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권 정치여서 외면하는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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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권 정치여서 외면하는 교회?! 한국을 방문 중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는 북한주민들이 얼마나 더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며 끝내 눈물을 비쳤다. 그는 9일 밤 11시 서대문 바위샘 교회에서 이뤄진 특강에서 한국교회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서도 개탄했다. 낮고 차분한 음성이지만 힘이 실렸다. 『교회는 정치적(政治的)이라는 이유로 굶어죽고, 맞아죽는 사람들을 언급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영상이 떠오릅니다. 폭압을 피해 달아난 노예(奴隸)가 교회 문을 두드릴 때 정치문제라며 외면하는 모습, 유대인수용소에서 벌어지는 학살(虐殺)을 정치문제라며 침묵하는 성직자의 모습.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문제가 과연 정치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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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보귀합니다.'
그 어떤 사안도 인간의 생명권 위에 놓일수 없으며
생명앞에 주저한다면 벌서 <선>이 아니라고 보아 집니다.
<선>이 아니라는건 <악>에 유사 하다는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