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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을 움직인 사진
Korea, Republic o 미린다 2 560 2009-12-16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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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불탄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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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누이 2009-12-17 00:03:53
    살아 생전 사람다운 삶 정도를 간절히 소망했을 저 여인을 과연 누가 죽음으로 몰았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저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만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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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탄너구리 2009-12-17 15:45:38
    부디,,고통없는세상에서,행복하시길,,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때려잡자"개정일",무찌르자"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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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동생아 2009-12-18 23:53:53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저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아!
    당신의 차디찬 그 시신을 보고 나는 뜨거운 눈물이 흘린다.
    어쩌면 내 동생뻘일지도 모르는 가련한 사람!
    누가 저 가련한 내 자매 내 동포를 저 사지로 내몰았던가!
    얼마나 죽기가 힘들었을까! 외로웠을까! 고통스러웠을까!
    차라리 난 당신을 내 동생이라 부르리!

    내 사랑하는 동생아!!!!
    네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리 불귀의 객이 되었나,,,
    한 인생으로 세상에 나서 부귀영화는 커녕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다간 내 동생을 가슴 아파한다.
    부디 저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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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도 한번은,,, 쓰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