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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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북한동포와 압록강에 앉아 북한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포는 초조해 보였습니다. 남 : 저기 큰 공장도 있고 집들도 깨끗해 보이는데 왜 어렵다고 해요? 북 : 웃으면서.. 공장이 다 섯서 공장이 하나도 안돌아 가.. 남 : 공장이 다스면 어떻게 살아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돌아가겠지요. 북 : 다 섯다니까! 나라의 모든공장이 섯다고생각하면 돼. 남 : 그래도 가끔 저큰 굴뚝에서 연기는 나는것 같은데. 북 : 웃으면서..연기가 날때도 있는데 다필요없어 나라의 공장이 다섯다고 다설수밖에 없어. 남 : 공장이 섯는데 어떻게 군인들은 총은 쏩니까? 북 : 군수공장은 그래도 여유만있으면 꼭 돌리니까. 그럭저럭 돌아가. 남 : 북은어려운데도 전쟁을 하자고 하는것 같은데 어려운데 어떻게 전쟁을 하자는 거지요. 북 : 하하.. 전쟁을 어떻게해 전쟁을 하면 이길수는 없어 .. 기름이 있어 야 전쟁을 하지 기름이없어.. 전쟁하면 한달두 안돼 기름이 모자라 땅 크가 못 움직일걸.. 그러니 한달내에 전쟁을 끝내야 겠지.. 미군이 있어 한달내에 전쟁을 끝낼수 있네.. 하지만 우리조선은 정신력과 사상이 강해 총폭탄이 되어 뛰어들면 만만 치 않을걸... 남조선은 께스로 되어있어 께스를 다폭파시켜 다총폭 탄 돼서진격할거야.. 미군만 없으면 ... 남조선군은 그게 군이이네.. 남 : 남쪽 군이들도 만만치 않아요. 북 : 야. 우리는 총폭탄이야.. 인민들은 전쟁을 하자는거야.. 이래죽나 저래 죽나.. 우리군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생활이 어려우니 군 자재를 빼다 팔아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잘 안굴러가 .. 기름도 빼먹고 돈 될만한건 빼다 팔아먹는단 말이야.. 우리특수부대만 믿어 특수부대가 내려가 다파괴만 시키면 승산도 있어.. 남 : 인민들이 굶어 죽는다는데 진짬니까? 북 : 우리 일가친척이 있는데 다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겠어 ... 남 : 어디서 뭘하는지 모른다니요. 북 : 먹고산다고 다 떠난는데 소식끈긴지가 오래됐서.. 반은 죽었을꺼야. 돈 찔러주면서 남포까지 자동차타고 간 일이 있는데 가다보면 저기 하나 쓰러져 있고 가다보면 또 저기 하나쓰러져 있고 .. 다 죽은 거야. 사람이 죽으면 시체는 어떻게 하나요.. 차가와서 실어가... 남 : 선생님은 중국에도 오시고 능력있으신분 같아요. 북 : 고기잡는 배가 있어 배타고 왔다갔다 하지.. 이게 마약이야 마약살사람 있으면 나한테 연락해.. 위조딸라도 있어 ..... 남 : 한알에 얼마예요.. 북 : 중국돈 100원 .. 아~~ 우리조선도 이지도자는 경제를 발전시키고 이지도자는 가정을 발전시키고 이러면 좋은데... 남 : 선생님은 무얼하고 싶었어요. 북 : 내.. 내는군관이 되고 싶었는데 호적보니까 할아버지가 남조선에서 사회주의와 반하는 일을 했다고 .. 군관후보에서 제외시켰어... 남 : 중국이 좋아요.. 북 : 중국좋지 ... 지금 기회만 되면 다 중국으로 나올려고해.. 장가 못갔네 .. 내가 조선여자 소개시켜줄테니 남조선에 데리고 가서 잘해주라... 공안이 보이니 .. 가야지.. 연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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