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지원 확대땐 북 경제성장률 최고 50%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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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경제적 격차가 크면 통일은 못하는 거랍니다. 그 상태에서 북이 개방이 되면 탈북자가 너무 많아져서 남한 사회에도 큰 혼란이 오고 남북간의 갈등이 극심해 집니다. 동서독 통일 당시에, 동독은 수십년간 서독의 막대한 지원을 받았고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였습니다. 80년대 말 당시 남한보다도 잘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 독일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격고 사회통합에 일정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이 중국 수준으로 연 10% 대의 경제성장을 이룩하더라도, 한 30~40년이 지나야 남의 소득수준의 절반에도 도달할까 말까입니다. 더구나 북 경제가 뒤로가고 지금 식량조차 지원하지 않아서 북의 미래세대가 병신세대가 되어 버렸는데, 무슨 통일을 한다는 겁니까? 꿈 좀 깨세요. “대북 식량지원 수요에 맞게 확대땐 첫해 북 경제성장률 최고 50% 늘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091742345&code=9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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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상식이란게 있다면 한국 정부만 욕할게 아니라 김정일 정권의 실정과 폭압에도 분노하고 표현 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위 우리나라의
진보 혹은 죄파진영에 있는 분들, 그리고 민노,민주당 모순이 바로 이런거라 생각됩니다. 시대착오적인 이념을 앞세워 자신들의 안위에만 골몰하는 정치,이념 장사꾼 말입니다. 끝으로 게리님의 순수한 의도는 십분 이해합니다.
그리고 북은 대외정책에 있어서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계산된 행동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상대의 입장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지가 할 일을 꺼꾸로 하면서 가망없는 삽질하고 있는 이명박을 바로 잡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