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정말 슬프고 보기 딱합니다.
Korea, Republic o 참나무 4 949 2009-10-25 14:37:14
안녕하세요.
탈북자 여러분.
오늘도 물설고 낯설은 이땅에 정착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탈북자분들에게 탈북자의 한사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전 이땅에 온지 11년이 넘지만 탈동회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습니다. 그동안 오직 탈북자라는 손가락질을 받기 싫어서, 탈북자이기 때문에 뒤쳐진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다나니 탈동회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들어올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면서 같은 탈북자들이 쓴 글을 보고 기쁘기도 했고 어떤 글을 보면서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어떤때는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또는 내 생각뿐이지만 탈동회는 우리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소중한 경험들을 알려주고 피눈물로 가슴이 멍들고 숯처럼 새까맣게 탄 탈북자들이 서로를 위해주는 그런 공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왜 정치문제로 싸우는 무대로 되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대한민국의 여러분들.
이곳에 들어와서 탈북자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말씀들은 삼가해주기 바랍니다. 탈북자들은 누구나 부모형제를. 어떤이는 남편과 자식을. 어떤이는 아내와 자식들을, 어떤이는 부모형제들을 뒤로 하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목숨걸고 넘은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탈북자들이 부모형제를 버리고 왔다고 너만 잘살면 되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 그말은 한쪽은 맞고 한쪽은 틀립니다. 만약 당신들이 히틀러의 수용소에 잡혀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당장 그 수용소를 탈출할 길은 생겼는데 부모형제를 두고 나는 갈수없다. 그래서 함께 죽자고 발길을 돌릴까요? 인간은 누구나 살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남한분들이나 탈북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탈북자이니 고향땅에. 파시스트 수용소에 친척들을 두고 떠나온 나 자신을 변명한다고 해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악마의 수용소를 벗어날 길이 생긴다면 인간은 누구나 탈출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땅에 온 탈북자들은 쌀밥을 먹을 때나 명절날 좋은 옷을 입고 거리에 나서면 슬픔에 목이 메서 남모르는 눈물을 흘립니다. 북한에 두고온 부모형제들 때문이지요.
그런 탈북자들이 북한의 지원에 반대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그들은 북한 땅에 살면서 북의 체제와 그들의 속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내 부모가, 내 형제가 비참한 생활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떤분들은 지원을 계속하면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립니다.
김영삼 정권 때부터 조금씩 지원하던 대북지원이 김대중정권이나 노무현 정권 때는 5조니 7조 정도 지원했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지원하면 북이 한국의 진심을 알고 개방하여 같은 민족끼리 좀 잘살고 통일을 향해 한걸음 나가자는 뜻이었지요.
