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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을 막는 방법!
Korea, Republic o 과객 0 289 2009-12-10 21:22:25
현재의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소위 화평연변(和平演變)이라는 사태인데 그것은 평화적으로 자유롭게 경제활동이 전개되면 서서히, 그러나 큰 힘으로 자유경제의 원리원칙이 경제뿐만이 아닌 사회의 모든 활동에 깊숙이 침투하여 마침내 정치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물결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중국의 지도부는 이미 천안문 사태들을 통하여 이를 절감하였으므로 수 많은 공작회의(工作會議)를 통하여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6.29항쟁이나 최근의 대만사태는 모두 동일한 결과물들이다.)

그러므로 남한에 경제력에 의한 북한의 급격한 개방은 중국에게도 체제유지불능의 치명적인 和平演變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의 지도부는 생각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루마니아식 체제변혁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루마니아는 일인 세습독제체제를 민중의 힘으로 교체했지만 소련의 교묘한 방해로 공산사회체제를 완전히 바꾸는 데는 실패했다. 중국이 이 방식을 고려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들의 체제까지 위협하는 완전한 개방보다는 속도의 조절이 가능한 방법으로 서서히 점진적인 개혁을 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정권을 더 이상 돕지 말고 오히려 북한의 탈북자들과 지하세력들을 조직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와 북한의 가 조속하고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는 중국의 체제 역시 뒤흔들어 중국의 분열과 해체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중국의 을 일시에 와해시키고 백두산을 비롯한 고구려의 고토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호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제라도 심기일전하여 당면문제를 장기적이고 애국적인 차원에서 수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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