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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아직 해방되지 않았습니다.(반핵반김국민협의회)
반핵반김독자 4 349 2005-08-13 09:26:38
다음 성명서는 은 반핵반김국민협의회(위원장 임광규)
http://www.nonuclear.or.kr 에 있는 것임.

해방 60주년 모이자 8월 15일 광화문으로! 북한은 아직 해방되지 않았습니다

- 남한 동포들이 우선 해야 할 7가지 -

어느 누가 교묘한 거짓을 꾸며대도 북한은 아직 해방되지 않았습니다.

죽지 않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생명권(生命權)을 용납하지 않는 곳이 북한 땅입니다. 공화국 공민으로서는 굶어죽지 않으려고 허가없이 먹을 곳을 찾아 국경을 넘어도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반역행위가 됩니다. 북한 형법 62조가 그렇게 규정해놓고 최고 사형까지 처벌하기도 합니다.
국경을 넘지 않고 살아야 하는 공화국 안에서 북한 전 주민은 50여 계층으로 분류되어 핵심계층이 아니면 식량배급에서 제외되어도『고난의 행군』을 하여야 합니다. 조선조 500년으로 돌아가도 그런 때는 없었습니다.

언론자유는 고사하고 침묵(沈黙)의 자유까지 금지된 곳이 북한땅입니다.
남반부 식민지 해방을 소리치라면 그대로 소리쳐야 하고, 시키는대로 미제국주의 타도를 복창해야 합니다. 말끝마다 친애하는 김정일 동지 찬양을 입에 달고 다녀야 살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눈에 띄지 않는 기도라도 발각되면 용서받지 못하는 곳이 북한땅입니다.
남한사람에게 보여주려고 가짜교회에서 당요원이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신자의 연기를 하는 곳은 있습니다.
붙잡혀 온 탈북자 중에 신자가 되었거나 설교를 들은 사람은 그리스도교에 오염된 자로 더 가혹한 처벌을 받는 곳입니다.

정상적인 어느 민주국가에서나 시행되는 자유선거(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와 야당의 비판)가 없는 곳이 북한땅입니다.
그래도 자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오웰의 “1984”소설 그대로입니다.

그런건 내 일이 아니고 내 집안일도 아니다 라고 혹시 생각하십니까.
그런건 사회주의 조국을 건설하는 과정이다 라고 혹시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까.
같은 동포로서 아니 그 이전에 같은 인간으로서 마음아파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선 해야 할 7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북한을 처참하게 연명하고 피골상접하고 죽어가는 북한인민과 북한동포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는 김정일 일당 즉 북한정부로 나누어 봅시다. 북한인민과 김정일 일당을 한데 묶어서 그냥 북한이라고 호칭하는 언론보도와 방송논평의 무책임성을 비판합시다.

둘, 김정일 일당이 선군정치를 하는 것은 북한인민을 통치하는데 총칼이 아니면 않되기 때문입니다. 굶어 죽어간 350만 동포를 우선 살리는 값싼 대량의 옥수수 구입 대신 영변핵과 전투기 구입에 예산 지출한 것이 선군정치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셋, 북한정부에 원조로 주는 식량은, 당장 사람 죽어가는 가정부터 배급하는 순서가 아니라, 50여개 계층 중 핵심계층 등 상위계층부터 배급되는 순서라는 탈북동포들의 호소를 재확인해 봅시다.

넷, 북한 정부의 허가에 따라 KBS, MBC가 특집으로 북한땅을 보도하는 내용은 북한이 그래도 사람살기 괜찮은 곳이라는 선전임을 간파합시다.

다섯, 2005. 8. 15. 전후해서 한다는 이른바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민족대축전”은 북한 정부가 훈련해서 보낸 김정일 요원들이 벌리는 혁명공작 쇼입니다. 인권은 고사하고 인간성이 말살되는 북한 인민의 실상을『민족』간판으로 덮어 감추려는 가면극임을 꿰뚫어 봅시다.

여섯, 전 세계의 문명된 식자들은 북한 인민의 참상에 대하여 같은 동포인 남한 국민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를 번번이 묻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

일곱, 나중에 북한 인민과 그 자손들로부터 당신은 2005. 8. 15.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질문받았을 때 무슨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정의와 공분(公憤)을 보여줍시다.

2005년 7월 29일

反核反金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임 광 규
공동의장 : 김동길, 김성은, 김경래, 안응모, 오자복, 이철승, 정기승, 채명신, 최성규,

북핵폐기, 북한해방을 위한 국민대회
때 8월 15일 오후 3시
곳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연락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38
tel 02-790-0516 fax 02-790-4868
http://www.nonuclear.or.kr
e-mail : nonuclear@nonucle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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