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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艦(함) 진상조사에 민간인을 단장으로 삼는 것은 누가 봐도 군을 능멸하는 것이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55 2010-04-07 19:59:07
1.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他人(타인)의 情報(정보)를 누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의 말을 別食(별식) 먹듯이 한다. 맛있고 재밌다는 것이다. 가십거리로 심심한 사람들의 별식거리로 삼는 것은 범죄적인 행위이다. 그것이 사람을 실족하게 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18: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口舌(구설)에 올라 도마에서 난도질당하듯이 고통을 받는 사람의 아픔은 자살하고픈 충동을 일으킨다고 한다. 타인에게 그런 고통을 주고 재미에 젖어 사는 인간의 모습에서 악마性을 엿보게 한다. 타인의 아픔을 별식으로 삼는 세상에서 인간은 그런 기쁨에 젖어가면서 악마를 배운다. 인간을 가르치는 악마는 인간을 무너지게 하고, 거기서 많은 허물을 만들고, 그 허물로 인간을 정죄해서 파멸케 한다.

2. 인간을 파멸케 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는다는 말이다. 남의 허물을 만들고 그것으로 별식을 삼는 이들의 근성을 악마의 근성이라 함이 옳다. 남의 말을 별식 먹듯이 하는 그것에 당하는 자들은 마치도 재앙과 같은 것이다. [욥기12:5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口無完人(구무완인)이라 하였다. 그 입에 오르면 온전한 사람이 없다는 뜻인데, 남의 흠을 잘 들추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그런 자들과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하는 자들은 별식을 먹는 것처럼 맛있어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남의 흠을 잡아서 사는 인간들의 악성을 다스려야 비로소 인간세계에 실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족을 없게 하는 것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파멸로 모는 것이 인간의 혀의 권세라는 것이다. [누가복음17:2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자에게도 그것이 화근이 된다고 하신다.

3. 口蜜腹劍(구밀복검)이라 했다. 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듯 자처하지만 그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을 이르는 말이라 한다. 인간을 파멸로 모는 말이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것이 인터넷문명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면 그것에 당하는 사람은 결코 숨을 곳이 없을 정도가 된다. 말로 사람을 능멸하는 것은 그렇게 큰 실족을 가져온다. [야고보서3:5-6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이사야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국가를 망하게 하는 것도 이 혀의 권세에 달려있다.

4. 때문에 나라의 지도자는 반드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주시는 학자의 귀와 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천안함의 사건은 김정일군대의 도발의 하나이다. 李정부가 그것을 해결한답시고 오히려 대한민국군대를 능욕하였다고 지탄이 대단하다. 그것을 救火投薪(구화투신)이라고 한다. 불을 끄려고 섶나무를 집어던진다는 뜻으로, 잘못된 일의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 성급하게 행동하다가 도리어 그 해를 더 크게 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군대를 능욕하면 그것은 크게 상처를 입힌 것과 같다.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國恥民辱을 가져오는 것은 지도자가 군을 무시하는 정책에도 있다. 지금 정국에는 군대를 매도하는 胥動浮言(서동부언)이 가득하다. 서동부언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소란하게 함을 말하는데, 우리 군대의 장들을 높여주지는 못할망정 정치권에서 마구 폄훼하고 폄하하고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국방장관에게 전달된 VIP메모지가 그것이다.

5. 장관은 권력의 주구가 아니다. 국민의 공복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정직하게 봉직해야 한다. 국방장관이 정직함으로 국민을 섬기는 것을 못하게 간섭하는 것은 곧 군을 모독하는 것이다. 그런 메모지는 대통령을 빙자한 안보수석이 보낸 것이라고 한다. 그것도 월권이다. 자기 식으로 세상을 움직여보려고 대통령의 이름을 판 것이다. 그들이 대통령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간섭을 하였을까? 그것이 곧 군대 장성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모든 공직이 국민에게 정직하도록 대통령은 뒤를 돌봐주어야 한다. 함에도 대통령이 나서서 군이 진상조사의 단장을 맡은 것은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민간인을 단장으로 세워 조사하라고 한다. 이는 대통령이 대한민국 군대를 믿지 못하겠다는 말과 같다.「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원인 규명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G20과 6자회담국 등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초미의 관심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군이 맡고 있는 민군합동조사단 책임자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가 맡아야한다"며」

6. 민군합동조사단 단장에 軍(군)을 믿지 못하는 이 어처구니없는 지도자가 어디에 있는가? 적이 공격해서 침몰한 천안함과 그 戰死(전사)자들을 염두에 둔다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라서 군을 믿지 못하는 것인가? 그야말로 救火投薪(구화투신)이 아니고 무엇인가? 「국방부에 사실상 단장 교체를 지시했습니다. 또 "도움을 청한 국제전문가들과 명실상부하게 공동조사를 하고 보고서도 공동으로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측은 "이렇게 해야만 그 결론을 근거로 우리 정부도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민간인 단장과 국제전문가들이 우리 군보다 났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군을 믿지 못하는 지도자가 전쟁에 민간인을 투입할 것인가? 그 지역의 사고는 전장의 승패는 병가지상사의 건이다. 때문에 군의 승패의 상벌만을 강조할 뿐이어야 한다. 거기에 왜 민간인 단장을 추켜세우려고 군을 두번 매도해야 하는가? 李정부式으로 확실한 입증을 낸다고 해도 과연 김정일집단이 시인하지 않는다면, 도루묵이 되는 것이다.