그러나 북은 남한의 진심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개방을 하면 곧 죽음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뿌리깊은 공포로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분들처럼 주구장창 무조건 지원하자. 북한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아이들이 병신이 된다. 앞으로 통일이 되면 그들은 한국의 짐이 된다하고 말하면서 무조건 지원하면 북이 남한의 진심을 알게될까요? 아니죠. 그들은 대한민국이 북한을 무력통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들의 속심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그들은 어려운 지금의 북한을 형편을 한국의 지원을 받아 어떻게든 버티려고 합니다.
지난 10년동안 대북지원을 했을 때 북한은 그만큼 외국에서 식량을 사들이는 것은 줄였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줄인만큼 남은 돈은 결국 핵무기를 개발하는 자금으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쿠바도 북한과 같은 실정이었지만 쿠바는 식량을 사들이는데 더많은 돈을 넣어 자기 국민에게 먹였지만 북한은 그 반대였습니다.
결국 조건없는 대북지원은 북한정권을 연장시키는 일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럼 전쟁을 하자는가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북한 사람들이 굶어 죽는 것을 바라는가고, 그게 탈북자가 할소리냐고 말할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전쟁은 누구나 바라지 않지만 만일 북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당당히 맞선다는 입장을 명백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왜. 전쟁을 피하자고 지원을 한다면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한국에서 물자가 들어오면 그런 식으료 강의를 합니다.
핵을 만들었기에. 선군정치. 강성대국이기에 미국도, 남조선도 벌벌 떨면서 조공을 한다고요. 구한말 을사오적들은 일본의 요구에 겁을 먹고 나라의 모든 것을 하나씩 내주다가 끝내는 통채로 이 나라를 망하게 했고 그때문에 36년간의 치욕스런 통치를 받았습니다.
지금이라고 다르지 않다고 전 생각합니다. 북은 같은 민족이라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광신자들의 집단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공존할 같은 민족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점령해야 할. 반드시 소탕해야 할 불구대천의 원수로 생각하는 집단이지요.
그런 상대에게 국민이 낸 혈세를 지원한다는 것은 결코 잘 된 일이 아닙니다. 통일도 좋지만 지금 당장은 그들이 더 이상 우리에게 오만하게 굴면 굴수록. 전쟁을 도발하면 단호하게 북을 괴멸시킨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난 10년동안 햇볓은 해보았기 때문이고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어떤 분이 말하는 것처럼 북한의 사람들이 굶어죽고 아이들이 병신이 된 것은 지금이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이었습니다.
난 이명박 정권의 지지자는 아니지만 현 정권이 대북지원을 중단해서 사람들이 수백만명 굶어 죽고 아이들이 병신이 됐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병신이 되는 것은 이미 지난 정권 때였으니까요. 그때는 대북지원을 왕창 할때였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한국에서 보내는 쌀 한톨 먹어보지 못했고 아이들은 병신이 되었죠.
이것이면 대북지원의 결과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이해못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탈북자들이 서로 한국의 정착경험과 아픈 상처를 위로해주는 공간입니다.
더 이상 탈북자들에게 북한지원문제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헐뜯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좋아하는 회원 : 4
불탄너구리 꼭지 미소천사 이민복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Garry 2009-10-25 15:50:27
    여론조사를 보면 남의 자칭 보수파들의 실체는 저학력 노인들로 나타납니다. 탈북자 분들도 단지 식량이 없어 국경을 넘을 정도로 북에서도 해택 받지못한 계층이 많겠지요.

