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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가라사대 0 390 2009-09-28 03:10:03
중국을 여러지방을 돌아 다녀본 나는 수많은 조선족을 만낫다 .

인간은 어딜가도 천차만별이다,

하얼삔 너무 추운 날씨다

2005년 1월 하얼삔은 겨울이면 얼음 축제로 분산한 도시다 .

밤에 온도는 영하 30c을 넘는다 .

하얼삔에 유럽풍거리 수많은 러시아 제품들이 진열되어있다 ,

몆가지 제품을 고르다가 야간투시경 만원경이 눈에보인다.

가격도 다양하다 .

가이드 말이 여기서는 가격을 흥정하면 절반 이상 싸게 살수있다고 귓띰을 해준다.

중국인민페 600원 난 200원을 불럿다 결국 250원에 망원경을 하나구입햇고

이곳저곳 돌아다녀지만 온통주위에는 얼음 조각상들만 보인다.

하얼삔 얼음 공사장을 방문햇지만 얼음축제는 2월 초순경에 열린다고한다,

그러나 얼음 도시는 한참 공사중이다 .

세계 국가들이 다 모였다 미국 일본 프랑스 한국등 각국마다 자기나라 대표적인 건물들을 얼음으로 만든다고 트럭들이 얼음을 분주히 나르고잇다

몆몆 건물들은 거의 완성 얼음 건물은 휘향찬란한 네온빛을 발산한다.

얼음으로 만든 건물안은 네온으로 불빛을 만들고 안에는 다양하게 장식들로 꾸며져있다.

그모습은 정말웅장한 자태을 뽐내고있다.

한국형 건물이 보인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식이다.

멋지다 비록 얼음으로 만든 우리한옥 전통 건물이지만 정말 멋지다.

추운날씨라 더 돌아 다닌기엔 온몸이 얼어붙을 지경이다,

난 가까운 이태리식 빵집으로 들어갔다 .

밀크세이크 한잔에 빵을 주문 얼은 몸을 녹혓다

그때 바로 뒷자석 안녕하세요.

여자의 갸녀린 목소리가 들린다 .

뒤을 돌아보니 애띤 여성이 나을 보고 미소을 지으며 한국분이세요.

순간 난 한국말에 감명을 받았고 곧 네 안녕하세요 ,

그녀는 조선족같아 보엿다 ,,

여행 오셧나봐요 ,

혼자 오셧어요?

네 혼자 배냥여행을 다닌답니다.

우린 자연이 합석을 하였고 이런저런애기 끝에 내일 다시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우린 헤어 졌습니다.

김영란 나이 24세 163cm 정도에 미끈한 몸 전형적인 미인형이다.

조선족이라고 하기엔 미모가 뛰어나 보인다.

다음날 호텔에 아침을 먹고 호텔로비에 10시경 그녀가 나타났다 .

안녕히 주무셧어요 ..

네 덕분에 어젠 즐거웠습니다.

간단한 인사을하고 우린 차을 시켯다.

차을 마시면서 그녀는 할얼삔에 거주하는게 아니고 심양에서 호구을 가질러 목단강 가는방향 시골을 가는길이라고 말한다
하얼삔에서 버스을타면 5시간 정도 걸리는 시골이라고하면 조금있다 버스 타러 가야된다고 하면서 언제 심양 올일 있으면 열락 하라면서 전화번호을 남겨준다.

그러면서 그녀는 저이만 가볼께요 하면서 인사을한다,

아가씨 잠시만요 버스말고 가는방법은 없나요?

아 여기서 택시을 타는 방법도있는데 너무 비싸거등요 그래서 택시을 못타요

그럼 택시로 가면 몆시간정도 갈리죠 ?

한3시간 정도면 갈수있어요

택시을 타면 요금을 멀마나 줘야 합니까 ?

자세히는 모르는데 ..글세요 한 600-700원정도 달라고 할것같아요.

그럼 택시을 타고 같이 가면 안될까요..

물론 택시비는 내가부담하죠 .

난 여행중이라 같이 동행 그지역도 가보고싶네요.

ㅎㅎㅎ 거긴 볼곳도 없는 시골인데요..

아 괜찬아요 중국 이곳저곳 다 돌아다니는데 시골도 풍치도 있고 낭만도 있습니다.

그여성은 저야 너무 고맙지요 .

우린 호텔에 렌트카을 이용 여행을 하기로했습니다.

