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독재를 논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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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지난 독재시절을 말하고 있지만.. 물론 독재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6-70년대 그 시기의 정치상황을 보면 미국은 흑인들이 먹고 싶은 레스토랑에 들어갈 수도 없던 시절인데 흑인대통령이 탄생한 시대의 눈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지.. 아시아를 보면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부터 수하르토.. 싱가폴에 이광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필리핀의 마르코스 태국의 군정 대만의 장경국 멀리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 유럽에도 스페인의 프랑코정부 등등... 그외 앞에 언급한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나라 아시아의 거의 모든나라가 그랬다면 그런 과정을 겪는 것이 정상일 정도의 역사일 수도 있고 그 과정을 거쳐서 민주화가 되는 것이 역사의 바퀴가 구르는 것 일 수도 있잖아요.. 그외 당시 제 3세계 어느나라가 민주정권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농한기에는 마을 골방같은 곳에 모여 도박이나 음주로 날을 보내고 한 동네에 큰마누라 작은마누라가 같이 살아도 짐짓 곁눈질이나 하던 시절의 수준은 모른척하고 박정희만 까면 지식분자가 되고 민주투사의 부류에 끼어드는 줄아는 병신들이 너무 많아요. 당시 큰인물들도 지금의 눈으로 보면 사회나 도덕관념이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고 어떤 면에서는 수준적인 차이가 있는 것도 분명 할 텐데 동시대적 가치로 욕하기 바쁜사람들이 오히려 수준낮은 사람인 것도 맞는 말입니다. 저는 박정희가 앞서 언급된 그시대의 어떤 나라 지도자들을 비교해도 가장 훌륭한 지도자 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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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까지는..
박정희 독재자 만큼 북한 독재자들의 경제성장 성적표도 좋았거든.
또한.
북한의 경제도 중화학 공업국이고.
그런데.
한국과 북한의 격차가 결정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것은 박정희 죽은뒤부터지.
만일에.
북한도 북한 국민들이 김일성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다면. 북한도 탄탄하게 성장했겠지.
역으로 말하자면. 한국인이 박정희 정권을 무너뜨리지 못햇다면. 한국이나 북한이나 비슷 했을거라는거다.
저번에 동아일보 신문에서.
7.4 공동을 핑계로 남북 독재정권들이. 한국은 유신체제. 북한은 수령체제를 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어이없더구만,.
70년대 김일성의 경제성장이 좋았다면서 96년까지 살면서 어떻게 사람들을 굶겨죽이기 시작했나?
경제와 성장의 질에 대한 궁금증은 없었나 몰라요.
90년대까지 박정희가 집권했다면 박정희도 사람들 굶겨 죽이고 그랬을거라 생각하는.... 그것도 예상이라고...ㅉㅉㅉ.
세상에는 ㅂ ㅅ 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