    식량은 아무리 다른 곳으로 전용을 해봐야 결국은 인간이 먹기 밖에 못한다는 차원에서 더 이상의 전용이 안되는 것이지요. 90년대 3백만이 아사할 때에도, 북은 핵을 예정대로 개발해 왔습니다. 식량이 없어서 굶어 죽는 것은 굶어 죽는 것이고 핵은 핵인 것이지요. 하층민들은 굶어 죽어도 김정일이나 측근들이야 어짜피 늙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고 체제도 유지될 겁니다. 정 유지가 어려우면 사회주의 동맹국 중국에 더 많은 자원과 주권까지 팔게 되겠지요.

    그런 부분을 단지 님이 이해를 못헀다는 이유만으로, 또 북의 수백만 아이들이 더 밥 굶고 병신이 되어가야 하는 것이군요. 탈북자가 북 하층 주민들을 무의미하게 학살 하자고 앞장서는 역설이 일어나고 있네요. 무지에서 오해에서 비롯되는 잘못도 분명히 범죄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할매 2009-10-25 16:03:38
    개리야 넌 왜 항상 삐딱한 소리만 하냐?
    참 이상한 사람이야. 그래 뭐 그런 말도 못하냐?
    그냥 뭔소리만 나오면 북한 식량문제와 결부시키는데 참 지겹다.
    북한정권더러 식량문제 해결하라고 해라. 그책임 왜 한국정부에 묻는거냐?
    네가 300만이 죽었는지 알어?
    사람을 굶기고 병신으로 만드는 사람이 나쁜놈이지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고 나쁜놈이냐?
    이런 저학력은 바로 너같은 놈들이야.
    더러운 자식같으니라구.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16:05:30
    한 나라를 장기간 봉쇄하고 식량지원을 안하면 사람들이 굶어 죽습니다. 남한의 식량 자급율도 곡물기준으로 단 20%대에 불과해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니 북을 봉쇄해 놓고 인도적 지원을 끊어 놓고 북의 식량난은 오로지 북 당국의 책임일 뿐이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북의 하층 주민들을 굶겨 죽이고 애들을 병신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ㅉㅉㅉ 2009-10-25 20:15:43
    해괴한 선전을 하시네요.
    김정일이 백성 줄 식량을 산다는데 누가 봉쇄합니까?
    옥수수를 못사게 하나요 아니면 쌀을 못사게 하나요.
    경제가 낙후해서 무역할 품목이 없고 그나마 돈을 엉뚱하고 부도덕한 곳에 쓰면서 백성을 굶겨죽이잖아요.
    이태리에서 호화요트나 고급술같은 것 구매하다 압수당하고...
    오히려 이태리나 유럽 사람들이 님보다 더 북한주민을 사랑하고 현실을 직시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님이 호도하는 봉쇄라는 건 핵물질이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관련한 것이죠.
    한국도 npt에 가입되있고 핵재처리나 핵물질에 대한 거래는 다 허가받게 되있어요. 그러면 한국도 봉쇄된것이니 굶어죽어야 될일이군요.
    개성에서 생산된 상품들은 어떻게 한국이나 외국에 거래가 되나요? made in north korea인데 말이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간방송 2009-10-25 16:06:58
    여론조사 결과 보수파가 70~80%이고 자칭 중도좌파 20%내외 게리와 같은 완전 빨갱이는 3~5% 밖에 안된다
    하루종일 인터넷 공간에서 여론 호도하는 글 써 봤자
    우리국민들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지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16:08:02
    여론조사를 보면 남한 국민들의 대다수는 북에 대한 식량지원에 찬성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불탄너구리 2009-10-25 17:47:09
    여론조사를 보면 남한내 garry를재외한 국민들의대다수는 북에 대한 무조건적인 식량지원에 반대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후 2009-10-25 18:36:49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10-29 00:34:38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10-25 18:44:04
    저에게 살해 위협을 가하셨는데, 언뜻 보기에 한국사회가 물렁해 보인다고 법을 우습게 보지말라고 분명하게 말씀 드렸지요. 위 내용을 제가 정말 문제삼고 신고하면 님은 형법에 따라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님이 누구이고 어디서 이 글을 쎴는지 10분이면 찾습니다. 자칫 전과자가 되면 취직도 어렵고 사회에서 매장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 중국으로라도 탈남을 하실려나?

    제가 말을 함부로 한다고 생각해요? 전혀 아니에요. 이 니라는 대통령이 멍청하고 양심이 없어도 무조건 따라가만 되야하는 독재국가가 아니거든요.

    잘 설명을 드렸는데도 님이 판단력이 안좋아 이해를 못하는 건 용서가 되지만, 인간으로서 기본품성이 안되는 것은 용서가 안되요. 왠만하면 더 늦게 전에 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지우시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ㅎㅎ 2009-10-25 19:01:2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3:3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10-25 19:06:4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39:49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아니 2009-10-25 19:13:3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52:1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10-25 19:15:57
    살해위협을 가하는 일탈한 탈북자가 탈북자라고 동정을 구하면 잘못을 저지르고도 피해 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보는 어리광이 여기서 통하리라는 기대는 가망이 없는 일이지요.

