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뉴스2개 & etc
Korea, Republic o beauty5 0 438 2010-04-07 18:18:20

“탈북자들, 말뚝-대못판에 박혀 숨져”


경비병들, 함정 만들고 짐승용 덫까지 설치
탈북하다 빠져 과다출혈로 처참하게 사망도



북한 국경 경비병들이 탈북을 막기 위해 곳곳에 함정을 파고 함정 속엔 날카로운 말뚝과 대못판까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경비병이 눈속에 널판자를 꺼내 점검하고 있다. 여기에 대못이 박혀있다. ⓒ 자유북한방송 제공



자유북한방송은 5일 탈북에 성공한 40대 남자의 증언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여러 명의 탈북자들이 두만강을 넘다가 함정에 빠지고 대못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함정은 기어 나오지 못할 정도의 깊은 구덩이를 파고 위에 풀이나 나뭇가지를 덮어서 덮개에 올라가는 순간 꺼지도록 만든 것이다.
또 경비병들은 불법 사냥도구인 ‘창애’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창애는 짐승이 포획되면 바로 죽지 않고 골절과 출혈을 겪다가 결국은 굶어죽게 되는 잔인한 도구다.

한 탈북자는 “며칠 전 여러 명의 주민들이 어둠을 이용, 회령지역의 두만강을 넘다가 경비병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졌고, 거기에는 뾰족한 나무 말뚝과 대못판이 있었다”라며 “이들은 그것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방송에 밝혔다.
이 탈북자는 “북한을 탈출하려면 경비병들에게 뇌물을 주고, 그들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 안전히 탈북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그렇지 않고서는 함정에 빠져 처참히 죽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북한방송은 지난 2006년 4월 북한 내부 동영상을 통해 함북 회령시의 경비병들이 주민들의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지역 탈주로 인근 나무에 큰 못을 박아두거나 구덩이를 만들어 그 바닥에 못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공개한 바 있다.





中, 탈북자 38명 오늘 북송


심양과 장춘에서 태국 향하던 중 검거돼



지난 3월 18일 중국 심양과 장춘에서 체포된 탈북자 38명이 5일 북송됐다고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
이들 탈북자들은 한국행을 준비하던 중 중국 공안에 체포돼 도문 인근에서 구류되어 있었다.
중국 연길에 거주하는 자유북한방송 통신원에 따르면 이들 탈북자들은 브로커의 안내로 제 3국인 태국 국경으로 출발하려던 순간 버스에 이미 매복하고 있던 공안에 의해 체포됐다.
통신원은 “현재 중국에서 생활하거나 한국행을 준비하는 탈북자들이 현지에서 공안에 체포되는 것은 내부나 외부의 정보제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번에 체포된 38명의 탈북자들도 모두 내부에서 공안에 정보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원은 “최근 북한에서 탈북자들에 대한 처벌이 매우 강해지고 있다”며 “무조건 민족 반역죄로 몰아 정치범 수용소나 교화소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탈북자의 그 목숨과, 당신과 나의 생명은 다 똑 같이 소중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자유 북한 방송 http://www.fnkradio.com/ (라디오 보냄)
북한민주화위원회 http://cdnk.co.kr/index.php
북한동포 직접돕기 운동본부(풍선단장) http://www.nkdw.net/kr/main/main.asp
(여기서 전 국민 쵸코파이 보내기 운동이나,, 중국돈 10원 보내기 운동이라도 벌렸어면...)
nk 지식인연대 http://www.nkis.kr/ (화폐개혁을 최초로 알아낸 소식통)
등등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탈북자를 구출해 올수있는 네트워크가 이루어져 있는 줄 압니다.
골라 골라, 골라서 잡어셰요. ㅎㅎ

** 탈북자 수기, 방송, 동영상을 보면,, 내가 행복한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탈북자 단체에 많은 지원 후원을 합시다.
** 꾸뻑~~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학사대 2010-04-07 19:42:05
    아 정말 답답한 사람들 동서해상이 잇고 휴전선이 잇는데 무엇하러 두만강 을 선택하여 비참하고 처참하게 죽는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처방전 2010-04-07 23:47:10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08 11:45:39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올리브츠리 2010-04-08 02:10:02
    학사대님이나 처방전님이나 모두가 탈북자 중에서 그래도 엘리트들이신데다 나름대로 확고한 사상과 철학을 가진 분들인데, 조금도 의견이 달라도 바로 반말로 상대방을 흠집내는 댓글이 아주 눈에 거슬립니다. 인터넷의 속성상 비록 닉네임을 사용하긴 하지만 엄연히 성숙한 민주사회 토론장인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게다가 다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다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서로에게 예의를 가졌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경상도 출신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토론장이었으면 합니다. 망언다사!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미린다 2010-04-08 02:38:13
    올리브츠리님의 말씀이 옳으신것 같습니다. 두분은 서로 모르실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미 두분이 어떤분들 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서로 인사나누시고 개인적 감정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 토론에 임하시면 좋은 의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모르시면 연락주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안녕하세요. 함경도 사투리를 배우고 싶습니다.
다음글
민간인들을 사냥하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