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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를 망신시키는 조직과 대표2
Korea, Republic o 제생각 0 612 2009-12-19 20:15:59
탈북자를 망신시키는 조직과 대표라고 글올린 도곡동님
저도 탈북자이고 또 남남 북녀결혼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님니다
너무주관적으로 만생각하고 나쁘게만생각하지마세요
왜 ? 우리탈북자들은 당당하며 정신력 생활력 의지는 그어디에가도 인정을 받습니다 옛날에온 실향민들보시죠 대단하시자나요
대한민국초대 대통령 도 이북사람이며 정주영회장님, 옛날에 총리하신분도 이북사람이며 미국의 통일교회 문선명씨도 이북사람입니다
허나 시대는 많이 변하셨죠 60년세월갈라져살다보니 문화도 많이틀리고 언어도 많이변한것처럼 인간도 많이변했죠 우리탈북자들의 정착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안정적가정이며 취업으로보입니다 왜? 부모형제 혈육한점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와서 가정적안정은 정말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남북녀 결혼업체들에서도 제가 알기에는 신뢰를 기본으로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북한에서 온 여성분들을 보면 신원파악이 없이 그저 남자를 사귀다보니 (전혀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알맞는 대상을 찾지못하고 실패하는 분들더 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정보 회사에서는 일정한 * 자격조건을 따지며 신원과 북한여성분들의 기호에맞는 대상을 알선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또 북한여성분들에게 알선비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베트남이나 외국분들처럼생각하시는것같은데 이해하기 나름인것같습니다 * 한국의 이름있는 분 들도 결혼업체의 소개로 결혼하는분들도 많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결혼하는 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에게 정부차원에서 여러가지로 지원되는 것은 많지만 실지 가장 중요한 가정적안정문제는 정부차원에서 지원되는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탈주민후원회로 부터 교육센터 단체등 탈북자들을위한다면서 수없이많은 단체조직이있는데 가장중요한 (알맞는 대상을 찾아주는) 단체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탈주민후원회는 1년에 정부에서 20억의 예산을 받아쓴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자금을 또 필요없는 센터요뭐요하는 것을 없애고 실지필요한데 지원을 해주었으면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남남북녀 결혼업체가 존재하는것을 다행스러운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결혼업체들도 라이벌이 많을수록 질이 향상될것이고 미래를 밝게해줄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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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활11 2009-12-19 20:56:11
    참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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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녀111 2009-12-19 21:35:28
    북한에서도 최하층으로 살다 탈북해서 중국에서 돈없어 장가도 못간 찌지리들과 살고 한국에 와서는 차려지는 것은 한국여자 얻을 능력이 없는
    정상이하의 남자들만 차려지지는 이 신세.. 아 아버지 잘못만난 이신세 어찌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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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수 2009-12-20 17:21:09
    신세한탄만 하지말고 중국에 두고온 찌질이라도 한국에 초청하고 자식도 데려와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것이 인간이 할일 아닐까요? 그 찌질이들이 그래도 당신들을 공안의 위협에서 보호해 주려고 마음을 많이 썻을것 같아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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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소녀 2009-12-20 23:13:47
    정상 이하의 남자들과 결혼 안하면 그만입니다.
    내가 꾸준히 벌면 여기 대한민국 사람들보다 더 잘살수 있을겁니다. 나도 처음 왔을때는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이나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큰 오산입니다. 나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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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09-12-20 23:28:26
    정말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많은 사람이 굿이 남의선택을 받는것보다 자기가 선택을 할려고 할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은 다 돈이많은 부자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열심히 일하며 저축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축해서 돈이 모이면 투자도하고 돈을 조금식 불려 나가는 것이지요.
    사람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얼마나 성실한가 ..
    현재 직장이 없을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계속 앞을보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꼭 좋은직장. 키큰사람 . 돈많은사람 ..
