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빠지면 떡을 해먹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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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살인가 5살때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하루전날 화장실 똥을 다 퍼내서 살아났고, 만약 퍼내지 않았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외롭게 죽었겠지요. 그런데 어머님이 그 다음날부터 며칠동안 콩떡을 해서 강제로 먹이시더군요. 일명 똥떡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먹었던지, 저는 지금도 질려서 떡을 먹지 않습니다 왜 떡을 먹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똥에있는 독을 없앤다느니, 귀신을 쫒는다느니 하는 미신같은 얘기밖에 없습니다. 북에서도 화장실에 빠지면 떡을 먹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계신분은 말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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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먹이는 이유는 분뇨속에 있는 독을 해제하고 빨리 배출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분뇨속에는 인돌계 독해물이 다량으로 있기에 독극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인돌계 화확무기로도 사용 됨니다.
우리 주위의 작은 모습 하나에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스며있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