    북에서도 살해위협은 범죄지요? 남도 당연히 마찬가지랍니다. 모르고 한 일이 아닌 것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ㅉㅉㅉ 2009-10-25 20:21:49
    북한주민들은 김정일의 살인위협을 매일 받고 살지 않나요? 말한마디에 수용소로 간다는데...
    그런 김정일에 대해 님은 김정일독재가 유지돼야 남한에 들어오는 북한사람을 막을 수있다는 글도 쓰던 수준인데 그런 협박자를 두둔하는 분이 그정도 배짱이나 아량이 없어서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괴롭다 2009-10-25 18:55:4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51:40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10-25 18:58:20
    굶주리는 북 주민에게 식량을 주는 일을 막고 있는데, 그런 정신나간 짓을 왜 방치해야 할까요? 그건 정치와 관계가 없고, 무의미하고 명백한 대량학살에 대한 방관이에요. 살인을 방관하는 것도 역시 살인이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괘리야 2009-10-25 19:03:1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50:57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재수없어 2009-10-25 19:13:36
    개리 재수없어. 저거는 글적는 거 보면 혐오감이 든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5 19:40:48
    개리님/ 자칭보수라는 사람들은 저학력 노인층이라고요? 그럼 개리님은 고학력 청년층인가요? 그리고 고학력 청년층이면 북한의 지원에 무조건 찬성하는지 알고 싶군요. 저의 회사 사람들은 거의 70%가 고학력 청년층인데 개리님처럼 무조건 지원에는 모두 노 하더군요.
    그럼 그들은 저학력이고 육체는 젊었지만 마음은 노인층인가요?
    또 식량은 다른 곳으로 전용해야 먹는 것 밖에는 안 된다고 했지요? 그 말이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요? 90년대 북한이 아사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한국에서 지원한 식량만큼 북한은 외국에서 사올 식량을 중단했습니다. 그럼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남은 돈은 말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들어오는 식량이 있는 덕에 북은 그 돈을 군대와 무기개발에 돌렸습니다.
    아니라고 부인할건가요?
    그리고 북을 봉쇄해놓고 인도적 지원을 끊으면 살인자라고요? 봉쇄를 누가 자처했나요? 그건 북한 스스로가 아닌가요? 북한은 사회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자본주의로 전환하고 동구권사회주의 국가들이 모두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중국이 개방을 하자 핵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앞으로 밀려올 북한 주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였지요. 그것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공포정치를 실시하기위해서요.
    그런데 북이 핵개발을 한 것이 이명박 때문이라고요? 핵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개발했습니다. 대체 정신은 어디다 놓고 다니죠?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개리님은 눈 가리고 아웅 하자는 것인가요?
    북이 나진선봉지구를 개방했을 때 그곳에 들어갔던 기업가들이 이익을 봤나요? 모두 실패하고 빈털터리로 지 나라로 돌아갔어요. 북에 들어갈 때는 돈을 벌줄 알았는데 거지가 되었죠.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북의 체제 때문이죠. 그런데 봉쇄라고요?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어느 기업가가 그런 곳에 투자할까요? 개리님이 기업가라면 망하는 곳에 갈 것 같나요?
    개리님/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들은 그렇게 증오하는 개리님이 북한의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탈북자가 살인, 강도. 강간이 많다? 꼭 그런 것으로 상대를 비방해야 개리님의 위신이 올라가나요? 고학력 청년인 개리님이 그런 말을 사용하다니요. 오히려 저학력 노인층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안하는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19:55:13
    예, 님이나 지원 중단에 동의하신다는 님의 회사 동료들의 생각이 짧은 것이지요.

    황장엽 선생 말이 북은 80년대에 핵무기를 이미 개발했다고 했고, 북의 영변 핵시설은 94년도 미국과의 제네바 합의로 일시 가동이 중단되었지요. 이후 핵시설이 재가동 된 것은 북을 '악의 축'이라 부른 부시 때였고, 지금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도 '부시가 대화를 거부해 북이 8기의 핵무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인정 했답니다. 북의 핵개발과 남의 햇볕정책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였고, 오히려 부시의 북과의 대화를 거부한 강경책이 문제였다고 미국도 인정하는 셈인 것이지요.

    북은 만성적인 무역적자로 인해 축적된 외환이 원래 없습니다. 소련 해체 전에는 사회주의 국가들과 물물교역을 했었으니까요. 그것이 90년대 초 외환으로 식량을 수입하던 것이 곧 중단된 주된 이유지요. 대신에 중국과의 관계만 하더라도 상당한 식량 및 원유와 생활용품들을 지금 원조로 받고 있지요. 그렇다면 중국이 북의 핵무기 개발을 원조해 줬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

    그리고 북의 핵무기 개발에는 많은 외환이 들지 않지요. 우라늄에서 부터 대부분의 자재들을 북 내에서 자체 조달이 가능하니까요. 사회주의 국가라 핵개발에 동원되는 인력들은 어자피 그일 인해도 먹여 살려야 될 사람들이니 추가되는 인건비는 0원이고.

