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금강산관광 재개, 정부가 나서야” 59.2%- 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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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쌀지원 반대 42.8% 기사를 보고 엄청 많이 놀랐습니다. 여론조사의 응답자42.8%가 대북지원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쌀값의 폭락이 이슈화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고려하면 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다수가 대북지원을 찬성할 것으로 생각이 되더라구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보다 인상적인 것은: 그 기사에 반발하는 국민의 목소리(댓글)입니다. 댓글은 특정인들만 올린 글이 아니라 평범한 국민들이 올린 글입니다. 흑심이 배인 자기의 이념적인 논리를 정당화해보려는 개리라는 사람의 술수가 정말 가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링크를 찾아 댓글을 체크해 보시면 국민의 진심한 소리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선택하지도 않고 그냥 순서대로 올린 댓글 몇 편을 올립니다. 정말 욕나오게 하는 선동지// 조회 8 공감 0 비공감 0 점잖은 국민들을 욕을 하게끔 유도하는 선동지. 한겨레 신문사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냐? 니들같이 발표하는 여론조사도 있느냐? 정부에서 지금처럼 하는 것은 정말 절제있게 잘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동안 무언가 하난 남겨야지 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원칙을 잘지키고 있지. 그동안은 퍼주면서도 국민에게 패배의식까지 안겨주었다. 국민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무조건 퍼주었다. 굽신 굽신거리며.... 왜? 그리했을까? 지들 때에 통일이 될까? 천만에였다. 무언가 하나를 남기려는 욕구 때문이었지. 지금은 어떠냐? 달라고 사정하고 있지 않느냐? 북한에 할 말 다해가면서.... 길을 더럽게 들인 전임 정부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 정부아니냐? 하기사 돈 까지 몇억불을 현찰로 안겨주고, 임기 얼마 남지않은 대통령은 금액이 얼마 들지도 모르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니.... 매국노가, 반국가적인 행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흔들리지마// 조회 17 공감 3 비공감 0 금강산 관광이 머그리 좋다고 우리속에 같혀 빨갱이가 보라는 것만 보고 내입 가지고 말도 내맘대로 못하는 내돈쓰면서 빨갱이들 한테 굽시굽신 비우마처 야하고 혹시 말실수 할까봐 전전 긍긍 그냥 설악산이나 내장산 좋은데 만잖아 쌀이 나마돌면 주고나서 좋은소리 들을수 있는 곳에 쌀 지원은 원하는 자들만// 조회 28 공감 3 비공감 0 괜한 잔머리 굴려 정부 차원으로 끌고 가려하지 맙시다. 때가 되면 어련히 하지 않을까요. 우선은 원하는 자들만 모아서 보내시던지. 자기돈 들여 개인적으로 북한 지원하는 거 말리는 사람 없다. 국민여론 정말모르는신문// 조회 64 공감 6 비공감 0 여론조사는 좌파집단의 지역만 골라했나? 그러니 마냥적자신문이지 애당초 빨갱이 집단을 의식해서지은 신문명칭같해..그러니 신문명칭부터 고쳐 발행하거나 폐간 하거나 선택하라 왜 정부가나서 또퍼주어아하냐 친북좌빨들만 여론조사하는// 한겨례 조회 47 공감 8 비공감 0 대다수 선거여론에서 민주당 김대중세력들이 당선된다구 하던 한겨례 여론조사 금강상관광객죽여놓고 사과한마디 조사한범안하구 국민들이야 죽던말던 금광산 관광을 지속해야한다니...금관산관광하다죽어먄 한겨례와 민주당이책임질것인가 ...뺄갱이들은 책임안지는 조댕이만나불거려 한걸레 개념없는줄 알았지만...// 조회 54 공감 9 비공감 0 -----------이정도일줄이야?ㅋ.....설문내용은 둘째치고 조사인원/방식/응답률/오차범위도 안밝힌 여론조사를 지금 믿으라고 기사 쳐올린거냐ㅋㅋㅋㅋ 두결레신문"좌빨과 남파간첩 대상조사"// 조회 35 공감 6 비공감 0 니미~! 북한 불량 거지소굴 노동당 억지 편애적 "두걸레 신문" 조사 내용이 오죽 하랴~! 뭐~? "금강산 관광 재개 정부가 나서야 59.2%~?"ㅍㅍ 크~억 퉤~! 두걸레 신문 붉은 추악한 "조사"를 누가 믿어~? 남파 간첩 과 비참하게 어리석은 좌빨" 들만 대상으로 "조사" 했냐~? 내 주변은 "금강산 관광 절대 가지말고 북한 불량 거지소굴 $롤 적선" 할일 있냐~? 라고 100% 지지 하던데...? 여하튼 "두걸레, 궁향 신문"은 반드시 "국민에 이름으로 폐간" 되야만 한다~! "신문 절대 구독 거부 와 수금 거부" 만이 '폐간'에 초당적 국민적 자세 다~! 이런 붉은 추악한 친북 저질 불량 언론이 서식 하는것이 참~국민적 불행 이다~! 돌이켜~생각해 보면~? "결코 5공 시절"이 다~나쁜것만은 꼭 어니었다~! 빨갱이 신문 조사 내용 "100% 조작" 이며~! 정부 와 국민 "붉은 추악한 이간질 기사" 다~! 절대 않~믿겠소~! (왜~" 나한테는 조사 않하냐~?" ㅍㅍ 크~억 퉤~! 우리가 쌀이 남아돌고// 조회 52 공감 8 비공감 1 북한이 쌀이 부족하면 북한에 팔면되지 왜 거저 퍼주려고만 하나. 설문란에 남는 쌀 북한에 팔까요 퍼줄까요 하고 물어보면 결과가 어떨거 같나. 역시 한겨레답게 설문을 교묘하게 구성해서 의도된 결과를 유도한데 불과. 또 설문 대상이 누군지도 전연 밝히지 않아. 금강산관광재개 아쉬운 사람 현대아산과 그 사업관계자들 외에는 아무도 없다. 주로 그쪽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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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본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일부러 먼 곳에 가서 이런 댓글을 날라와야 할 정도로 치졸한 사람이 아닙니다.
