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뻘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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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차원에서 건강한 뻘에선 각종 어패류가 있으며 미생물같은 움직임이 활발한 흙을 건강한 흙을 뻘이라 하지 어느 누가 경화현상으로 굳어진 흙을 건강한 뻘이라 합니까. 저는 아산만 지류 바로 앞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살던 곳을 겟고랑이라 불렀는데요. 보령 머드팩 아시죠.저희가 사는 곳도 부드러운 머드로 갯고랑이 되어 있었습니다.헌데 아산만을 막고 갯고랑은 죽어가기 시작 했고 게라든가 갯지렁이 망둥어나 각종 조개류등이 사라지면서 갯고랑은 죽기시작 했습니다.그 이후 부드러운 머드는 경화되고 몇년전 하천 정비를 하는데 포크레인 바가지가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딱딱해진 게흙도 있더군요. 이를 두고 건강한 뻘이라고 할수 있습니까? 어떻게 상식도 모른단 말입니까? 물은 고이면 썩습니다.여러 사진을 보았는데요. 이대통령이 덩어리 흙을 삽으로 보인것은 게흙이 맞습니다.허나 그것을 건강한 뻘이라 하시면 안됩니다.이미 생명력을 읽고 민물에 적응하는 과정에 있는 게흙인 겁니다. 그리고 회갈색 덩어리 말고 검은 부유물은 썩은 것입니다.그것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퇴적물이죠.그곳 낙동강 하구언둑을 공사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상식적으로 이미 퇴적물이 생겨야 정상이죠. 또한 과거 낙동강 하구의 퇴적물 조사를 한 TV를 본적이 있습니다. 퇴적물이 2미터 넘게 쌓여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지점을 건강하다고 하는 것이 더 왜곡된 논리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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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는 말 그대로 강가이며 낙동강 하구는 하구언 둑 넘어 삼각주를
이루는 주변에 습지가 있습니다.
강주변의 습지는 배후 습지라고 해서 강의 범람으로 생기는 것이며
강과 습지는 공생관계이지 강과 습지를 동일시 하진 않습니다.
생태적으로도 강가보다 습지의 동식물이 훨씬더 다양성 있게 공존하며
수질의 정화 능력 또한 강보다 훨씬 좋다고 상식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하고 지금 말장난하고 싶으시군요.
저는 기사에 난 내용 그대로, 즉 사실을 말씀드렸어요.
그러니 선인장님께서 제 말씀에 반론을 하고 싶다면 그 기사가 거짓이나 오보임을 증명하셔야 합니다.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선인장님 말 한마디로 진리라 믿으라고요?
그것이 선인장님께서 말씀하시는 '합리적 진실'이라고요?
말장난 그만 치세요.^^
정확하게 말하십시요.
이명박 대통령이 삽질로 퍼낸 것이 뻘이 맞는지 그것이 건강한 것인지요.?
그곳은 바다물이 유임되는 곳이 아닌데 어떻게 건강한 뻘이란 말을 합니까?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뻘과 절대 같은 흙이 아닙니다.
당연히 오보이며 신중하지 못한 행동인데
왜 자꾸 우기 십니까?
기사 내용이 틀렸다고 무조건 떼쓰면 님의 말이 맞는 거예요?
뭔가 합리적인 근거를 대면서 거짓이든, 오보이든 주장해야 할 거 아닙니까.
됐습니다.
님에게 진지한 답변을 기대했던 제가 잘못인 거 같습니다.
뭐가 건강한 뻘인지도 모르시면서 그냥 나오는거 베끼는건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건강한 뻘에 대해서 뭐가 건강한지 말씀해 보세요.?
기사에 정상적인 흙이라 나왔죠. 그래서 건강한 뻘이라 말한겁니다. 정상적이라면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적어도 그 장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했던 것처럼 오염된 흙은 아니었다는 말이지요.
저는 흙에 대해 많이 몰라요. 그래서 다른 이들, 특히 전문가나 그들의 의견을 인용하는 기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만약 제가 기사내용을 거짓으로 인용했다면 모를까. 그것이 아니라면 제게 '건강한 뻘이 뭐냐' 따지고 '오염된 것이다'라고 우기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그것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면, 제게 그 기사가 거짓 내지 오보라는 (님의 심증이 아닌)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세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건 너무 억지스럽잖아요.
만약 그럴 능력이 없다면 더 이상 말장난 마시고 입 다물고 계시든지요.
이제 충분히 알아듣게 말씀드렸으니, 님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만.
그리고 연합 오수희씨가 직접 쓴 기사를 전 찾지를 못했습니다.
남들이 인용은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