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03년 피격 탈북자 56명 시신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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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03년 피격 탈북자 56명 시신 발견" | 기사입력 2009-09-13 09:00 | 최종수정 2009-09-13 09:51 美 `대북전문 사이트' 中공안당국 문서 공개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중국 경찰당국이 지난 2003년 10월 압록강에서 총격을 당한 56명의 탈북자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 이들 시신을 수습한 사실이 있었다는 중국 공안당국의 문건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2009.9.13 ksi@yna.co.kr 美 `대북전문 사이트' 中공안당국 문서 공개 탈북자들이 중국 쪽으로 넘어가려다가 집단 사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문건이 공개되기는 처음있는 일로, 이런 내용이 사실이라면 탈북자 인권문제와 관련해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연합뉴스가 12일 미국의 북한경제 관련 웹사이트 `노스코리아 이코노미 워치'에서 확인한 중국 지린성(吉林)성 공안당국의 공문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2003년 10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북.중 접경지역 압록강에서 어린이 7명을 포함해 탈북자 시신 56구를 발견했다. 같은 해 10월 7일자로 된 이 공문은 지린성 바이산(白山)시 창바이(長白) 조선족 자치구 공안국에 의해 작성됐으며, 10월 3일 오전 53구의 시신이 발견된데 이어 이튿날인 10월 4일 새벽 3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적고 있다. 공문에는 "검시 결과, 사망자들은 모두 북한 주민들이었고 56명 전원이 총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중국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가려고 시도하던 과정에서 북한 국경수비대의 총격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기록돼 있다. 사망자는 남자 36명, 여자 2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는 소년 5명과 소녀 2명이 포함돼 있다. 수습된 시신은 10월 6일 바이산시 지역에서 화장처리 됐으며, 시 관계자들은 유골과 유류품을 어떻게 처분할지에 관해 `윗선의 지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공문은 서술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노스코리아 이코노미 워치'는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이용해 김정일 위원장의 호화 저택 등 북한의 비공개 시설을 추적해온 미 경제학자 커티스 멜빈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미국의 사업가, 학자, 언론인 등 북한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북한의 경제관련 정보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ks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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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 북한은 이런 사람잡이 놀음을 하노.
미친개 김정일이 머지않아 스스로 제구렁텅이에 빠지는 날이 올거요.
남을 그렇게 쉽게 죽이다보면 자신도 쉽게 남에게 죽게 되지요.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하며..
북에 전투없이 들어갈 수 있는 외부의 군대는 인민군의 사회주의 동맹국군인 중국군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북의 핵을 제거해 주는 조건으로 동의하고. 북은 중국의 식민지가 되고 한반도에는 영구분단이 오는 것이지요.
이는 1) 핵도 없고 2) 전쟁도 없고 3) 통일도 없는 주변국들에게 가장 만족스런 구도지요. 북을 궁지로 몬 이명박 탓입니다..그는 나라가 망해도 변명거리는 쉽게 찾을 듯. 그래도 4대강에 삽질만 잘 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된다고 믿는 모양이고.
사기꾼 개리
있지도않은 말을 꾸며서 해대는사기꾼
노숙자 개리
당신 뭐 이상한게 아니에요? 59명을 무참히 살해한 문제를 논하는 마당에 무슨 이명박 정권얘길 하세요?
정말 정신 어디에 두고 오신건가요 아니면 반정부 선구자인지요?
그만은 사람들이 죽은 문제를 놓고 북한의 인권이 정말 한심하다는 토론인데 당신이 뭐길래 죽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지요?
누가 부쳐겨서 진실이 밝혀지든 사람을 죽인건 잘못이 아니고 그냥 밝혀낸게 잘못이란 말이요?
이런 정신병자가 있나? 정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비방하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현정권을 왜 비방증상하는지.
차라리 뒤에서 이런 글을 남기지 마시고 게리님이 다음번 대통령직에 도전하면 좋겠군요.
당신이 아들이나 딸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거나 이번 임진강참사와 같은 일을 당하였다면 당신은 그래도 현정부를 비난하겠는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의 일은 오육월에도 손이 시리다는 말과 같이 남을 탓함이 없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