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을 압박해서 쌀을 주도록 만들어야지 왜 쓸대없이 북에 들어 가냐니까요?

탈북자들이 나서서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한국정부와 국제사회에 요청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랍니다. 탈북자들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냐? 는 건데, 그렇지 않죠. 민주사회는 여론사회이며, 탈북자는 북주민들을 대신한 당사자의 목소리인 만큼 호소력이 아주 크거든요. 그럼 북에 있는 가족,친척, 고향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해택을 줄 수가 있는 거지요.

자꾸 탈북자들이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면 그게 정권에 먹혀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탈북자들의 영향력이 크다면 우선 개대중, 놈현 정권 부터가 탈북자들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 허나 말이 먹혀 들기는 커녕 탈북자 및 탈북자 단체들은 전방위 압박을 받아야만 했을 뿐이다. 탈북자가 지원 요청하면 그게 큰 위력을 발휘할 거란 망상은 버려라. 이미 탈북자들이 퍼주기를 중단하라고 수 없이 주장해 왔지만 묵살돼왔던 만큼 실험은 충분했다. 또한 탈북자 앞세워 '앵벌이' 시키겠다는 생각 부터가 매우 건방진 것. 세뇌 될 대상을 잘 못 찾은 것이요. 세뇌 시킬 수준도 못 되는 저능아는 '도배'로 해법을 찾으려 하지만 부질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