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 the dog - 개꼬리가 개를 흔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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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 the dog – 개꼬리가 개를 흔든다는 미국 속담입니다. 개가 꼬리를 흔들지만 개꼬리 입장에서는 개가 흔들리는것 처럼 보이겠지요. 북한동포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고 최종목적입니다. 이런 목적을 위해서는 많은 수단을 생각해 볼수 있겠지요. 북한 시장 경제 활성화를 도와 북한 정권의 무력화를 시켜볼수 있고 구테타가 일어날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도 수행할수 있습니다. 무력적인 방법은 쓸수야 없겠지만, 그것도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는 하나의 방법일수 있겠고, 반대로 김정일 정권에 유화 정책을 쓸수도 있겠습니다. 김정일 정권에 대한 유화 정책은 김대중 정권이 썼던것으로 실패가 기정사실화 되어 있으며 이곳의 수많은 탈북님들이 살아있는 증인들이지요. 이곳에 하루종일 수많은 다른 아이디로 글을 올리고 있는 개리라는 친구는 김대중 지지자로 햇볕정책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나 다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있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이친구의 정체를 알아버렸죠. 김정일이가 탈북자를 남한에 쏟아부어야 남한이 정신차릴거라나 뭐라나 하는 이상한 주장이었습니다. 즉 햇볕정책은 북한인민들의 인권향상이 아니라 남한의 경제 및 정치 안정으로 해석하는것이지요. 이 똑같은 친구가 남한에서 우유를 안보내줘 북한 아이들이 다 병신이 된다니 어쩐다니 하던 친구입니다. 이친구가 주장하는 햇볕정책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북한동포의 인권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하자는 것입니까 아니면 남한의 정치및 경제안정이라는 것입니까? 개리는 사실 김대중의 유훈인 햇볕정책이 북한동포의 삶의 향상이던 남한 사회의 안정이던별 상관이 없습니다. 햇볕정책이 채택되어 김대중의 이름을 높이는것만이 바라는바 일뿐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의 실패를 인정하기 싫은거죠. 고로 수단인 햇볕정책이 목적을 흔들고 있으니 이것이 개꼬리가 개를 흔드는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아 그러고 보니 개리가 왜 개리인줄 알겠습니다. 개꼬리의 준말 개리군요. 아이디 한번 기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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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의 절반인 내가 사는 남한 위주, 나아가 나 위주의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 관점에서 봤을 때에 남한의 자칭 보수파라고 하는 존재들은 실제로는 철 없는 극우파들 이고, 그들의 준동은 매우 심각한 위험인 것이죠. 괴상한 아집에 사로잡혀서 이 나라의 권력을 틀어쥐고 분별이 없이 행동하는 그들은 북 주민들을 쓸데없이 못 살게 만들고, 나아가 남한을 같이 망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형제를 깔고 앉아 신나게 고깃국에 잇밥을 드시겠다.. 김정일과 당신이 뭐가 다른가요?
목적에따라 수단이 바뀌어야지 어떻게 수단을 정해놓고 목적을 이리저리 갖다붙이입니까? 햇볕정책 없이도 남한 잘살아왔으니 걱정마시고, 드시던 라면드시고 하던 오락이나 하세요. 김대중이야 가방끈도 짧고 늙어서 고집스러워 져서 그렇다 쳐도 개꼬리님 같은 무뇌라를 만들고 간건 참 안타깝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