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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장교의수기8
Korea, Republic o 특무장 1 280 2009-10-26 16:26:04
핵무기 는 이미 개발되었다

극비로 추진된 핵 개발 Series-8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심한 훈련만 하지않으면 괜찮습니다. 항문부분을 소독액으로 청결히 해라
귀대 하려니까 광현은 내뜻이 고마웠는지 자기집에 가자고 했다. 그의 집은 얼마전 까지 평양
대동강구역 문수리 였는데 최근 새로 건설한 원자력공업위원회 아파트 라 한다.

나는 원래 남의집에 가는 것을 싫여 했기에 소지한 예비 외출증 2장을 건네주면서 1주간 쉬었다가 돌아 오라했다. 광현은 딱 1주일만에 귀대했다. 그의 양친이 보내온 술과 먹거리를 먹으며 그의 부친의 사업에 대해서 물었다. 부친의 사업은 대단한 것입니다.

국가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언제인가 라고 말하면서 그대로 빼지않고 말했다. 그는 어느날 부친의 방에 들어가 방안에 널려있는 서류를 보았다.

광현의 눈에 들어온 것은 러시야 기술자들의 출입을 완전 봉쇄하고 그들이요구하는 생활의 편리를 세계수준으로 해줄것과 설계변경을 위해 요구한 예산을 승인 한다는 내용이였다. 거기에는 김일성 의 서명까지 있었던 모양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러시야 기술자들이 철수하면 우리나라의 핵기밀을 한국놈 들에게 팔아먹지 않겠는가 하는 소동이 있었던 모양이다. 부친의 근무처 원자력공업위원회 에서는 그들을 달래기위해 새로운 아파트 를 지어준듯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치질 치료 다니면서 부친의 승용차 에 타고 원자력공업위원화까지 가 간부들의 말을 직접 들었다고 한다. 부친은 요 우리부대 앞으로 매일 조,석 으로 2회 운행하는 특별열차에 타고 영변의 핵연구소에 출입 합니다. 나는 맞장구를 첬다.

대단하신 분이시구만! 그렇습니다. 그는 다시 자랑스럽게 부친을 칭찬 했다. 나는 처음 우리부대 앞의 평양-신의주 철도 노선에 기묘한 짧은 편성의 열차가 운행되는 비밀을 알아 차릴수 있었다. 나 뿐만아니고 다 같이 이상하게 생각했던 의문이 풀렸다. 그특별 열차는 핵전문 위원을 핵연구소까지 수송키 위해 부대앞을 달렸던것이다.

핵무장을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1993년 4월초순 자강도 성하군 에 가기위해 평안북도 신의주역에 연착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나는 이 사실을 한층 확신할수 있게되었다. 언제 탈수 잇을지 모르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따분해서 역 사령실에 들어갔다.

나는 도시락 봇다리를 풀어 놓으면서 화물차라도 타고 갈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철도 사령관은 조금만 기다리세요 특별열차가 통과하면 태워 드리지요.그앞에는 열차가 오지않는다 는것이다. 특별 열차 라니요? 나도 혹시 김일성 이 타고가는 열차가 통과 하는것이라 오판 했다.

그런데 역구내 Home 에는 지저분한 하물이 널려 있었다. 만일 김일성 이 통과한다면 하물이 그대로 있을턱이 없고 철도 직원에게는 누구도 접근 할수 없을터인데…누가? 타고 있습니까? 혹시수령님이 신가요? 아닙니다 핵열차 입니다. 그열차의 어디가 그리 중요합니까? 하니 그는 내 얼굴을 보며 어이 없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당신 재정신이요? 그 열차안에 있는 사람들 덕에 우리 공화국이 무너지지 않으며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사회주의는 이미 멸망햇을 것입니다.

그 열차 안에는 우리나라 제1선의 박사들이 타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는 얼마가 연착되어도 문제가 아니지만 그열차는 1초도 놓지지 않고 Computer 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묘향산에 가는 열차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있습니다. 어떤종류의 열차입니까? 그것도 역시
핵열차 입니다. 핵연구소의 열차는 평양에서 영변까지 직행 합니다. 그 열차 사이에 다른 열차가
끼어들수 없습니다. 라 하며 자기가 알고 있는 일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핵이 없다면 모-든 것이 끝이겠지요! 그러니 핵이 마지막 병기이지요!
나는 북조선에 있어서 핵문제는 단순한 병기가 아니고 김 부자(金 父,子) 체제수호를 최종적으로
지탱하는 Point 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역자주(譯者註) 김일성-김정일 이 진정 전인민을 위한다면 별문제이나 단지 이 두 악귀(惡鬼)들의 방탕과 호화로운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백만 인민을 굶겨 죽여가면서 핵을 개발 폭파실험 을하고 중,장거리Missile 을 개발한후 마음대로 동,서해상 에 항해 금지구역을 설정하여 멋대로 발사하고,

또 서해 NLL 을 철저히 부정하면서 우리 해군의 하지도 않은 북괴 영해침법을 좌시 않겠다하면서 위협적 허풍을 떠벌이고, 인도(人道)라는 단어 를 구사할 자격도 없는자들이 우리앞에 쪽박을 내밀고 인도적 식량지원을 요청하는 파염치한 논리가 맞지않는 뻔뻔 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런자 들에게 무릎꿇고 계속 퍼주어야 한다고 지금도 소리높이 외치고 있던 과거정권 관련 불순세력들 전원은 석고대죄 해야하며 언어로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으로 중처벌을 가해야 맞당하다.

독자 여러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냉정히 판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들에게 퍼준것은
절(寺刹) 모르고 시주한 꼴 이였으며, 잘 아시다싶이 우리에게 돌아 온 것이 무엇입니까?
일일히 거론치 않아도 너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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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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