지금 그마을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마을에 도착 거리는 겨울에 햇살이라 너무 쓸쓸햇고 을씨년스런 시골이었습니다.

우린 차에서 내려 그녀는 호구을 가질러 가고 난 너무 추워 샤우나로 들어갓습니다.

밤 6시쯤 그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호구을 떼는데 시간이 너무 걸렷서 이제 끝낫면서 푸념을 합니다.

우린 밖에서 만나 우선 저녁을 먹기로 햿습니다.

호구 하나을 떼는데 심양에서 비행기을 타고 하얼삔에 내려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또 5시간 이상 버스을 타고 호구을 떼는데 걸리는 시간은 빨라야 몆시간 늦으면 또 하루을 기다려야 된다는 설명을 들어보니 한국에 60-70년대보다도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이라면 어느동사무소을 가면 1-2시간만 소비하면 서류을 뗄수있는것을 무려 2-3일씩 비용을 들여야만 호구을 뗄수있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녁 밥을 먹으러 중국 식당을 들어갓는데 그여성은 어디로 전화을 합니다

잠시후 통화 내용은 알수없는 중국말로 하고있지만 통화 내용은 무지 방가운 그런내용 같았습니다.

저 여긴 친한 언니와 통화햇어요 지금 이리로 온다는데 괜찬겟어요?

아 괜찬습니다 .

머 어떤가요 ..

오랜만에 고향 칭구을 만난다는것은 방가운 일이지요.

잠시후 난 눈이 둥그레졌습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성 둘이 방가워 껴안고 얼굴을 부비며 너무 방가워 하는모습이 정말 가슴이 찡하는걸 느꼇습니다.

언니라는 한족을 나한테 소개을하면서 우린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언니라는 사람은 한족이지만 키가 170이넘으면 모델보다 더이쁘니

나이먹은 내가봐도 정말이쁜 여자였습니다.

그날 난 생각지도 못한 초대을 받았습니다 .

호텔서 자지말고 그칭구분 집으러 저을 안내 하겟다고합니다 .

전 그녀의 안내로 한족집을 방문 하였고 집에 도착하니 몸집이 제법큰 남자한족이 우릴 반겨주었습니다,

바로 한족여성 남편이라고 소개을 합니다.

니하오.. 우린 서로 악수을 하며 방가운 인사을 했습니다.

겨울 이지만 집안은 온통 열기로 가득 얼어붙은 몸은 금방 녹아버렷고 여행에 지친 난 안내해주는 방에서 잠을 잣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그집에서 먹고 아쉬운 작별을 하는데 두사람은 눈물이 글썽 거렸습니다.

3년만에 만나는 동네 언니랍니다.

두사람은 그마을에서 각별하게 지낸 언니동생 사이였다며 헤어지길 아쉬워 했습니다.

우린 버스을 안타고 택시을 타기로했습니다.

그러나 그동네에는 택시가 없답니다.

삼발이 동네에 택시라고합니다.

삼발이 을 타고 할얼삔까지 못간다고하면서 아는 사람 차을 불러줄테니 그차을 타기로했습니다 .

오후 8시경 우린 할얼삔 시내에 도착했고 호텔을 들어갔습니다.

호텔 침대방 2개짜리을 예약하고 간단한 맥주 3병 을 시켯습니다.

호텔서 우린 맥주을 한잔식 하면서 애길 나눳습니다.

영란이는 심양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요 ?

영란이는 내질문에 대답대신 미소을 띱니다.

하는일 없어요 .

하는일 없으면 가정 주부인가요?

또 미소을짓는다,,

아니오 내 나이에 무슨 가정주부..고개을 젖는다.

한참후 맥주을 두잔장도 마신 그녀는 전 북한 여자에요.

조선족이 아니고 북한 여자입니다.


글이너무 길어 이만 쓰고 내일 써야겟습니다

잠이 오지않아 지난 스토리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졋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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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09-28 08:43:22
    가라사대님// 글 잘 보았습니다.

    무슨 셜록홈스 추리소설 읽는 듯이 긴장까지 되네요.

    다음 호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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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호 2009-09-28 09:12:36
    결론.

    끝내는 등뒤에 배신의 칼을 맞고 상처를 입고만다.
    우리는 그 칼을 사랑과 증오의 양날의 칼 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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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09-09-28 11:14:01
    이거 스포일러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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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09-09-28 11:15:01
    가라사대님/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예고편도 없는데, 너무 긴 간격을 두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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