    그러니 '남의 삭량원조 분 만큼의 외환을 절약해 핵무기 개발에 썼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거의없는 것 둘을 연결해 놓은 아주 악의적인 악선전입니다.

    여기서 매우 악의적이라는 것은 김정일 정권에 대한 악의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북 주민들의 굶주림을 유도하는 식량원조 중단의 구실로 삼고 선전해 왔다는 점에 있어서 반 인도적이고 아주 악의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10:10
    게리님/보수파들의 실체가 저학력 노인층이라구요?...그럼 지난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대통령에 당선되신 건 무엇으로 설명을 하시렵니까? 그리고 노무현이 대통령 할 때는 지지도가 늘 10%대 였는데,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적 지지도가 5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20:14:19
    이명박의 대선 때에 표를 준 계층과, 이후 지지도가 떨어지고 그의 핵심 지지층으로 남은 계층이 달라진 것입니다.

    전체 유권자를 좌, 중도, 우로 나눠 봅시다. 이명박은 가장 폭이 넓은 중도표를 집중적으로 얻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우파의 표는 이화창과 절반씩 갈라 먹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충성도가 높은 핵심 지지층은 대선 때와는 다르게 극우파, 즉 저학력 노인층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이는 그가 후보 때에는 대통령이 되면 중도적 정책을 하리라 기대되어 중도표를 집중적으로 얻었으나, 실제로 대통령이 된 후의 경제정책이나 대북정책 등은 중도적인 것이 전혀 아니라, 가망없는 극우적 정책을 채택한 결과인 것입니다.

    누구 말마따라 '실용(중도)를 가장한 꼴통(극우)'으로 인식되어 버린 것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33:24
    그렇다면 요즈음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젇지지율 50%대는 어떻게 실명하시겠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5 20:12:20
    개리님/ 북의 녕변원자로가 가동한 것이 언제인지 아나요? 94년도 제네바 합의 이후 원자로를 중단했을 때 북은 풀루툐늄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건대 북의 핵무기화는 97년 이후입니다. 그전에는 돈이 부족해서 핵무기를 만들 여력이 없었죠. 그런데 그 돈이 어디서 갑자기 생겼을까요?
    그리고 우라늄을 자체로 조달한다고요. 아직 북한을 잘 모르는군요. 좀 더 공부하세요.
    참고로 북은 담배종이도 자체로 생산하지 못합니다. 님은 안 믿겠지만…….
    또 중국의 지원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85년도이후 부터 계속 해왔습니다. 많이 준 것이 아니라 북의 군과 정권을 유지할 정도로만요. 그들은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무조건 막아야 하니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20:16:20
    북에는 우라늄 광산도 있습니다. 식량원조-> 핵무기 개발 자금으로 연결할 만한 인과관계는 매우 모호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한 나라를 운영하려면 돈 쓸때가 수도 없이 많은데, 님의 왼쪽 호주머니 돈과 오른쪽 호주머니 돈은 서로 다른 돈인가요? 물론 같은 돈인 셈이니 어디서 온 돈이 핵개발에만 씌였다는건지 제대로 따질 수도 없어요. 돈에는 꼬리표가 없거든요.

