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란과 말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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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다 썩은 토양토적층을 건강한 뻘이라고 하여 대통령을 모독했고 또 어떤이는 4대강의 흙을 퍼내 강바닥을 시멘트로 만든다는 허무 맹랑한 말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대통령이 퍼낸 것은 썩은 토양 퇴적층입니다. 1987년에 낙동강 하구언 둑을 준공해서 물길이 막혀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쌓였고 그로 인해 상류에서 밀려든 토사와 유기물이 쌓여 썩은 것입니다. 또한 강바닥을 시멘트로 만든다는 그런 무식한 망발을 하는 사람이 대체 대한민국에 있다는 자체가 전 신기합니다. 강의 준설에는 보통 모래를 푸거나 자갈을 퍼내는데요.모래와 자갈을 퍼낼경우 오히려 강물을 흐리고 미세한 흙이 강바닥에 쌓이면 오히려 수질정화에 좋지 않고 그 속에 유기물이 쌓이면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오히려 모래의 준설은 강물의 정화작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허나 일부 사람들은 일반적인 준설을 예로 들어 마치 정부가 모래를 준설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그래서 강의 정화작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헌데 이미 썩은 강의 흙을 준설하고 하천엔 자갈이나 굶은 모래만 남기고 큰 바위는 그대로 둔채 겉어 낸다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썩은 퇴적층이 사라지면 빠르게 깨끗해 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벙한 질문에 어벙한 답변을 한다고 해서 사실을 마치 모르는 것처럼 인식을하고 잘못된 것을 가지고 바르게 말하는 사람을 이기려 들면 그것보다 더한 추태는 없는 겁니다. 조사하면 다 나오고 어차피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지요... 꼭 일부러 언어를 교란하여 사회불신을 만들려는 장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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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말장난을 하시는 분이군요.
조사하면 다 나온다고요?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네요.
마치 제가 엄청난 거짓말이라도 한 듯 말씀하십니다만, 저는 한치의 거짓말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렸잖아요.
사진과 그에 딸린 기사를 보고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것이 어떻게 '언어를 교란하고 사회불신을 만들려는 장난'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인장님의 말씀대로라면 그 기사내용이 거짓이라는 건데, 조사하면 다 나온다니, 한번 명명백백하게 조사해서 밝혀 주세요.
이 기사 내용이 왜 거짓인지 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내 경선 때인 2007년 6월 부산대저동 낙동강 둔치를 방문해 삽으로 흙을 떠 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흙이 오염됐다며 운하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후 이 흙은 자연상태의 개흙(갯벌)으로 드러났다. (연합 오수희)'
말만하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덩어리는 게흙이며 나머지는 퇴적물이기에 그런 것이고
단지 오염되었다는 것은 공감을 하는 걸로 아는데 참 어디서
왜곡된 기사 퍼와가지고 말씀을 자꾸 하십니까?
저는 널리 알려진 '기사'를 말하고 있고,
선인장님께서는 확인할 수 없는 본인의 '주장'을 말하고 계십니다.
고로 말장난은 선인장님께서 즐기고 계시네요.
그렇다고 앞으로 부족할 식수를 확보하는공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홍수대비 하는 댐을 만드 는것도 아니고
4대강 정비가 무슨공사를 할려고 하는것이며
가만히 놔도도 되는것을 왜 굳이 할려고 하는것인지요 ?
준설만 할거면 그것만 하면 되지 홍수 대비도 안되는 보를 왜만들려고 하는것입니까 ?
보를 만들면 퇴적물이 더 빨리 쌓일텐데요?
장수교 수 중보 앞 허구한날 준설 하시는것 아시죠 ?
즉 돈들여 헛짓 하는것이라는 의구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