7. 도루묵이란, 정부의 발표보다는 국제적인 증거력보다도 김정일세력의 준동 곧 주구들의 말만을 더 믿고 있는 세력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들에 의해 남남갈등이 일어나게 된다는 말이다. 참으로 한심한 대통령과 참모들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다.「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참모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사건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되, 책임도 철저하고 명확하게 묻겠다" 처음으로 책임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북한이면 북한, 우리 군이면 군에 대해 철저하게 따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SBS뉴스보도다. 특히 북한이면 북한, 「우리 군이면 군에」라는 말을 했다. 김정일군대에게 명확하게 묻겠다는 말을 하면서 우리 군을 거론하였다. 너무 語弊(어폐)가 있다고 본다. 그것은 마치도 우리 군이 천안함을 침몰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내용을 함축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만일 김정일군대가 거기에 개입했다면 반드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하는 말만 하면 되었다. The words of a talebearer are as wounds, and they go down into the innermost parts of the belly.

8. 본문 [The words~]는『dabar (daw-baw')』라 읽는다. 남을 해치는 말하기 speech, 남을 실족시키는 말의 낱말 단어 말 언어 word, 타인의 허물을 캐내어 세상에 말하기, 직분을 이용하여 들춰내고자 담화 연설하기 speaking, 가십거리로 말하기 심심해서 남의 흠을 찾아 한 말, 아무런 생각 없이 타인을 능멸하는 말 saying, 타인의 허물 따위를 입 밖에 내기, 남의 허물을 발음하고 싶어 못 견디는 utterance, 두 사람이 이상의 가십거리를 구성하는 낱말 단어 words, 남의 허물을 이용하여 주가에 농간을 벌이는 business, 남의 허물을 캐내어 그것으로 사람들의 별식처럼 제공하는 직업 일 occupation, 타인의 허물을 들춰내는 행동 소행 acts를 담고 있다. 문제는 이런 구설에 의해 당하는 자들이 실족하는 것에 있다. 그런 실족이 세상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군대를 무시하면 그 군대가 그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존경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9. 본문 [~of a talebearer~]는『nirgan (neer-gawn')』라 읽는다. 남의 허물을 곱씹어 별식을 먹듯 하려고 중얼거리기 to murmur, 이웃과 그 별식을 나눠먹기 위한 속삭임 whisper, murmurers, 타인의 험담을 하다 타인을 중상하다 그로 인해 타인을 음해하다 backbite, 중상 비방 욕설로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으로 별식을 삼는 사람 slander, 남의 험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고자질쟁이로 인해 실족하는 이웃이 발생하고 그것으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talebearer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군대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는 전쟁을 담당하는 군대의 문제이지 정치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공정한 조사는 필요하나 그렇다고 우리 군에 폄하가 들어가는 짓을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인데, 이는 군인을 무식한 집단이나 또는 증거 조작하는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인 결과를 낳게 한다. 무식한 집단을 만든 것은 정치인들이 아닌가? 자기들의 무임승차 식으로 군대에 이바지한 것도 없이 매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10. 아마도 청와대 참모들이 먼저 선수를 쳐서 단장에 군을 제외하고 자신들이 추천하는 인물들을 바지저고리로 세울 모양 같다. 군대의 영역이라는 전문성을 결여한 전문가 집단이 무엇을 얻어낼 것인가? 무엇인가 얻어낸다고 해도 그들이 결국 체계적으로 보고를 할 것인데, 거기에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그 단장에 군을 배제하는 것은 증거에 공신력을 높이려는 의도이나 사실은 그들이 증거를 조작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군대를 능멸하는 禍根(화근)적인 표현이 아니라 할 수가 없다. 우리 군대가 왜 증거조작을 하겠는가? 이는 대한민국을 멸시하는 자들의 뇌리 속에서 나올만한 생각들이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군대를 사랑하는 자들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누가 봐도 김정일의 하는 짓인데, 그것을 덮어가려는 자들이 대통령 곁에서 대한민국 군대를 능멸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대통령은 이제라도 이성을 차리도록 오직 예수 이름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입기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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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그렇다면 우리 군이 증거조작이라도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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