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전에 북은 이미 개방을 선택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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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의 회고록에 따르면, 김일성은 생전에 중국의 선전특구 등을 시찰했을 때에 '남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개방에 나서라'는 권고를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일성은 서해안 공단(나중에 개성공단)과 경의선 복선화를 남의 지원을 얻어 실시하려고 합니다. 김달현 부총리가 서울에 와서 경협문제를 협의했었으며,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화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그 배경에는 90년대에 들어서서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북의 경제사정이 바탕에 깔려있던 거지요. 북은 남의 경제적 도움이 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남북협력 방안은 노태우 대통령 말기에 대통령의 권력이 누수되는 레임덕으로 인해 남한 내의 보수파의 방해로 실패합니다. 보수파들은 노태우와 김일성의 정상회담은 물론, 이산가족 상봉만이라도 해보려던 노태우를 좌절시킵니다. 당시 얼마나 노태우 대통령이 레임덕이 심했는가 하면, 지금도 아마 대북소식을 전하고 전쟁을 통한 흡수통일 주장하는 NK데일리의 대표가 이동복씨인가 보던데, 그는 당시 정치분과 위원장이였는데 4개월 간 합의를 지연시키더니 평양에 가서는 어떤 안기부 직원과 짜고 서울에서 발신된 대통령의 훈령까지 조작합니다. 합의 타결 직전에 평양에 간 남의 대표단은 이 훈령 내용에 따라서 합의를 파탄시키고 서울로 돌아옵니다.. 와서 나서 보니까, 자신들이 평양에서 받은 훈령은 가짜였습니다. 하지만 이동복은 이 일로 전혀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닌 거지요..당시 보수파들(?)은 남북관계가 파탄되고 긴장이 올라가는게 여당 후보인 김영삼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경제적으로 더욱 고립된 북은 고난의 행군을 맞이하고, 대규모 탈북자까지 발생했습니다. 노태우에 이어서 대통령에 당선된 김영삼은 북이 반발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인 팀 스프리트 훈련을 재개하고 '핵을 가진 자와는 악수도 할 수가 없다'는 선핵 포기론으로 북핵과 남북관계를 연계시키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하지만 북미 협상이 타결되자, 아무 발언권 없이 30억 불에 달하는 경수로 건설 비용만 떠 맞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실패한 북핵과 남북관계를 묵는 김영삼의 선핵 포기론의 연계정책, 수백만의 북 주민들을 아사로 몬 북한 압박정책은, 다시 이명박에 의해서 작계 5029를 수립하고 키 리졸브니 을지 포커스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니 '그렌드 바겐'으로 포장해서 10 수년 만에 지금 부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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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도 나름대로 얼굴이 좋아보이고 여유도있고 체제의 자부심도 있어보이더군요.
김일성이는 김정일보다 정치스타일이 달라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글은 이간시킬려는 글갔기도 합니다.
상대들을 이간시켜 싸움붙이려고 하는글 같습니다.
게어리님 글을 잘쓰세요 체제이간자 같군요..
김영삼대통령과 김일성은 정상회담발표후 회담날짜 얼마안남아 김일성이죽었지요.
게어리님의 글처럼쓰면 김정일이가 정상회담반대하고 개혁개방 반대해서 김일성이를 죽인겁니다.
그래서 핵개발하고 인민들굶어죽이고 서해도발하고 적화통일만내세우게 됩겁니다.
북이 남과 관계를 개선 못하고 개방에 못 나선 것은 김일성 탓도 김정일 탓도 아니라, 위 임동원의 회고록이 밝히는 훈령조작 사건 처럼 이미 노태우 시절인 90년 경에 남북관계가 파탄되는게 정권 재창출에 유리하다고 본 남한 내 보수파의 정략적인 책동 때문이였다 라는게 사실 관계라는 겁니다.
만일 남한 내 보수파들의 방해가 아니였더라면,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북의 개방이 더 빨라졌을 것이고 90년대의 경제적 파탄과 대규모 아사라는 최악의 상황을 좀 더 극복하기 쉬웠을지 모르지요.
지금도 이명박에 의해서 보수파들의 정략에서 비롯된 반국가적인 책동은 지속되고 있어요. 탈북자가 거기에나 이용 당해야 겠습니까?
지금 장난하나?
핵개발을 왜 합니까?
주민들좀 배불리 먹개하고 경제좀 일으키면될것 아님니까?
그러니까 북으로서는 미국이 자신들을 무시 못하고 협상장에 나오게 만들 수단이 필요한데 그게 핵 개발인 것이지요.
북은 수백만 주민이 굶어 죽어도 핵개발 돈은 충분한 나라임이 이미 90년대에 증명되었습니다.