    북은 주민은 굶어죽어도 핵 개발할 돈은 충분한 나라로 이미 90년대 내내 증명되었답니다. 핵은 핵이고, 식량은 식량인 것이지 둘은 원래 아무 상관이 없는거에요. 하필 남이 식량원조 해준 돈으로 외화를 절약해서 핵 개발을 했다...소가 웃을 얘기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참나무 2009-10-25 20:31:01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딱 맞는 말이에요. 그럼 개리님/ 나에게 돈이 2원 있는데 이돈으로 쌀을 사서 밥을 해 먹어야 해요. 그런데 그 돈 2원으로 쌀을 사면 다른 것은 할수 없어요. 그때 친구가 돈을 1원 주면 쌀을 사고 나머진 돈으로 다른 것을 하는 것은 맞지요.
    그리고 우라늄광산이 있다고 핵무기를 만들 원료로 전환하지 못합니다. 북은 그런 기술이 없어요. 그건 제가 잘 알지만 이 자리에서 말할수는 없군요. 그리고 북은 예전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이 있을 때 물물 교환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원조를 받고 자기들이 파는 물건에는 돈을 꼭 받았죠. 그리고 핵과 정치. 식량을 갈라놓을수 없는 하나로 연결 되어 있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20:34:40
    북 당국이 핵이 체제 생존의 사활적 수단이라고 믿는 한, 식량은 없어도 핵 개발에는 집착하리라 점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냉혹하게 말하면, 북의 하층민이 대량으로 굶어 죽어도 체제유지에는 결정적 지장이 없지만, 핵무기가 없다면 미국이 이라크처럼 쳐들어 올지도 모르고, 미국과 담판을 벌여서 봉쇄를 깨어 중국처럼 개방에 나서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식량을 사오게 되어 먹고살 수 있는 근본문제를 해결 할 수단도 없어질 것이라는 것이 북 당국의 판단일 겁니다.

    그러니 핵을 포기시키기 위해서 식량지원을 중단한다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이지요. 90년대 처럼 그냥 놔두면 핵은 핵대로 개발되고 굶어죽는 사람은 굶어죽는 것이지...둘 다 남으로서는 최악의 사태이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31:53
    지난 대통령 선거때 보니까 정동영 후보는 20대에서도 20%대 지지 밖에 얻지 못했더군요...반면에 이명박은 20대에서도 40%대의 지지를 받았습니다...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20:37:22
    중도표를 얻었다고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노무현의 실정으로 민주당의 정동영 등은 아마추어 좌파로 인식되어 중도표를 잃었고 이명박은 반사급부로 그 표를 얻었던 것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42:15
    북한의 동포들이 굶어죽는 것에 대해서 남한은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습니다...북한의 핵무기에 대해서 힘을 슬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남한의 도와준다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동포들을 굶우죽지 않게 하느냐 마느냐는 북한의 정부에 달려있습니다. 북한의 식량사정이 정말로 다급하다면, 북한 정부가 핵개발이나 하고 있겠습니까? 남한이 안도와준다고 해서 가만히 손 놓고 있겠습니까? 혈맹관계인 중국이 바로 뒤에 있는데 말입니다...
    북한의 동포들에 대해 남한 정부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한 정부는 남한 국민의 생명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북한을 도와줄 수 있지만, 핵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도와줄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5 20:46:03
    위 설명 기껏 해드린 것 놔두고 왜 엉뚱한 결론이세요..핵은 핵이고 식량은 식량일 수 밖에 없다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51:58
    왜 말귀를 못 알아 듣습니까? 북한은 북한이고 남한은 남한입니다. 북한의 일은 북한의 정부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남한이 북한의 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이 못됩니다. 북한 주민들의 식량 문제는 북한 정부의 문제이지 왜 남한정부의 문제입니까? 남한 정부가 언제부터 북한 내부 문제에 간섭해 왔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5 20:46:32
    개리님의 말처럼 북이 왜 핵에 그토록 집착할까요? 개리님의 말처럼 미국이 쳐들어올까봐? 개리님은 미국이 북한을 침공할 것으로 생각하나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북이 핵을 개발한 것은 내부를 통제할 수단입니다. 또한 핵을 볼모로 우리 한국에 협박을 해서 북을 유지할돈을 받아 내기 위해서죠, 결국 일석 이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니, 일석 삼존가? 어쨋든 북한이 핵을 만든 것은 그런 목적이죠. 한국이 또는 미국이 북을 침공할 ㄱ서이라는 생각을 해서가 아니죠.
    그런데 개리님은 북에서 핵을 만든 것은 이병박 때문. 사람이 죽어도 이명박. 서해교전도, 금강산 사건도. 탈북하는 사람들도 수용소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이명박 탓이라고 하는 것 같군요.
    이건 너무 모슨 적인 말이 아닌가요?
    북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이명박을 저주하며 죽을까요? 아님 김정일을 저주하며 죽을까요?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명박을 저주할까요. 김정일에게 이를 갈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현의자유 2009-10-25 21:06:54
    게리님은 이명박 대통령을 남,북한 전체의 대통령이나, 아니면 신같은 존재로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모든 일을 신에게 내맡기는 광신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0-26 00:35:24
    왜 북이 핵에 집착하는지 따로 썼는데 관리자분이 삭제해 버렸군요.

