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 좌파들은 좀 솔찍해 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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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학을 다닐때가 전대협에서 한총련으로 바뀐는 시절이였습니다. 보통 학생회에서 보던 책들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였으며 전국모임을 가던 도에 한정된 모임을 가던 실제 북한을 찬양하고 구국의 강철대오 찾으면서 국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비난을 일삼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만났던 사상범출신들을 만나 얼마나 대한민국이 인권 탄압 국가인지 증인에게 증언을 듣는 것처럼 고문하고 매맞은 것을 마치 혁명열사의 증언인것 마냥 들었던 것이 사실이며 국가에서 그런 모임을 알면 처벌 받는다는 사실까지 인지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그런 것에 대한 말을 안하고 숨겨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친북 좌파가 어디 있냐는데 제 눈으로도 수두룩하게 보면서 학교 다녔습니다.저도 그런 모임에 참석해봐서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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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수십년 살아 보셨으면, 이제라도 남북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 것인지 생각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햇볕정책을 거부하면 전쟁을 하자는 소리 밖에는 안되는 것이고, 영구분단도 사실 상 불가능하답니다. 여러 경우의 수를 다 따져 본 결론이고, 이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북한사정과 동떨어져 동키호테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남북문제해결에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네요.
북한애덜 어쩌구 저쩌구 세상인정 다 갖고 사는 것처럼 하더니 속꿍꿍이는 정작 딴 곳에 있었구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1 00:10:03
저역시 대학시절 친북모임에 참여했는데 그땐 정말 철이 없었지요.
그냥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나 대학시절 한번씩은 체험해본 일...
북한이 그런나라인줄을 몰랐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인권유린의 사각지대인 북한을 생각하면 참..
마치 사이비 종교에 몸과 시간 돈 다 버리고 깨달은 다음에도 자신의 과거를 부인하기 거북한 것처럼 말이지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대학시절을 보내셨군요.
저는 대학시절 운동권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북한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비웃었죠.
제가 본 그들은, 자기 혼자 환상을 갖고 어설픈 현실인식을 설파하려 들더니, 어느 순간엔가 자기 혼자 환상이 깨지며 태도가 돌변해 무슨 큰 진리라도 깨달은 양 또 가르치려 듭니다.
저는 예나 지금이나 방향 못잡고 우왕좌왕 대는 그들이 우스워요.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며 제게 웃음을 줬던 사람들이 무슨 큰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젠 정통보수라며 태도가 돌변해 저 같은 사람들에게까지 빨간색을 칠하려 드는 겁니다.
좀 어이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그 친북좌파들은 학생운동 세력 중 주로 '주사파'에 해당되는 사람들인데, 지금 보니 어찌된 일인지 그들이 한나라당, 뉴라이트 등 자칭 '보수우파'에 잔뜩 모여 있더군요.
또, 백번 양보해 학생시절 친북좌파가 득시글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 진보세력으로 위장하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 논리라면 현재 자칭 '보수우파'에 있는 과거 친북좌파들도 보수우파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겠군요.
이왕 적용하는 기준인데, 내편 따로 네편 따로 적용한다는 건 좀 양심없는 행위 아니겠습니까.
제가 님의 이름을 엉뚱하게 부르면 그게 님과 대화를 나누자는 올바른 태도겠습니까? 그것은 상대를 조롱하는 행위이고 스스로의 얼굴에 침뱉는 행위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저는 범생까지는 아니었지만 운동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샌드맨세상님, 샌드백은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으면 토시달고 긴 글 써서 사람 어지럽게 하는데 도삽니다. ^^
잘 새겨들으면 될 것을... 전체적 문맥은 무시하고 자기가 본 부분을 과대포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군요.
누가 당신을 수구꼴통이라 하면 기분 좋습니까?
그냥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다른가 보다'하고 인정하면 그만인 것을 구태여 깍아내리려 드는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답답하기만 하다.!
딱 18세기 말때부터 지금 까지 그다지 변함이 크게 없는듯 보인다.
그러니까 열강들에게 간섭 받고 일본에 나라 내주고
남북간에 이념가지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하고,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되고
그 다음엔 뭘까?
민족분열을 조장하는 당사자가 선인장 당신이란 생각은 안해 봤소?
거기에 놀아나는 무식한 국민들이 이런 글따위을 올려서 건전한사회 통합보단 분열을 획책하는 인간들이 무식할뿐이고 난 가슴이 아플뿐이다.
이곳에 글을 올리시고 논조를 이글어 나가는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원래 인간이란 완전 하기보다는 불완전한 요인을 많이 지닌면이 오히려
정상일것입니다. 그래서 서로의 불완전 함을 주고받는 상호 보충적인 관계에서 살아가고 있다할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Site 를 방문 하시는 분들께서는 최소한 Intelligentsia 들이십니다. 상대의 부족하듯한 논조가 불만 스럽드래도 그나름대로 생각이 다 있기에 글을 올리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고 정중한 정으로 충고 해주는 멋있는 논객들이 되어 보시는것도 그리 손해볼일은 아니라고 판단 합니다.좋은 말해서 손해본적 있습니까?
서로를 위해서 좋은일입니다. 상대를 비판 하더라도 한차원 높은 표현이
건설적이 아니겠습니까? 서로를 위하는 박애정신(博愛精神)을 가집시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지혼자 떠들어놋코 그밑에 말씀 잘 보았다 글쓰고자빠졋고
연극배우지망생으로 키워보이 어때 조치안겟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