똥고집부리지 말고 정이리 본인이 어려움에 처했으면 형님 형님하면서 남한과 미국에 좀 굽신거리고 도와 달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김정일이라는사람 정치스타일이 아니잖아요.
여자들하고 노라나 다니면서 영화나좀 하면 되는데 도미노판에 들어와 아무거나 막만지는 사람 아닙니까?
꼭 남한의 보수파들이 북한의 개혁개방을 막았다는 말투군요.
남한하고 미국이 언제 북한망하라고 고사지냈나요..?
미국이 언제 북을 고립시키고 무시했는지..?
수백만 국민이 굶어죽어도 핵개발 돈은 충분한 나라임이 입증되었으니 수백만 굶어죽이고 핵만들어도 괜찮다는 말투시군요?
미국의 봉쇄는 핵때문이고 그나마도 중국은 봉쇄정책에 참여하지 않아서
봉쇄자체는 큰 의미가 없어요.
개혁개방만 했어도 지금처럼 북한인민들은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요.
왜 북의 책임을 남한과 미국에 전가시키는지 모르겠군요.
전형적인 북의 선전선동에 쇄뇌된 사람의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미 3백만이상이 죽었고 인민들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인민이 저모양인데도 김정일은 핵을 만들고 있어요.
이부분에서 김정일이는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미치광이가 된것입니다. 베트남호치민이나 캄보디아폴포트 히틀러 비견도 안돼요.
핵으로 동포를 천만죽어도 사상과 체제만을 따질놈 입니다.
이미 북은 남과의 체제경쟁에서 패했습니다.
같은 민족동포로서 독일처럼 머리숙이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남한내 보수파 때문이라고 했는데, 남한내 보수파가 어떤 정략적인 행동을 했는지
그걸 서술하지도 않고, 그리 주장해버리는건 그저 어린아이 떼쓰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전 부터 한말 또 합니다. 근거되는 뉴스라던지 링크거세요.
이제까지 주장하는거 링크 걸어달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님은 그때마다 씹거나 물타기하거나 패턴이 둘중 하나더군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4210156
좀 자료나 뉴스 찾아보고, 글 올리기를 바랍니다.
김일성이 화해의 제스처를 취할때 김정일은 그걸 못마땅해 했습니다.
남한내 보수파때문이 아니라 김일성이 죽으면서 개방이 안된겁니다.
반박하고 싶다면, 남한의 보수파가 어떠한 정략적행동을 했는지,
링크거세요. 어린아이 떼쓰듯이 두리뭉실하게
[정략적 행동을 했다 -끝-]
이렇게 나올거면 애초에 이런 글을 올리지 말던가요.
'나에게 어떤 변화도 기대하지 말라'고 해놓고 단계적인 개방을 추구하고,
남에게 군사적 사안을 먼저 논의하자고 해놓고, 협상장에 들어서면 경협에 우선 관심을 표한다고 합니다.
미군철수를 여태 주장해 놓고, 김대중을 만난 김정일은 '우리는 미군주둔에 반대하지 않는다, 인민들을 달리기 위해 미군철수를 주장해온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했답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위해 남북 당국자간에 만나 논의를 하자고 제안해 왔습니다.
북측은 어제 열린 금강산 관광 8주년 기념식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통해 이같은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형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측이 1년 넘게 중단돼 온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의 재개를 위해 남북 당국자간 회담을 열자고 제안해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8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의 리종혁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제의가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종혁 부 위원장은 현 회장에게 북측이 금강산과 개성관광 재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면서 이는 공식적인 회담 제의로 받아들여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회담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또 현회장에게 돌아가면 이같은 제의를 남한 정부에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실제로 이같은 북측의 제안을 통일부에 보고했고 정부는 회담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회담 제의는 북미 양자회담이 다음달 8일로 일정이 잡힌 가운데 북미 대화와 남북대화를 동시에 추진해 남북경협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사로 읽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7월 박왕자씨 피살사건 이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해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책, 그리고 관광객 신변안전의 제도적 보장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밝혀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아온 신변안전 문제에 북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며 회담을 제안해오면서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참 이명박이 일관성있게 잘하네요...
북에서 먼저 연락이 오네 결국은
상호주의가 뭔지 말해줄까요?
그냥 금강산 재개해라 아무조건없이 이것이 진보입장이고
나같은 일반 시민은...
재발방지책 마련하기전까지는 절대 안된다... 입니다
금강산이던 개성공간이던 이것도 북정권에 식량(현금)주는것과
다를바 없지요...
재발방지책 약속되면 재개되어도 된다고 봅니다
얼마전 북한은 물폭탄도 사과했습니다
분명 진보는 이런게 뭐 중요하냐 라고 폄하하겠지만...
안봐도 댓글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