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국따위에게 축구를 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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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받아서 주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16승 11무 에서 16승 11무 1패가 되었습니다 32년간 단 한번도 패한일없는 쭝국에게 그것도 3대0으로 깨지다니, 그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안이하고 오만한 정신자세부터 고치지않으면 월드컵이고 뭐고 창피만 당하고 돌아올겁니다 허정무감독은 옛날에도 2명이 퇴장당해서 9명으로 싸운 태국에게 2대1로 패배했던 그야말로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사람입니다 32년만에 한번 이기고 기세등등한 중국이 한달동안 축배를 들 분위기입니다 왜 중국에게 기세를 올려주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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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생중계 안해 중국 축구팬 비난 빗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404257.html
“축구 국가대표팀이 인민을 답답하게 하지 않았는데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인민을 답답하게 했다.”(<화서도시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승리를 거둔 10일 경기가 끝난 뒤, 중국 관영 중앙텔레비전(CCTV)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CCTV가 전국 생중계권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축구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팀이 3대 0으로 한국팀을 이겨 32년 공한증의 치욕사를 마감했는데 CCTV가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아 많은 축구팬들이 흥분의 순간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는 지역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중계를 했지만, 전국적 생중계권을 가진 CCTV는 중계를 하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축구 팬들이 이 경기를 보지 못했다.
<화서도시보>는 “CCTV는 지난 32년간 역대 한중전을 거의 모두 생중계하고도, 중국팀이 유일하게 이긴 10일 경기만 중계하지 않았다”고 썼다. <경제관찰보>는 “CCTV가 중계권을 확보하고 방송계획까지도 잡아놓았다가 이를 방송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10일 방송 편성표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이 경기를 생방송하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CCTV는 중국팀이 승리한 뒤에도 이를 즉시 보도하지 않고 홈페이지에도 뒤늦게 뉴스를 올려 축구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인터넷에는 “CCTV가 생중계를 안해서 다행이다. 생중계했으면 또 졌을 것”이라고 CCTV를 비꼬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CCTV가 생중계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중국팀이 한국에 질 것을 우려해 춘제를 앞두고 전국민을 답답하게 만들 수 있는 국가대표 축구 중계를 하지 않도록 하는 상부의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주요 토론 사이트에는 10일 밤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3대 0? 중국팀이 또 3골 먹고 졌어? 한국을 이겼다고? 그럴리 없지?”라며 중국팀이 32년 만에 한국팀에 거둔 승리에 대해 놀랐다는 반응도 나왔고, 이어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랴오닝성 선양, 광둥성 광저우 등에서는 10일 밤 축구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했으며, 11일 주요 언론들은 이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 길손02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2-11 17:07:09
축구 강국들을 보시면 인구수와는 관계없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개개인의 능력과 지도자의 능력이 중요하다고봅니다
축구에서 유치원생이라 할수 있는 홍콩 같은 나라와 0 ; 5로 이기고는 개잡은 네편네 마냥 맛이 뻥 갔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앞에 범이 쭈그리고 앉아 있는데 겨우 노루를 물리치고 ...쭐렁거리며 까불대다가 한 방망이 얻어 맞은 겁니다.
그렇게 개망신을 당하고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아야 정신이 듭니다.
.............
물론 스포츠란 이기기도 지기도 한다는 말은 분명히 옳습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전 처럼 무너지는 것은 체육계에서 흔히 있는 그런 결과가 아니라 개 망신이라는 겁니다.
1: 4가 되어서 졌다해도 그렇게는 분하지 않겠습니다.
유치원생과 대학생과의 경기 같은 그때 그 장면을 보고...무슨 자비심이 나올게 있습니까? 응당한 결과입니다.
체육인들은 까불대며 자랑만을 앞세우다가는 꼭 저런 결과를 초래 합니다.
모쪼록 쓰디쓴 약이 되어 본무대에서는 보란듯 명예회복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충분히 질 수도 있고 그건 이해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난 중국전의 결과와 경기력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무리 해외파가 빠져도 그들 역시 K리그 최정상의 선수들입니다. 더구나 바로 즈음해서 장기간의 전지훈련까지 마쳤습니다.
단순히 우리 대표팀이 최정예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면밀한 분석에 이은 대책마련으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도 뭐 K-리그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라서...
그럼 정상급 정도라 하면 틀린 말은 아니겠죠?^^
한국팀의 기존의 주력들이 대거 해외 출정인건 인정 합니다만
하여 팀의 실력도가 예전에 힘에 미치지 못햇다는데에는 공감합니다
문제는 중국팀도 거의 신입들이나 다름없으며
중국팀의 평균 연령이 한국팀보다 어리다는겁니다
사실 신입이고 뭐고를 떠나서 이번 중국팀 선수들의 정신체계가
예전에 중국팀이 아니엿다고 봅니다
다수가 신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차분하게 경기를 치루는걸 보고 아주 놀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