번 투표 해주시고 결론을 갖고 말해야죠,
자기의사를 독재라고 하면 안되죠.
한번 투표 부탁 합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탈북자 여러분.
북한동포 살리자는것이 나쁜가?ㅋㅋㅋ 투표 부탁드립니다.
아 배고파.
- 투표하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5 04:13:12
윗글에 욕설로 주절대는 인간들아 내말 잘 새겨 듣거라 !
즉 서로 다른 생각과 방향을 수용해 주어야 하는 데 선동성이 강하고 자신만의 주장으로 갈때는 대화가 없고 극과극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나름대로 토론할 줄 아는분들도 한두번 참여했다가 나중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님의 말처럼 벌레같은 댓글만 난무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바르고 합당한 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토론자들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다른분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서는 발제자의 중심잡힌 노력과 발제글의 정확성과 신뢰성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발제글에서부터 내편 네편을 가르게 되면 논리적인 분석보다처음부터 상대에 대한 비난으로 치닫게 만듭니다.
즉 토론이 아니라 상대를 비난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발제글과 발제자가 만들지 않도록 발제자는 고심하고 또 고심해서 선동성이 되지 않도록 순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에 게리님은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나쁘고 선동성에 목적이 있다면 이렇게 허술하도록 표적이 되는 발제글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혹시 게리님도 자신의 주장과 편이되어 주는 분들이 적다보니 점점 상자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Garry 님과 TheSandman 님의 의견에 찬성도 하고 반대도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입니다.그러나,어느분 말처럼 왜 그 사람들이 눈팅으로 돌아섰는지,그것은 욕설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라는 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수 있을것 입니다.옳바른 토론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참으로 지당한 고견에 탄복합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지만 심도있게 체크해보면 요상한 느낌을 내포한 발제글이나 퍼온글들이 바로 불편한 상황들을 불러오는 원인입니다.
발제글을 내시거나 외부 기사를 퍼오시는 분들은 늘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책임지는 입장에서 신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비둘기야님의 글에는 어지러운 욕설과 반론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의 글이 한마디로 좋기 때문입니다.
좋은글남기기로 이 사이트가 남북화해의 축소된 각축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봄님은님//
개리님의 글이 뭐가 잘못되었나 물으셨지요.
굳이 제가 그 질문에 답해야 할 무슨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가 그런 것을 결론 할 정도로 해박한 사람도 아니지만 그럴 필요도 느끼지 않습니다.
각자 보면 알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번마다 이러한 상황을 야기시키는데는 분명히 무슨 착오가 있으니 류의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논리를 펴기전에 먼저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개리님이 나름 주장과 능력이 있는분이라면 자기의 이념이나 소신이 어떤 것이든간에 그것에 차분히 다가서지 않는 작금의 상황을 자체에서 찾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욕하는 말도 고맙게 들릴 때가 있고 칭찬하는 말도 역하게 들릴 때가 있더라구요
말이나 글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 GGL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6 04:20:01
- 봄님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6 02:35:07
그래서 요놈이 여기 가입을 해서 울 탈북자들을 헐뜻고 다니는
미친놈입니다 울 모두 이놈을 여기서 탈퇴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