    뭐 관리자 마음이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0:49:12
    남한은 6.35 전쟁 전에는 좌파가 꽤 많이 있었지만, 북한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좌파가 기반을 완전히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전두환 독재정권이 들어서면서 남한에서도 반체제 학생운동이 등장하였고, 민주화 운동을 거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좌파들의 기반으로 두 번이나 권력을 장악했엇지만, 부패와 무능으로 말미암아 다시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은 엄연히 보수파의 승리였습니다.
    보수파도 야당 생활을 거치면서 많이 민주화되었고 국민들의 안정적인 지지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진전되고 국력이 증가함에 따라 좌우파 보다는 중도파가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실용을 내세우는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좌파기반 2009-10-25 22:11:0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50:07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2:28:03
    무능했지만 부패하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김대중과 노무현의 그 많은 측근들은 왜 감옥에 갔을까요? 그리고 노무현은 왜 자살까지 해야 했을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쇠대가리 2009-10-25 22:44:1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9:5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거짓나무 2009-10-25 21:25:4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9:2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1:38:37
    술 드셨으면 그냥 주무세요...아무데나 나대지 마시고...슨상님 똘마니 들이나 김정일 똘마니들은 왜 이렇게 정신들이 없는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진정한것 2009-10-25 21:33:5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9:05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으흠 2009-10-25 21:36:0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8:55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라마 2009-10-25 21:39:16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8:3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10-25 21:52:29
    ㅋㅋㅋ 어벙한 인사? 자기 이야기 하고 있네...자기 세상에 갇혀서...탈북한지 60년 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리잡고 성공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시네..누구처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5 22:39:31
    거짓나무/ 당신이 한 말 잘 들엇어요. 탈북자는 입다물고 가만 있으란 뜻인데 이보세요. 당신이나 이곳에 기웃거리지 말고 입다무세요. 더 이상 당신들과 입씨름하기 싫으니. 뭐 김대중 시절 북한의 사람들이 굶어죽는 것이 줄었다? 탈북자 모두에게 소리쳐 보세요. 어떻게 대답하는가? 당신이 북에 가봤는가?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몸으로 겪고 온 사람들이다.
    내 참 기가 막혀서.
    그리고 탈북자들이 단체만 찾아 다닌다고? 이보세요. 난 11년 동안 내가 노력해서 내 회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요. 직원도 112명이고 전자 부품을 만들어 수출해. 가만 있으려니 정말 기가 막히네, 뭐 이명박의 독재정권의 메이커? 헛참. 당신은 진짜 독재가 뭔지나 아는가? 알고 싶다면 북에 함 가봐. 그럼 당신이 소리치는 독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5 22:52:31
    그리고 북한이 선량한 한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 이보세요. 그럼 김정일이 만든 핵폭탄은 장식용 상품인가? 아님 관광용인가? 그들이 핵폭탄을 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오?
    핵폭탄을 만드는 돈으로 쌀을 사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가 있는데. 그런데도 북한은 한국을 적화할 야욕이 없다? 그게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그들의 백만이 넘는 군대는 왜 아직도 보존하고 있으며 강의 때마다 남조선 해방을 부르짖는지 말해보세요.
    그리고 햇볓정책이 성공한 정책인가? 그 햇볓 정책을 할 때 서해교전으로 우리 해군들이 순직했고 금강산에서는 한국의 여인이 총에 맞아 짐승처럼 죽었다. 그것이 성공한 정책인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탈북지원금 2009-10-25 23:02:4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7:17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참나무 2009-10-25 23:29:57
    탈북지원금님/ 님의 말처럼 전 북에서 대학을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껏 오직 성공을 위해서만 살았지요. 그런데 타인의 의견이 다르다고 이명박 정권의 메이커라? 내가 그동안 살면서 보고 느낀 대한민국은 정말 사람이 살수 있는 좋은 나라였어요. 그런데 생각이 다르다고 현 정권의 메이커라고 몰아 붙인다면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좌파이 우파니하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은 피력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무조건 어느 한편으로 몰아 붙이면 안ㅚㄴ다도 전 생각합니다.
    또한 탈북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바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 국가와 국민의 고마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관변단체나 찾아 다니는 탈북자라고 하면 우리 2만명에 달하는 탈북자가 모두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대한민국에서 자란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탈북자는 다른 것은 별로 말하지도 않고 그저 보고만 있습니다.
    왜냐면 이 사회의 아웃사이더처럼 살지만 그래도 한국인을 따라가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마찬가지로 저도 열심히 살앗고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관변단체나 따라다닌다고요? 그건 기회주의 자들이나 하는 짓이 아닌가요? 어쨋든 님의 충고는 받아 들이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내 회사에 탈북자는 없습니다. 모두 한국사람들입니다. 뭐 외국인은 몇명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 이 사이트에서 너무 정치적 발언이 난무하고 탈북자들이 서로 정착경험과 위로를 해줄 사이트인데 들어와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때문에 내 생각을 피력한 것 뿐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기회주의자 2009-10-25 23:56:0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6:57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관변단체 2009-10-26 00:10:1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0:46:38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10-26 00:38:07
    아주 죄송한 얘기지만, 참나무 님이 탈북자시고 북에서 대학 나왔고 1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전자회사 사장이란 얘기는 솔직히 말해서 진실성이 거의 없다는게 님의 글을 읽은 저의 소감입니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하시는 말씀이 논리가 앞뒤가 안맞고 대화가 어렵습니다. 웬만해서는 이런 단언은 안드립니다만..

