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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게 늘 속는 대통령이 되도록 만드는 중도실용자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65 2010-06-23 17:51:54
1.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대통령의 優柔不斷(우유부단)의 의미는 김정일의 남한 친구들의 득세에 있다. 그 바람에 지금 그들은 기가 살아서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고 마음껏 농락하고 있다. 대통령의 우유부단은 대한민국을 요절낼 때까지 계속될 모양이다. 결국 김정일의 괴뢰정부가 들어서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이 망해야 정신차릴 모양이다. 대통령은 공복이다. 국민의 종이다. 그가 과연 김정일친위세력은 반역자라고 하는 것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에 우리의 생각이 깊어지게 한다. 세상에서 사람을 부리는 여러 원리 곧 마인드가 있는데 본문은 종놈의 근성은 말만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고 하신다. 누가 대통령에게 체제유지를 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가? 국민들이 일어나서 소리치는 집회라도 열어야 할 것 같다. 이명박의 꿈은 북과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인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올시다이다.

2. 중도실용은 기회주의자들의 집합소이고, 그 집합소에 생존기능은 바람이 강한 쪽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들은 떼법과 떼거리에 약하고, 그것을 이길 힘이 없다. 떼법으로 떼거리 쓰면 다 내준다. 그것이 이명박 정부의 준법수호정신이다. 목소리 강한 쪽으로 기우는 것이 저들의 특기이다. 좋은 특기가 아니라 어리석은 특기라고나 할까? 스스로 약체에 빠져 있고, 그야말로 헌법을 위한 싸움꾼들을 기피하는 것도 그들의 특기이다. 천안함을 논한 자면, 단호한 응징이라는 거품으로 국민을 속이고 돈으로 해결하고 자위권을 팽개치고 안보리에 매달린 것이다. 국내에 거짓말의 근원 김정일의 친구들이 떼법 떼거리 쓰는 것에 약하다 못해 속수무책에 있다. 이 무리들은 반역도의 떼법 떼거리엔 약하나 주인의 질책엔 안하무인 후안무치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하야하라고 요구하는 소리가 드높아야 할 시점이다. 사실 애국세력은 체제수호를 아주 끈질기게 집요하게 요구해야 할 것 같다.

3. [일부 보수인사들은, 從北-깽판세력의 도전 앞에서 法治의 원칙을 번번이 포기하는 그를 향하여 장사꾼, 겁쟁이, 배신자'라고 비난하였다. 경제만 잘 관리하면 대통령職을 훌륭히 수행하는 것이 된다는 그의 한가한 생각은 남태평양 통가에서나 통용될 것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는, 내외의 敵과 맞서 死生결단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 조국의 현실이다. 싸우기 싫으면 이민을 가면 된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체제수호에 목숨을 걸기 싫으면 물러나야 한다.] 애국세력의 리더 조갑제님은 일갈한다. 대통령은 최고사령관 곧 군인이기도 하다. 군인이 꼭 전쟁해야 할 때에 전쟁을 하기 싫어한다면 법치구현을 위한 전쟁을 하기 싫어한다면 무정부상태를 불러올 것이다. 무정부상태와 같은 세월을 만들려고 입법부 사법부가 힘을 합하고 있으니, 이것을 막아야 하는 것인데 막을 자가 사보타주하고 있으니 더욱 기가 막힌 일이다. 공복이 엉뚱한 논리를 펴고 꼭 해야 할 법치구현을 외면하고 있다.

4. 때문에 김정일 친위세력은 여기저기서 깽판을 놓고 정부에 항거하는데, 그것을 무력화 할 의지가 없으니 하야하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김정일이 李明博의 中道노선을 얕잡아 보고 일으킨 천안함 爆沈 사태는 李대통령의 유치한 위기대응 능력과 응징력의 不在를 드러내고 말았다. 李대통령의 중도노선은 내부의 敵에 대한 응징력과 외부의 敵에 대한 보복의지를 해체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자신을 죽이는 데 성공한 것이다.]라고 조갑제 리더는 개탄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세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리멸렬케 하고 있다는 말이다. 대통령이 그런 자들의 보고에 의해 그 장담에 춤을 추고 있으니 기가 막힌 것이다. 법치구현에 약한 정부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가 없다. 정말 한미연합사가 끝나는 2012년에는 김정일의 준동은 더욱 노골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등공신이 바로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이제 눈을 들어 똑똑히 실체적인 진실을 보아야 한다.

