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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는 어떤자들인가?
Korea, Republic o 선인장 0 271 2009-10-02 13:54:30
어떤이는 황장엽님에 대해서 좀 겸손하지 못한 후진 근성으로
마치 무슨 죄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는데

사실 제가 황장엽님이 국가원로시다라고 하는 배경엔 우리나라 헌법을
보고 그 테두리 안에서 유추한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꾸며낸 것이 아니란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아래 글을 쓰는데 참조한 헌법조항은

헌법 제 90조 에서 93조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단지 오늘날 국가원로자문회를
헌법에 명시하고도 활동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국가원로들의
자문을 대통령은 받고 있고 경제,안보,통일은 물론 문화등 각 분야에
많은 어르신들이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간혹 황장엽님께서 국가원로분들과 모임을 가지시는 사진을 보는데
황장엽님께서 그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미 국가원로로서의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추측이 가능한 겁니다...

또한 제92조 ①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
②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조직·직무범위 기타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라고 나와 있는데 이넌 부분에 황장엽님께서 충분히 활동하실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아래와 같은 글을 쓴 것입니다.바뻐서 그냥 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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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2009-10-03 00:59:51
    왜 그 분이 그런 위치에서 충분히 활동할 수가 있죠? 그 분이 북한에 대해서 무엇을 안다고 그러십니까? 그 분이 처참한 백성들의 삶을 한 순간이라도 목격했습니까? 또 그러면 그 곳에 자기의 피와 땀을 바쳤습니까? 그 분들이 먹는 8호제품이라는 백살구 과일 한 알을 배가 고파 몰래 먹었다고 정치범딱지를 쒸어 하룻밤에 귀신도 몰래 사라지게 한 법을 그 분들이 만들었습니다. 국민들이 굶어 죽어가는 그 때에도 값 비싼 설탕을 저들이 먹는 과일나무밑에 넣어 그 맛과 향기를 느끼며 살쪄 온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유사시 김정일과 판가리싸움에 나 설 것 같습니까? 제일 먼저 도망갑니다. 탈북자들도 이 나라에 피와 땀을 바칠 수 있는지를 잘 보고 대처해야 합니다. 누가 진짜 김정일의 목을 베어오는데 앞장서겠는지는 황선생과 같이 호의호식하던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의 채찍밑에 천대와 멸시를 받아 온 적대계층이라는 것을 잘 알고 가려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정부시책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선생이 김부자의 비인간적인 됨됨을 가장 먼저 알았다면 그들의 곁에 있을 때 왜 손을 써서 제거 하지 못하고 이제 와서는 마치 영웅처럼 행세하는지 자기들이 그들과 같이 잘 살았으면 이 땅에 와서는 피는 바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땀으로라도 잘못을 반성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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