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역도가 총에 맞아 죽은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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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들어온 소식입니다. 조선중앙테레비죤. 박정희 역도가 총에 맞아 죽었다. 북한 신문들 아마 뒈졌다고 쓰고 싶었을 것이다. - 당시 군수격인 임명간부였던 부친은 통일이 금방된 양 기뻐하였고(술 못마시는데 그날은 얼근해지셔 들어와) 길거리 애들까지 하고 좋아하였다. 당비서 후비인 사로청위원장이었던 본인은 더 말할 것없이 통일대사변을 맞이한듯 좋아했다. 얼마후 박정희보다 더 악독한 전두환이 나타나 전국각지에 표어가 나붙고. - 이제는 남조선에 와서 을 다시 보게 된다. 아니 위대한 수령님과 비교하게 된다. 낡은 혁디에 막걸리나 칼국수를 먹는 독재자와 동시 유일사상지도체제를 확립한 절대권력자는 아들에게 세습하며 주석궁을 비롯한 호화시설과 자기동상을 세우지 않으면 도시명을 달지 못하게- 그 결과가 오늘의 남조선과 북조선이다. 세상은 만고역적이 현대의 최고민족지도자로 위대한 수령이 현대의 만고역적이 된 것을 두 제도를 살아보며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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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너무 웃긴다...박정희보다 더 악독한 전두환...이라는 글이..
어느 대왕님이 외도로 요런 귀여운 ㅎㅎㅎ님을 이 세상에 남기셨을가?
요렇게 귀여운 것을 남기고 어떻게 눈을 감으셨을가?
저승에 가셨어도 막 그리우실 텐데 왜 아직 데려가시지 않을가?
막 귀여워서 꼬집어주고 싶다.
지난 박정희 정권을 정면으로 비판하진 못하고 북한을 경유해서 알쏭달쏭 도매값으로 넘기고있습니다
비판은 하고싶고 정명으로 할려니 댓글이 독화살이 되어 날아오는게 무서워 요리저리 피하는 모습이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