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남님에게 답 "주체사상의"의 변질과 반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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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남님에게 답 - "주체철학"의 변질 인간중심설을 누구나 여전히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고 지배하고 우리의 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부처님을 믿는 사람, 또 물질 만능을 제창하는 자본주의 사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자본주의라는 수정이론도 제기되는 것 이구요. "인간이 자기운명의 주인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한다는 것은 진리이고 철학이다". 이것은 황장엽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김일성은 주체철학의 본래의 뜻을 변질시키고 수령의 영도에 이롭게 접목시켰습니다. 그는 마르크스의 계급주의를 바탕으로 수령제일주의를 제창하고 국민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김일성 자신이 인민의 주인이 되었고 국가를 자기 것으로 통치했습니다 김일성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 주체사상과 인간 중심철학은 이런 측면에서 엄연히 다른 것이지만 김일성은 황장엽 철학의 단순하고 정당한 논리를 이용하였습니다. 왜냐면 귀맛이 있는 이론과 방침이 있어야 국민이 자기를 믿고 따라올 수 있기 때문 이었죠 한편으론 황장엽은 누구의 이름으로 주장하든,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세상의 당연한 이치를 김일성이 자기의 것이라 한다해도 나라가 옳은 노선으로 나간다면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받들어서 일했습니다 또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겠지만요 그러나 김정일은 말뿐이고 실지로는 인간중심의 철학을 거부하였고 인민이 자기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내부적으로 부정했습니다 맑스가 무산계급의 독재, 즉 계급주의를 주장했다면 김정일은 마르크스자들이 표방한 집단주의 적 독재를 대폭 개악하고 극도로 변질시켜 수령독재라는 개인독제체제를 내놓았습니다 . 수령이 없으면 지구도 없고 인민도 없다 는 터무니 없는 논리로 국민을 수령이라는 한개인의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예하면 김일성이 죽었을 때 국민은 배고픔에 빠져 있었고 너도 나도 열심히 벌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사정이었지만 그들은 금수산 기념궁전을 짓는 데 수억을 투자하여 김일성의 시신을 안치하고 선군정치로 국민을 전쟁준비에 몰아갔으며 김정일의 타락은 극치에 달했던 것입니다. 인간중심철학은 이렇게 그들에게 이용되었으며 그들은 자기들의 본래의 목적대로 그것을 김일성주의라고 자칭하고 국민을 혼돈 시켰습니다. 결국은 주체사상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고 기만했습니다 인민대중을 자기운명의 주인이라고 말하면서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국민을 사고를 마비시키고 저들이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 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킨 것이 그들의 수령제일주의 독재의 산물입니다 .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의 모순점이며 반동성입니다. 이것이 바로 북한을 정말 가난하게 만든 이유였지요 인간중심철학의 구수한 논리와 김일성주의의 모순점에 의아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북한사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었고 생각해서도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외국의 주체사상연구소들과 한국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을 포함한 국제 단체들에서 북한 국내의 주체사상과 인간중심철학이 어떻게 다른 것이지 알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본래의 인간중심철학만을 말하자면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며 아주 단순하고 당연한 인간의 본질에서 탄생된 철리가 아닐 까 생각합니다. 누가 하나님이 우리의 주라고 말하듯이 누구나 맘속에 자기의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오죽하면 "자기도 믿지 말라" 하는 말이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는 "생각"즉 사고라는 위대성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는 누구도 믿지 말고 자기 자신의 양심을 믿으라는 또 다른 말이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의 주인은 " 나"란 정의에 의거하여 생긴 말이라 생각 합니다 이렇게 인간은 각자로 있을 때는 한계가 있는 것이지만 인류는 계속되는 것 아닙니까. 역사는 잘 말해 주고 있죠. 자연에 없는 두뇌로 무궁 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민이 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 이러한 인간의 월등한 원동력이 자본주의와 만나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값진 부분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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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러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2-02 11:53:09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기를!!
김일성, 김정일 유일사상과 부패한 정권을 보면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처럼 섬기기를 강요하며 타락하면
결단코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무도의 극치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머리에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진정한 나라의 주인인 '인민들'이 심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