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생시절에 읽었던 탈북자 수기 |
---|
아주 오래돼서 탈북자 이름은 물론 그가 쓴 책이름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탈북자는 김일성이가 살아있을때 고위관료였고 고위관료 신분으로 남한에 귀순한 사람이었다는 정도입니다 그가 쓴 책의 내용에서 생각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정일이가 중학교 3학년인가,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정도 나이였을겁니다 담임교사가 여자였는데 개정일이가 애비의 위세를 믿고 담임여교사를 강간하고 임신시켰다고합니다 이를 알게된 정치보위부(현재는 국가보위부라고 꼴사납게 이름을 바꿨습니다)에서 여교사를 비밀리에 어디론가 끌고갔는데 그 이후로 여교사의 행방을 아는사람이 없고 소식도 두절됐다고 합니다 내가 이 내용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 책을 읽은 때가 나도 학생이었고 따라서 대단히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몇년후에 또 다시 고위관료가 남한으로 망명했는데 그 사람이름을 기억하고 있지만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역시 그 사람이 쓴 책을 읽었는데 인민무력부장 오극렬이가 살아있었을때 개정일과 그 주구들이 모여서 술파티를 하는 장면을 묘사했습니다 기쁨조가 개정일 양쪽옆으로 쭉 앉아있고 앞에는 주구들이 앉아서 술을 먹는다고 합니다 개정일이가 술취하면 기분에 따라서 기쁨조들을 하나씩 하사한다고 합니다 같이 술마시던 오극렬, 기타 군 장성들, 정치보위부 주구들은 개정일의 하사로 얻은 기쁨조를 하나씩 챙겨서 혹은 화장실로 끌고가서, 혹은 빈 구석으로 끌고간 후 그 자리에서 오입질을 한다고 합니다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라서 아직도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인민들은 바퀴벌레보다 못한 생존을 헤쳐나가고 있는데 인민의 존엄과 생명을 책임져야할 당사자들은 패악과 향락,온갖 추악한 행동들을 하면서 인민을 배반하고 있으니 이토록 분개할 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모든 정치와 이념, 사상은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 즉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존재해야하는것입니다 모든 사회질서와 이데올로기는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소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최고목표로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정치와 이념을 위하여 인민이 희생물이 된다면 그 공동체는 곧 지옥입니다 개정일과 그 주구들에게는 더 없는 분노의 눈초리를 그 밑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천만 동포들에게는 한없는 긍휼과 연민의 정을 보내고 싶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2천만 동포여 일어나 개정일과 그추종세력을 인민의이름으로 처단하라.
나라가 고난의 행국을 겪을때도 어제나 저제나 잘되기만 바라고..
기적이일어날꺼라는것만 순진하게 믿어온 우리 인민들에게 북한의 정치는 무엇으로 대답했는가?
인민들의 순진함을 유리하게 받아들이고 병아리같은 남의ㅣ 집 자식들을 빼앗아 노리개로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저 더러운 정치의 소유자 김정일,
이놈아 똑바로 알아들어라,
숨을 쉰다고 사람이 아니다,
똑바로 살면서 인민을 보살피는게 대통령이다,
우리가 억경에 처햇을때 니놈들은 그렇게 황금만능의 세상살이를 했지만
결코 보고만 있을 그나라의 백성들이 나니라는걸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온 그날을 돌이킬때마다 분노가 차솟는다,
부모형제 고향이 잇기때문에 참구 사는 탈북자들의 두눈을 똑바로 봐라,
아///
기억에 남는 오천사람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
연락한번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