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했다는 청년의 기사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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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창창한 젊은이가 월북을 했더군요. 다른것은 모르겠고... 그가 월북을 해버리기 전 한번만 이 탈북자동지회의 글을 읽어봤다면 월북을 하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한민국 청년들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는 듯 해요. 민주화된 경제대국 한국, 서구문명이 100-200년동안 일궈낸 일을 단 30-40년만에 세워서 '한강의기적'이라 일컬음 받는 이나라가 얼마나 복된 곳인지, 이나라에 태어났다는게..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도대체 왜 월북한건지, 이미 폭력사태로 수배중이었던 범죄자라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넘어가서 '이인모'같은 영웅대접을 받으리라고 기대하고 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나 저제나 느끼는건. 우리 탈북자 동지회에서 이 글을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 또한 복받은 분들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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