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보위부 중국에 ‘120호’ 비밀조직 가동 |
---|
출처는 자유북한방송 정보센터 http://www.fnkinf.com/ 입니다. 올해 초 김정일 생일을 맞아 진행된 호위사령부 국경검열 이후 함경북도보위부에서 30여명 규모의 탈북자 색출을 위한 ‘120호’ 비밀조직을 가동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 현지 소식통은 최근“군(軍)특수부대 출신으로 중국에 친척이 있거나 비법월경의 경험이 있는 자들로 구성된 이 비밀조직은 중국에 밀입국한 뒤 한국인으로 가장해 탈북자가 많은 연변, 심양, 청도, 북경 등지의 시장과 기차역, 버스정류장, 식당 등에서 한국행을 원하는 탈북자들을 모집, 중국공안에 신고해 북송시키고 있다”고 전해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마약과 골동품 밀수, 귀금속 매매, 심지어 인신매매까지 저지르며 개인적인 돈벌이도 겸하고 있으며, 비법 활동 중 중국공안에 잡혀 북송된다 해도 해당 보위부직원에게 ‘11번’을 찾아달라고 한 뒤 도보위부 담당부서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석방된 후 다시 중국에 밀입국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보위부는 이들에게 따로 활동자금을 주지 않는 대신 실적에 따라 범죄영역을 묵인, 조성하여 주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이들은 신변위험 등으로 가급적이면 비밀조직 업무를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보위부는 거부할 시 이들이 그 동안 저지른 죄를 책임(면죄)지지 않겠다는 협박 등으로 위협을 가해 강제로 명령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22 14:18:42
벌써 십 수년 째 됩니다.
그들은 마약, 자전거,승용차밀수 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에 탈북자라고 위장하고 루트를 물어보고 도움을 청하는 과정에서 붙잡힌 탈북자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은 한국인인데 탈북자를 어떻게 도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유인해서 탈북자들을 잡아내는 악독한 놈들도 최근에 많이 생겼습니다.
모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탈북자단체들이 적극 나서서 대응하여 주시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