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일자리 창출 '말뒤집기' |
---|
MB, 일자리 창출 '말뒤집기' 공약해 놓고 이제와서 자신의 입으로 "정치구호에 불과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564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경제가 나아지고는 있지만 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면서 “1~2년 내 일자리 문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말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구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일자리 문제는 정부가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 시각은 경청할 만한 내용이다. 문제는 ‘정치구호’라고 일축했던 일자리 창출 약속을 남발한 인물이 바로 이 대통령 자신이라는 점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앞세워 바람몰이에 나섰고, 일자리 약속은 그 핵심 중 하나였다. 동아일보는 지난 2007년 12월12일자 6면 이라는 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5년간 60만 개씩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면서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여성 친화적 일자리 15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5년간 60만 개씩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약속은 2년가량 지난 현재 어떻게 됐을까. 한겨레는 10월14일자 4면 라는 기사에서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내 일자리 300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2년간 오히려 일자리가 70만개나 줄었다고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청년 실업률은 이명박 정부 들어 역대 최악 수준이다. 국민일보는 9월22일자 12면 라는 기사에서 "20~30대 취업자 수가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 실업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과 현실을 비교할 수 있는 사례는 또 있다. 조선일보는 2007년 11월28일자 6면 라는 기사에는 “이 후보는 첫 유세장인 서울역 광장에서 ‘일이 없어 여기 광장을 배회하는 무직자들이나, 자영업자, 기업인 등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행정복합도시가 잘못된다는 유언비어가 있는데 이는 중상모략이다. 난 약속을 꼭 지킨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난 약속을 꼭 지킨다’는 약속을 대전 시민들 앞에서 했다. 당시 약속은 실제로 대통령이 되고 나자 이렇게 바뀌었다. 한겨레는 2009년 10월15일자 1면에 라는 기사에서 “행정도시 건설 현장인 충남 연기군 일대에서 ‘행정도시’라는 단어가 일제히 사라졌다. 현지 주민들과 건설업체들은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지우기’가 현실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고위 관계자들이 작심이나 한 듯 원안 변경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한 각종 꼼수를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공사 안내판이나 현수막 등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행정도시’라는 글자가 지워지거나 청 테이프 등으로 모두 가려졌다. 이는 정부와 여당에 이어 세종시 건설현장에서부터 행정도시 사업을 말살하려는 수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다. 참으로 땅을 치고 통탄할 일”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2009년 10월14일 브리핑에서 “세종시와 관련해서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상당히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여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여기들어 와서 자네들 정치문제 보따리 펴 놓는이유가 뭔가?
아직 문여는 방법을 모르는 철부지인가?
당신 글을 보느니 차라리 개리님의 대북지원 하자는 글을 보는게 더 논쟁점도 있고 좋구만.
<한겨레> 라는 친김정일 졸개들의 주둥아리 놀음이나 할 바에는 여기 오지말고 북한에 가서 마음껏떠들어 보라우..
우리 탈북자들 세종시를 먹든 가지고 놀든 상관 없으니 가지고 가서 자네 아내와 토론을 좀 해보라우.
아마 그러면 자네 아내도 < 주제도 모르고 별것을 참견하며 안타까워 하지 말고 돈이나 잘벌어 오라> 하고 때려 내 쫓을 게다.
네편네 무서워서 찍 소리도 못치는 한심한것들이 자기나라 정부에는 주먹질 해보느라고...진정한 사내는 그러지 않아.
얼굴도 모르는 당신을 이렇게 비난하는 것은 탈북자들을 당신들의 정치야심
실현의 도구로 몰아가려 하기 때문이야.
너의 창들에 가져가서 놀아라...
만나요 님은 소망교회 다니시는 사람 인가보네요.
아니면 강부자 이던가.
왜 이 대통령 실체를 까발리니 열받아.
이명박 대통령 똑바로 처신 하라고 하는말에 발끈하는 것을 보니.
더 짖궂은 말 듣지 않으려면 公約이 空約이 되지 않도록 잘 하라고 전해주쇼.
말 하기 싫으면 집어 치우던가.
