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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런 거짓말 안했으면...
하나원 3 301 2005-08-09 19:28:55
남한사람으로서 또 인간으로서 초보적인 예의는 있어야 하지 않을가요
북한사람들에게 있어서 북한은 지옥이지만 태여난 고향이고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있는 곳입니다
눈물은 내리고 밥술은 오른다고 고향을 떠나왔어도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소중한 추억은 있습니다
남한이 북한보다는 살기좋지만 모든 북한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해나가는데 한에 시행착오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님도 외로울땐 고향생각 안나는가요~
북한사람들도 어렵고 외로울땐 고향의 부모형제품에 안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며 이것이 사람에 따라 달리 표현됩니다
그러나 북한으로 다시 가라면 아마도 가겠다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따뜻한 마음없고 사랑없는 님같은 사람들도 인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사람에 대한 ㅅ아름다운 마음을 지닌다면 삶을 위해 이땅에 와서 나름대로 살아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지않을가요
북한사람들은 나라의 령도자를 잘못만난탓에 이런 고통을 겪는거지 태여날ㄸ부터 천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늘의 처지에 나름대로 자만하면서 사람을 깔보고 초보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것은 속이 텅비여있는 사람의 품성입니다
지금 년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글에 서운해마시고 앞으로는 좋은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다독거려주시면 합니다

>북한사람의 이미지관리 문제도 있겟지만 북한이 얼마나 최악인지 남한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것도 옳지 않을가요?
>굶주림의 최악이면 정신이 돌아버리지요
>실제로 제가 살던 마을에서 어린이를 잡아먹어서 마을사람들에게 맞아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보지못한 남한사람들은 믿기지 않겟지만 사실입니다
>얼마나 굶주렸으면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을가요 굶주림에 미쳐버린겁니다
>300만의 순진한 백성들이 굶어죽으면서도 세상한탄 한마디 못하고 길가에 , 시장에 버려졌습니다 그래도 김정일은 호화스러운 식사에 호색을 즐기며 강성대국을 떠들어대면서 북한전체를 정치노예로 계속 다져가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력사와 국민들앞에 심판받을 날이 있을겁니다
>>북한사람 그렇게 애기들까지
>>잡아먹는 사람들 아니야.
>>동정한단말로 그런 상상못할
>>광고까지 안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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