본인의 의식수준을 님에게서 평가받을 처지는 더욱이 아니구요.
의식수준 높은 대학생의 놀라는 모양새가 별로 안 좋습니다.
대북지원할 돈과 물자가 있다면 그것을 외국에 팔아서 자본금을 마련하여 선진기업을 사오거나 건설하고 연구기지를 튼튼히 하여야 합니다.
그래도 쌀과 돈이 남아 돌면은 고아와 독거노인,복지시설에 공급하면 됨니다.
북한에 꽁짜로 주는것 보다 불쌍한 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에 공급하는것이 더 좋다는것 입니다.
북한은 돈이 남아돌기에 해마다 미싸일 축제를 밥먹듯이하고 같은 동포들을 핵으로 위협하는 깽단들의 소굴 입니다.
그런 군사깡패들에게 왜 우리가 지원하여야 하나요?
그들이 힘이 자라면 우리를 더욱 위협하고 지랄을 할것인데 북한에 지원하는것은 절대로 하여서는 아니 됨니다.
발제글에서 소개하신 댓글의 성향이 편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봄님의 글만 본다면, 소개된 기사에 달린 댓글 대부분이 소개된 성향과 비슷한 글들로 채워진 듯 보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습니까? 저는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의견도, 저런 의견도 있었겠죠.
따라서 만약 제가 드린 말씀이 사실이라면, 봄님의 발제글은 형평성을 잃은 글입니다.
저는 일부러 선택한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객관성을 무시할 정도의 한심한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 역시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잘 지내시겠지요?
틀림없습니다.
댓글 순서 그대로입니다.
헛소리 kptjtt 4 0 09.28. 19:28
정말 욕나오게 하는 선동지 k54091 9 0 09.28. 18:41
북한 장마다 쌀값 폭락인데.무슨. gloryel99 28 3 09.28. 15:04
흔들리지마 jangall0612 17 3 09.28. 14:07
빨갱이 한걸.야. 국민 박왕자씩 살해당[1] cjjoung 44 6 09.28. 14:05
쌀 지원은 원하는 자들만[1] hanshinsa 30 3 09.28. 1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entumspace 14 3 09.28. 13:29
국민여론 정말모르는신문[2] yc1203 67 6 09.28. 13:05
친북좌빨들만 여론조사하는 한겨례[1] samhwa5057 53 8 09.28. 11:20
한걸레 개념없는줄 알았지만...[1] dorke333
물론, 봄님께서 장난같은 것 치실 분이 아니라는 사실은 제가 더 잘 압니다. 안그래도 그래서 더욱 이상하다 생각하던 차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관련기사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찾은 기사와 봄님께서 보신 기사가 다른 것 같습니다. 분명 한겨레 사이트에서 같은 기사를 열어 보았는데, 댓글이라고는 달랑 2개 달려 있더군요.
봄님께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닐텐데, 참 이상합니다.
가능하다면 봄님께서 해당기사를 찾아 본 경로까지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공연히 쓸데없는 오해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다시 한번 정확히 확인하고 싶습니다.
님은 타인의 생각을 그리 잘 어리짐작하십니까?
님이야말로 암묵적인 행태의 글을 다는 사람이군요.
내가 지금 님과 알바문제를 논하고 잇습니까?
있는 사실을 오도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그대로를 올린 것이 잘못되었습니까?
어디 한 번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세요.
