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민들의 최저 생계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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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근처에다가 07년에 마늘까기 공장을 한 건립했군요. 제주산 마늘이 품질은 좋은데 남에서 까면 까는데 많은 돈이 든다고 합니다. 기계로 까면 상처가 나 유통기간이 짧아지고 제 값을 못 받는다는군요. 1천 5백명의 북 주민들이 여기서 마늘을 까서 남으로 보내는 것이지요. 이 공장은 남의 산과들수산과 북의 정성제약이 합영하는 것인데, 북측은 받는 가공비로 정성제약 가동에 필요한 원료구입에 쓴다고 합니다. 즉 이 사업으로 인해서 북 주민들에게 긴요한 의약품 생산도 느는 겁니다. 그런데 월 43달러의 임금을 받는다는데, 이게 북에서 나쁘지 않는 급여인가요? 북은 얼마 전에 외국인들에게 투자를 종용하면서도 단 44달러의 임금을 제시했지요. 중국인들조차도 북은 임금이 싸다고 한다니 밀예요. 북의 장마당에서 20kg의 쌀이 약 20달러로 알고 있으니 말 그대로 밥은 먹고 살겠습니다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밥만이 아니니 말이지요. 해당 공장은 3천명으로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했었습니다. 지금도 잘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사업이 늘어서 북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럴려면 무너진 남북관계를 복원해야 겠지요. 개성공단, 1500명 마늘까기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1496539_57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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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마늘뿐 이겠나요.
국산 양파 생강 고추건조 등등 특별한 기술이 따르지 않아도 손재주 많은 북한 인민들의 조그만 정성만 있다면 그간 값싼 중국산 농산물에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남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양질에 국산 농산물을 도시 서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서 좋고 북한 인민들은 생계에 도움을 주고 참 좋은 발상인데 말 입니다.
남한농민 제값 받아서 좋고,
남한 도시서민 값싼 국내산 농산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좋고,
북한 인민들 생계보장 되어 좋고.
일석삼조(一石社鳥)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요런 기본 경제상식도 없이 맨날 포장마차나 싸돌아 다니며 서민경제 살리자고 말로만 삽질 하고 다니니 말입니다.
도대체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얼마나 마셨길래 스무명 남짓이 거금 백만원어치를 먹었는지.
누가 따라가서 먹은 사람 있으면 그날 먹은 메-뉴좀 올려 보세요.
나는 친구들 서너명과 포장마차 가서 아무리 퍼먹어도 기껏해야 6~7만원 밖에 나오질 않더구만,
설마 포장마차에 샥스핀 곰발바닥은 없을테고,
닭발에 오징어 볶음에 금가루를 뿌리고 드셨는지.
어디 누구 없소.
그날 따라다니며 히히낙낙 거리고 막걸리 마신분.
자화자찬(自畵自讚)
받은 달러는 간부들이 다 거두어가고 밥은 개성공단에서 다주고
옷도 주고 신발도 주고 남한국민 등골 휘고 북한 장사정포 포단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