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탈북.뉴욕정착 새로운 삶 희망 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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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등 장기기증 ‘마지막길 선행’ 입력일자: 2010-04-03 (토) 신요셉 씨의 비극적인 죽음은 목숨을 건 탈북을 감행해 천신만고 끝에 뉴욕에 도착, 미 영주권을 취득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해 온 상황이라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더욱이 신씨는 2일 새벽 사망판정 직후 안구, 신장, 각막, 심장, 힘줄 등 장기기증을 위해 적출수술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탈북 단체 관계자들은 물론 한인사회 지인들의 애통함이 더하고 있다. 신씨는 지난 1998년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있으면서 세 번의 북송과 탈출을 반복한 끝에 지난 2006년 5월 당시 20대인 여동생 등 6명의 탈북자들과 함께 미국에 건너왔다. 신 씨는 미국에 온 후 자신의 탈북 경험을 담은 ‘사선을 넘어’라는 책을 써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미국에 알리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 6월. 마침내 탈북자로서는 뉴욕에서 처음으로 여동생과 함께 북한 난민자격으로 미 영주권을 취득, 다른 탈북 난민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주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스시요리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계 대형 슈퍼마켓 스시부 매니저로 일해 온 신씨는 2007년 아내와 결혼을 했으며 2008년에는 탈북해 태국에 머물고 있던 어머니까지 뉴욕으로 모셔와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슬하에는 두 돌을 앞둔 아들을 두고 있었다.하지만 신씨는 미국에 건너 온 후 탈북 선교단체인 D선교회의 C목사와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오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는게 주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지인은 “신씨는 C목사의 공갈협박과 잘못된 행동 등을 호소하며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이 피해를 받을까 괴로워했다. 이로 인해 평소 우울증을 겪으며 병원까지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신씨의 죽음도 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울먹였다. A2 출처(koreatimes) http://www.koreatimes.com/article/58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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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에 대한 내용도 다른사람들이 알고있는 내용과는 차이가있고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보단 자신의 안락한 삶을 위해 마영애란 작자와의 부도덕한 행동은 이미 아는 사람은 알고있지요.
또한 이부분,
신씨는 미국에 건너 온 후 탈북 선교단체인 D선교회의 C목사와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오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는게 주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지인은 “신씨는 C목사의 공갈협박과 잘못된 행동 등을 호소하며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이 피해를 받을까 괴로워했다. 이로 인해 평소 우울증을 겪으며 병원까지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신씨의 죽음도 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울먹였다.<김노열 기자> 김노열기자는최소한 사실 확인후에 기사를 적은것인지 궁금하군. 마누라와 불화는 알고 있는지도 궁금
- 무섭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05 23:14:20
문맥이 같아보이는데.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4월 6일이 장례식하는 날이랍니다.장례비가 부족하여 가족들이 애타하시는데 참석하여 조금이라도 부조는 못할망정 글을 흐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