물론 님을 탓하기전에 동지회 운영 자체에 모순이 있는것 같지만 님 댓글에 황당한 내용을 올린바 남의 대하명 이라는걸 알았으면 대하명을 정정 상대에 대한 예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중복되는 것이 싫은 사람은 로그인을 하시고 정회원 아이디로 말씀 하시면 될 둣합니다. 그냥 이것저것 지맘대로들 말하는 사람들 다 어떻게 관리 합니까. 회원 아이디로는 중복헤서 쓸수 없게 되어 있으니 자기만의 아이디로 고정 하고 싶은 사람은 로그인 할 수 밖에요
그럼 예을 들어 남이 사용하는 대하명을 내가 사용하여 친분이 있는사람들 끼리 얼마든지 이간질도 할수있습니다.
여기 동지회에 그래도 나름대로 회원들중에 인정받는 사람들도 꽤있습니다.
실례을 들면 탈북자 봄님 그리고 더샌드멘 님은 각별한 사이입니다 .
봄님은 울산에서 샌드맨인을 만나러 서울까지 다녀 온적도잇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여성분 미소천사님 이런분들이 즐겨 사용하는 대하명을 타인이 맘대로 글을 쓴다면 두분의관계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본님 이라는 대하명을 사용 내가 먼거리을 마다 하지많고 더샌드맨님을 만나러 서울까지 다녀왓지만 생각하고 달리 참 푸대접만 받고왔다 .
이런 내용을 올리면 두분 관계는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운연체제에 잘못이라기 보다 운영에 부족한게 발견되면 시정을 하고 받아들일줄 알아야 됩니다.
안그런가요 ?
그 주제에 정부 비판???
네 코나 딲아라.가라사대야.네코 말이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선진당 "우리 당 싫으면 민주당 찍어. 한나라는 안 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1020111631§ion=01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가 33.0%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중도실용-친서민'을 표방한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이 대통령의 지지도가 최근 주춤하다가 30%대로 급락하고 있는 것.
이같은 낮은 지지율에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충청권의 민심 이반, 4대강 사업 논란, 청와대 관계자들의 잇단 구설수가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 기대고 있던 한나라당의 재보선 전망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MB, 50대 이상과 TK지역에서만 인기
미디어오늘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82명을 대상으로 자동 여론조사시스템(ARS)에 의한 전화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0%)를 벌인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0%, 잘못한다는 평가는 52.9%, 잘 모름은 14.1%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령별로는 △50대 44.1% △60대 이상 57.9%,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52.9%, △대구 51.1% 나타났을 뿐 나머지 연령대와 지역에서는 이 수준을 훨씬 밑돌았다.
특히 20대 지지율은 12.5%, 음성·진천·괴산·증평 등 중부 4군 재보선이 열리는 충북은 국정지지도가 18.4%에 불과했다.
이 밖에 충남 19.3%, 대전 25.8%로 충청지역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내렸고 서울 31.2%, 인천 31.4%, 경기 37.7%, 부산 40.6%로 조사됐다. 전북 14.0%, 제주 18.4%, 전남 26.0% 등으로 조사됐으며 광주는 4.4%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통령의 최근 정책의 신뢰도애 대해선 긍정 응답이 30.9%였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4%에 달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4.7%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결국 지금의 이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것도 '신뢰는 안 하지만 한 번 기대해보겠다'는 식 아니겠냐"고 풀이했다.
우 대변인은 "강릉을 제외하곤 우리가 사실 큰 기대가 없었던 지역의 후보 지지율도 많이 올라왔다"면서 "우리가 유리한 지역도, 불리한 지역도 다 접전 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 대변인은 "4월 재보선때도 여론조사에서는 1% 남짓 이기던 인천 부평에선 10% 가까이 이겼고 여론조사 상으론 한 번도 못 앞서 봤던 시흥시장 선거도 결국 이겼다"면서 "야당표에는 숨어있는 5%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해 조심스럽게 결과를 낙관했다.
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나라당은 10.28 재보선까지 세종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물론 세종시 수정을 위한 공론화 시점을 내년 초로 늦춰 잡으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이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자유선진당을 뽑아주면 좋지만 우리 당을 찍기가 싫다면 민주당을 찍어도 좋다"면서 "한나라당만은 찍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등 진화는 요원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