    여론조사를 보면 자칭 보수의 실체는 저학력 노인들이라고 말씀드렸지요..그분들은 발상의 전환이 어렵고 남의 말을 잘 못 알아 듣습니다. 북쪽식 표현으로는 반동화 된거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ㅋㅋㅋ 2009-10-26 02:21:52
    이사람은 매일 저학력 노인타령이야.
    그분들은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기라도 했지 내가보기에 당신은 저학력 노인보다도 못한사람같네요.
    교육이라는 걸 잘 받아들이면 좋은 효과가 있지만 님처럼 못된것만 배운사람들에게 독이예요. 같은 물을 먹어도 소는 우유를 주지만 뱀은 독을 만든다는 말과 같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참나무 2009-10-26 02:22:22
    개리/ 그래, 당신은 고학력이고 나는 저학력입니다. 당신 맘대로 이곳에서 열심히 김정일에게 보낼 군량미 공출을 호소하세요.
    그럼 전 이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거짓나무 2009-10-26 04:40:5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6 08:42:54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거참 2009-10-26 06:52:54
    괘리나 거짓나무 같이 시끄러운 자들의 소리만 들어주는 곳으로 바뀌겠구먼 쩝~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개리미친넘 2009-10-26 17:07:33
    눈팅만 해오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ㅁ^
    개~~리 라는 잡종 때문에요...내 생각에 개~~리는
    좌빨을 가장한 지능형 안티같아요
    뭐 자신은 아니라고 발뺌을 하겠지만...
    다들 진정하시고...북한을 대하듯 무시하는게 최선일 듯 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운엉자님 2009-10-26 17:09:24
    뭐 대충 이곳 관리자가 지운글들은 어떤 유형의 글들인지 짐작이 가는군요.
    그 외에 다른 글들에 관한건 전혀 지우지않고 특정한 글에 대해서만 관리자의 잣대로 마음대로 지워버리는군요. 하긴 하루이틀도 아닌걸 새삼스럽게 얘기하는 저도 우습지만 ㅎㅎㅎ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개정일도 내심 창피할거다
다음글
해체된 對共(대공)시스템을 최고수준으로 속히 복원하자. 이젠 간첩을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