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장진성님의 탈북수기를 보면서
Korea, Republic o 이민복 0 570 2009-11-30 12:10:16
연속 잘 봅니다.
지난 나의 탈북생활도 다시 떠올리면서-

내가 탈북때는 탈북자가 매우 적어서 교회에서는 반겨-
대신 모스크바남한공관에서
< 안나가서 - 경찰을 부를 거야!>

무시 못하는 연구원이었지만 세상밖에 나와 어디가나
김일성국민이 이렇게 천시받는 대상인 줄 그때 알았습니다.

누구때문입니까?!
크게는 김부자때문이고 그 후과로 고난은 설상가상입니다.
야속한 교회사람들-
비정한 공관원들-
비속한 탈북자들-

교회를 욕하면서도 그래도 교회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비교인보다는, 그래도 비교회보다는 낮기 때문이었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Jose 2009-11-30 17:57:13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탈북자를 지원해야
    하는데, 대중씨나 무현씨 때에는 다른데 더 관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공관원이라는 작자들이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정치적입니다. 여기 오셔서 다행이구요.
    지금도 먼 이국땅을 헤메는 동포들이 기아와 고통,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정부가 더욱 잘 살피고 지원하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이런 글들도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평양예술단에서 단원 모집 합니다.
다음글
제가 어제 김일성 꿈을 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