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포병은 백발백중 명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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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한군에있을때 공군7사 (원산시명사십리)군관(장교) 대좌(대령)와 우연히 한자리를 하게되였다. 그를만나 이야기하던중 그의 앞가슴에달린 약장을 보게되였다. 훈장이 얼마나 많이탔는지 놀랄정도였다. 그러데 거기서 나의 눈길을 끈것은 수많은 약장중에서 2개가 북한에서 보지도 못한것이였다. 두개중 하나는 물고기가그려져있고 다른 하나는 꽃이그려져 있었다 그래서 내가 "대좌동지.이건 무슨훈장약장입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그 대좌가 하는말이 빙그레 웃으며 "이건 우리나라 훈장이 아니야" 하는것이였다. 나는 의하해서 "그럼.어디나라훈장입니까?" 내가 이렇게물어보자 그는 하나는 웬남(베트남)전쟁에서 탄것이고 다른하나는 수리아 아랍전쟁에서 탓다는것이다. "그럼.대좌동진 외국나가 전쟁에참가하고 훈장까지탓으니 정말로 영광입니다" 내가 긍정정으로 말하자 그는 나에게 한다는소리가"훈장은 해서뭐해 죽지않고 살아서돌아온것만해도 다행인데" 그는 두나라전쟁에 자기는 비행사로 나갔다는것이다, 그러면서 그때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 군인들이 수 없이 많다하였다. 그러면서 그 군관은 나에게 몇칠전에 훈련때 있은 일이라고 하면서 고사포병들 소리를 들려주었다. 그 군관이 말에 의하면 자기가 직승기(헬기)를 타고 공중훈련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포소리가 나면서 자기가 탄 헬기를 쏘더라는 것이였다. 그래서 군관은 생각난것이'아차 날씨가 안개가 끼웠으니 방향을 헛갈린것이 분명하구나.'생각하고 굽히 기수를 틀었다고 하다 그러나 전연에 종심깊이들어오다보니 사격권을 인차 벗어날수가 없었다고한다. 북한에서는 모든 비행기가 전연지대로 승인없이 비행을 못하게 되였다. 대통령이 타건 무력사이 타던 사전 예고가 없이 비행하게되면 무조건 격추시키게 되였다. 짧고도 짧은 순간이지만 몇천발이 고사포가 자기를 향해 발사하였으나 단한발도 맞지않았다는것이다. 그러면서 그 군관이 한다는소리가 "우리나라 포병들 사격솜씨 과연 알만하다. 저래가지고 전쟁이일어나면 어떻게 적기를 쏘아 떨구겠나. 직승기도 하나 제대로 맞히지 못하는것이 비행기를 맞혀? 쓴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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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상 고사포 부대 교육에서는 직승기를 격추하기 어려운 목표중의 하나로 지적하며 또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 원인은 ....
1) 직승기는 다른비행기들과 달리 직선 날아가는데도 몸체는 약간 모로서서 날아 갑니다.
때문에 조척수들 즉 사수가 아닌 2번수들이 비행기의 거리와 속도 방향을
조척에 놓을 때에 거리와 속도는 맞게 놓는데 비헨기의 방향만은 계속 틀리게 ...즉 비향기의 선체와 고리에 일직선되게 놓기 때문에... 포신은 다른방향을 조준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능란하다면 해결할수가 있겠죠.
그런데 진짜비행기 한두번 조준해 볼가말가한 병사들이 긴장하면 뚜껑 열리고 맙니다.
2) 그다음 저도 보지는 못했는데 직승기들은 속도가 뜨고 낯추 뜨기 때문에 그대신 배때기에 매우 두꺼운 고무판 즉 튕김장치를 붙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직승기도 격추가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훈련 검열 나갔을 때 병사들이 너무 맞추지 못해 쩔쩔 매는 것을 보고 포 4대중 2대씩 +자형으로 쏘게 하자 맞춘적이 있었는데,우연한 일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맞았습니다.
+자형일 때 방법.
- 2대의 포를 양 옆에서 가운데로 오면서 연속 사격하고
ㅣ2대의 포를 아래 위에서 가운데로 오면서 연속 사격하자 비행기,헬기 꼼짝 못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바람 방향,날씨 등 봐야 하겠지만 거의 맞았습니다.
그날 돼지 3마리 잡아서 병사들 고기국 조금 먹은 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어떤 세월인데 2차대전때 구식무길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