수준은 말그대로 님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무조건적인 식량지원을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올린 글입니다.
가만 샌드맨님// 어디서 찾아본것입니까?
이미전에 올린 발제글의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283&iid=138377&oid=028&aid=0002013579&ptype=011
제가 그럴 줄 알았습니다.
같은 기사지만 한겨레 사이트에 있는 원 기사가 아니고, 네이버에서 가공해서 올린 기사군요.
그 기사내용과 관련 댓글을 모두 보았습니다.
9월28일에 올라온 기사, 즉 이틀정도가 지난 기사인데, 관련댓글이 달랑 18개입니다.
이 댓글이 관련된 내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얼마나 대변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네이버의 댓글 성향은 현 정부의 입장과 많이 일치합니다. 한나라당과 정부에서 애쓴 보람이 있어 소위 '국민소통위원'들의 활약상도 뛰어나 현정부의 기조와 반대되는 정치적 성향의 분들은 네이버를 끊은 분들도 많답니다.
전에 한나라당의 모의원이 했던 "네이버는 이미 우리가 장악했다"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이는 좌빨 운운하는 분들이 '아고라'를 싫어하고 찾지 않는 이유와도 비슷합니다. 한마디로 그곳에 가면 짜증이 나는 거지요. 이해하시죠?
따라서 저는 봄님의 진실성을 믿고 의심치 않지만, 위 발제 글과 그 댓글의 소개와 접근하는 방식에는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만약 제가 봄님과 사적인 만남 등을 통해 교감을 나누지 않은 상태에서, 위의 글만을 봤다면 한치의 의심도 없이 오해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저는 아직 네이버가 어떤 성향의 사이트인지도 잘 모르거니와 일부러 그것을 찾은 것도 아니고 발제글에 올린 링크를 따라 체크했을 따름입니다.
상호의 견해는 어떻든 지간에 나의 접근방식이나 그 안의 내용이 사실인 것만은 틀림없지 않습니까?
기사 자체는 원문 그대로이지 가공된 것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샌드맨님과 논리투쟁을 할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무조건적인 지원을 반대하는 사람의 발제글임에 무슨 변명이 필요할 것도 없고…
9월29일에 어느 분이 올린 발제글입니다.
“금강산관광 재개, 정부가 나서야” 59.2%
북한에 쌀지원 찬성 56.6%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283&iid=138377&oid=028&aid=0002013579&ptype=011
대북지원에 찬성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
대북지원에 반대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
네, 봄님.
제가 봄님의 진정성과 그 성정을 익히 알고 있는데, 무슨 나쁜 생각을 갖겠습니까.
또한, 봄님처럼 지식이 깊고 공평무사한 균형감각을 갖고 계신 분과 무슨 논리투쟁을 하겠습니까. 제가 배움을 청하거나 의견을 나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가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
일단, 제가 가공을 했다는 의미는 기사 자체를 건드렸다는 의미가 아니고, 기사 내용을 네이버 사이트의 뉴스 기사로 올렸다는 말씀입니다. 봄님의 말씀처럼 기사는 원문 그대로이고 출처도 밝혀져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아쉽게 여기는 부분은 관련 댓글을 소개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번의 경우엔 댓글 성향의 편향성이 문제였지만, 사실 댓글 성향을 공평하게 반영해서 댓글을 소개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댓글은 다른 이들의 생각을 알기 위한 유용한 수단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것이 대중의 생각으로 온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기사라 하더라도 특히 정치적 입장이 갈리는 뉴스의 경우에는, 네이버에 달린 기사의 댓글과 다음에 달린 기사의 댓글 성향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댓글이 대중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일까요?
둘 다 장담하기 힘듭니다.
또한, 이런 댓글을 발제글 등에 포함할 경우, 글을 읽는 이에게 '다른 많은 이들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나에게 반대한다면 너는 소수의견일 뿐이다'라는 압력을 은연 중에 행사하는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자연인으로서 평등하게 일대일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에서 썩 바람직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토론의 글에는 자신의 의견과 그 논증자료외에 댓글과 같은 사족을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지양해야 할 행위라 생각합니다.
부디 봄님께서도 이런 제 진심을 그대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공연히 봄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이 아닌 지 걱정이 됩니다. 무례를 부디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생기는 일들 아닙니까?
샌드맨님은 또 제가 좀 배우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믿어주시는 것 아닙니까?
위의 댓글에서만도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알게되고 나름 든든해지는 그 무엇을 얼마나 많이 얻는 지 모릅니다.
늘 자상하시고 강사같은 논리를 가진 님의 지식과 사람됨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너무도 귀중한 조언으로 생각됩니다.
뭐든 틀리게 아는 것은 오히려 모르는 것보다 독이 되는 것 아닙니까?
늘 건강하시고 많은 가르치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