    둘이 힘합처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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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소녀 2009-12-20 23:34:36
    그리고 한국 남자들에대한 환상은 깨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왔을때 북의 중앙당쪽에 계시다가 오신 분이 하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꼭 북한 남자와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시더군요~한국남자와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분이 그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체험을 하고나서야 깊이 뼈저리게 느낍니다. 정말 사랑해서 만났는데 나랑 전혀 어울리지 않게 잘 사는 집안이었어요. 남자의 부모님을 만났지만 탈북자라는 이미지와 자라온 환경때문에 그 집안 반대로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탈북 여성이든 남자집안의 반대를 이겨내야 하며 설사 이겨내서 결혼을 하였다고 해도 시집쪽의 멸시와 구살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주위에 한국 남자와 결혼한 친구들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힘들게 돈을 모아서 남편 빚 갚아주었더니 시집쪽에서 나가라고 그런다더군요. 그리고 또 한명은 아이 둘씩이나 낳았는데 남편이 나이도 열다섯살이나 많으면서 전혀 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더군요. 그리고는 그 친구 앞으로 정부쪽에서 나오는 생계비로 같이 생활을 한다더군요. 돈 많고 잘 사는 한국남자를 꿈꾸는 분 가장 어리석은 짓입니다. 같은 북한 남자 만나는 것이 정말로 마음도 편하고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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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09-12-20 23:46:29
    사람의 욕심이 다 끝이 없어서 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람 만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도 탈북여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
    그사람이 돈있나 없나 따지는 것보다 . 서로 마음을 맞추어 살사람인가 아닌가가 더 중요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에는 한국남자중에 능력있는 남자가 북의 여성을 찾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옛만하면 북한남자하고 결혼하는것도 괜찮지요. 그러나 남자고 여자고 남쪽사람과 결혼하라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단 한국사람중에 똘똘한사람 아니면 근면한 사람 볼줄아는 눈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한가지 예를들어 한국남자가 집이 없는사람이라 합시다.
    그러면 탈북자분이 살고 있는 임대주택은 상당한 안식처가 될꺼라 생각됩니다. 임대주택에 사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둘이서 힘이되어 잘살수 있도록 노력만 된다면 그것은 잘 살기위한 방편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람이 남한사정에 대해서 잘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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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dkdk 2009-12-21 01:10:00

    - dkdkdk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0-29 2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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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09-12-21 01:16:35
    그건 잘못 된것이지요 본인도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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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여 2009-12-19 21:52:37
    남북간 이념적으로 대립돼있지만 분명히 민간은 통일입니다
    자격조건을 갖은남자 알맞는대상을 찾아준다니 오케이 근데 교포나 오리지날중국남자는 싫어 ㅎㅎㅎㅎ북한남자도 괜찮을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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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09-12-20 16:42:38
    바닥부터 시작할 정신 자세가 되엉 있어야 해요.
    어떻게 새로 온 신입생들이 수십년간 터 닦은 고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활하시려고 하시는지?
    그런 세상 없어요.
    자기 인생을 자기가 가꿔야지. 남에 의지하려는 자세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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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러니 2009-12-21 02:41:55
    내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결혼을 장나으로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나는 돈 많은 사람한테 시집 갈꺼야. 하는 사람들 시집가서 돈만 쓰고 생활 할겁니까?
    돈은 적당히벌더라도 사람이 된사람 아껴주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대한민국은 여자들 세상입니다.
    여자들 돈 보다도 좋은 남자 만나서 남자 위해주고 알뜰하게 살면 제일 좋은겁니다.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아끼면서
    살면 최고에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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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 2009-12-21 20:19:11
    사람은 자고로 제 분수를 알아야 한다. 자기 분수에 맞는사람과 살아야 함.
    제 분수를 모르고 허둥대니 실패를 하는것이다.
    탈북자들이 제일 큰 실수는 분수를 모르고 행동한다는것 ,,,
    그레서 비난도 많이 받고 사기도 많이 당한다. 옆에서 보기 참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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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언덕 2009-12-22 22:49:53
    이민자님. 분수라는 말은 너무 하시네요.
    사람이 모르면 실수를 할수 있죠.
    탈북자들이라고 하는것은 전부를 의미하시는 가요?
    몇명이 어찌 우리 전부를 의미할수 있는가요?
    님은 국기를 보니. 영국쪽에 계시는것 같으신데.
    님도 외국에서 사는 분인데. 어찌 분수라 하시겠어요.
    저희도 저의 분수를 압니다. 저희는 분수라 함은 북한에서 태여난 죄밖에 없고. 님이라 함은 남한에서 태여난 행운입니다.
    저흰 그 북한에서 태여났다고 저의 부모님들과 조상님들을 욕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있는 위치에서 자신의 본능을 다 할뿐입니다.
    제발 좋은 말을 사용하시길. 표현이 풍부한 우리말에 더좋은 말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의 공간이니. 마음이 좀 안스럽더라도.
    그냥 눈으로 봐주시고. 너무 분수에 넘치는 글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부디.좌중좌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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