5.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 71명이 생명을 바쳐 조국을 지킨다. 그들이 패퇴한 대한민국의 기사회생의 시간을 벌어준다. 자그마치 11시간 김일성괴뢰군의 남하를 저지한 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전과이다. 그 전과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이다. 죽음불사한 71명의 학도병의 희생을 대통령은 배워야 한다. 그 참모들은 그것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그분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지켰는지를 배워야 한다. 대통령의 참모들은 그것을 비웃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 때문에 김씨조선이 되지 못한 것에 증오하고 있는 인물도 거기에 숨어있을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은 반드시 기사회생할 것이다. 노무현 김대중의 시절에도 회생되었듯이 적들이 마지막 발악을 해도 반드시 대한민국은 회생할 것이다. 관군이 어리석어 하지 못한 일을 의병이 하듯이 오늘도 6월23일 오후 2시 철원 백마고지 앞에서 대규모 對北 풍선보내기 決行한 것이다. 의병들이 일어나 김정일을 붕괴시키고 그 남한 주구들을 응징할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6. 이러함에도 이명박은 아직도 미몽에 잡혀있는 것 같다. 그 미몽은 아직도 김정일을 공생할 친구로 보려는 자들이 대한민국에 있는데 그들이 대통령 곁에 있다. 대통령은 그들의 말에 속고 있는 것 같다. [李대통령은 어설픈 전문가들이나 자신의 '중도실용' 코드에 맞춘 달콤한 조언보다는 남북관계에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인사들의 쓴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정용석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정부·학계·언론]이라는 제하에 글을 코나스에 기고했다. 김정일을 전혀 모르는 자들이 전문가로 앉아 대통령을 기만하고 있다는 말인 셈이다. 우리 대통령은 참으로 그런 인사들을 좋아하나보다. 진실을 모르는 오만이 독선을 낳는다. 그런 독선이 결국은 대한민국의 주적 김정일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김정일 사랑하는 자들을 중도실용에 묶어가지고 가니 오죽하랴. 이것이 대한민국의 갈 길을 망하게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7. 김정일의 망함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고, 하나님은 강자를 이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대한민국의 위기 때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은 이제 저들의 손에서 또 도와주시기를 하나님의 성실과 그 인자하심을 의지하여 기대하는 것이다. 나라의 지도자가 이 모양이니 나라가 어찌 든든히 설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의존할 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밖에는 없으니 우리가 눈을 들어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시편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8.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과 하나님의 산업을 지켜줄 지도자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다 김정일의 졸개들이 되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 한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라면 그 미래는 암흑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그런 미래를 거부하고 오로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에 기대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베푸시는 손길이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한다. 자유대한민국 만세가 되도록 도우심을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제 6.25의 그 미완의 전쟁을 이기는 것에 있다. 이웃사랑의 자유가 이기느냐 기만폭력무한살인착취가 이기느냐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이기기를 위해 소망하는 모든 자들을 애국세력으로 정의한다. 그들이 일어나서 대통령에게 할 말을 하도록 하고 반역국회의원들을 기억하여 반드시 그들을 자유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할 것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전쟁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김일성의 침략이 반드시 그 체제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9. 조갑제 리더는 [지난 해 5월 보도된 정부 내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측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금강산·개성관광 代價(대가)와 개성공단 임금 등으로 29억222만 달러의 현금을 북한에 주었고, 쌀·비료·경공업 원자재 등 現物(현물)로 전달된 규모는 40억5728만 달러로 계산되었다. 식량 270만t과 비료 256만t 등을 유·무상으로 지원하는 데만 32억 달러를 썼다. 정부 소식통은 "그동안 북한은 장거리로켓을 개발하는 데 5억~6억 달러,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 8~9억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남한에서 넘어간 현금이 핵무기나 장거리 미사일 등을 개발하는 데 쓰였을 수도 있다"고 했다(조선일보).] 라고 지적하면서 [李明博 대통령은, 작년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主敵에게 돈을 주어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는 인식을 가졌던 것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관련자들을 상대로 法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직무유기였다.]라고 질타하였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둘러싼 자들이 다 심약한 자들이 아닌가 한다.

10. 그 글에서 조갑제 리더는 [李明博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國葬(국장)으로 특별대우를 해준 뒤 中道노선을 천명하였다. 中道노선은 반역혐의까지도 덮어준 셈이다. ]라고 개탄하였다. 아울러 [노무현 정부는 그래도 김대중 정권의 對北불법송금 사건을 수사하였다. 李明博 정부는 전 정권의 對北관련 不法행위를 알면서도 이들 세력이 두려워 國法을 적용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면하기 어렵다. 그럼으로써 법률적으로, 역사적으로 斷罪(단죄)되었어야 할 세력을 살려주었고, 지금 逆攻(역공)을 당하고 있다. 李대통령은 그들을 극진히 대우해주면 고마워할 줄 알았던가? 지도자는 순진하면 안 된다. 오판의 代價를 여러 사람들이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사자의 가슴과 여우의 머리를 지녀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사자의 가슴과 여우의 머리를 가진다는 것은 중요하다.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데도 그것을 거부하고 중도실용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 그게 문제의 핵심이고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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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대통령의 귀는 하나님의 귀가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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