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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학교 출석률 절반도 안돼
Korea, Republic o Garry 0 484 2010-07-17 16:39:09
명백히도 이명박이 3년 째 비료 식량 지원 중단하면서 북의 식량 사정은 악화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아이들의 학교 출석률도 절반 이하라고 합니다.

먹은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이 수많은 아이들이 남은 여생 수십년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북이 혹 개방하고 발전한들 시기를 놓쳤으니 영구히 복구가 안됩니다.

인정합시다. 이제 통일은 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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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friends.or.kr/n_korea/n_korea1.html?sm=v&p_no=8&b_no=11023&page=3

[351호] 교육성, “당분간 체육대회 하지 마라”

351호 2010.07.09 353

교육성에서는 지난 5월 9일, “올해 봄철 체육대회를 조직적으로 포치하지 말며, 진행하지도 말라”는 지시를 전국 시, 군에 내려 보냈다. 화폐 교환 조치 이후 인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체육대회를 열면 학부모들에게 경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봄 굶는 세대가 점점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출석률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학교들이 많아 체육대회를 진행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실례로 함경북도 도당에서는 소․중학교 교육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청진시 송평구역과 라남구역 수업을 참관하고 돌아왔는데, 출석률이 절반 이상을 넘긴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 대개 한 학급당 인원이 30-35명인데, 많이 나와야 10-12명 선이 대부분이었다. 아이들에게 죽 한 끼 먹이기 힘든 집들이 많은데다, 매달 2천 원 이상 되는 각종 세외부담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학교 교육을 아예 포기하는 집들이 많은 탓이다. 학부모들은 “사는 게 이렇게 고달픈데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 공부도 필요 없고, 아무 것도 필요 없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정도이다. 교육당국에서는 출석률이 낮으면 선생님 탓을 하고, 선생님들은 비판을 피하려고 학부모를 만나러 집이나 시장에 돌아다닌다. 그러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학부모들이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면, 처음에는 좋은 말로 타이르다가 결국 큰소리로 싸우는 일이 빈번하다. 포항구역 중학교에 근무하는 정애경(가명)씨는 “결석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도 정말 고되다. 나도 우리 식구 입에 풀칠하자면 집에 가자마자 국수라도 삶아 팔아나서야 하는데, 애들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한다”고 푸념했다. 정씨의 동료 교사는 학부모나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비단 청진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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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07-17 16:46:37
    통일 못한다고 인정하고 싶으면 열심히 인정하라고. 니가 먼 망상을 하건 간에 남의 생각을 강요하진 말고.

    늘 말하지만 식량사정 악화를 맹박이가 왜 책임을 지는데? 안퍼줘서 인접국 국가원수가 욕을 먹는 경우는 뭔 개같은 경우냐고. 니 집근처 노숙자나 생보대상자 어려운걸 안퍼준다고 니가 욕처먹으면 그게 정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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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배인테리 2010-07-17 16:49:48
    정말 왜 님만 그렇게 북을 걱정하고 민족을 생각하는것처럼 허구헌날 탈동회사이트에 도배를 하십니까? 댓글을 달면 재미가 있어서 그러십니까? 님의글에 연민의 정을 느끼고 싶어도 님의 생각이 보이기 때문에 님을 지지할수가 없네요. 이명박대통령은 북을 싫어하고 영구분단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북이 자존심을 좀 굽히고 이명박정부와 진정으로 남북화해의 길을 모색해 보자고 김정일이가 남쪽을 방문하면 안됩니까? 그럼 영남이라도 와서 이명박정부와 화해의 길을 모색해 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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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기회에 2010-07-17 16:54:18
    전원 학교 못나오게 지원해 주면 안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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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탓 2010-07-17 17:04:56
    나도 이명바기 싫지만 북한의 식량난은 근본적으로 북한 정권에있는 것이고 한국에는 일말의 책임도 없다.
    북한은 과거 한국이 미국의 밀가루 원조로 살때 지들은 남아도는 식량을 수출했을뿐아니라 원른나라에 원조도 했었다.
    알겠는가? 자기동포인 한국은 외면하고 다른 나라에 줬단 말이다.
    그런 북한을 먼 대가리에 총맞을일 있다고 우리가 책임을 느껴야 하나?

    북한의 현상황은 권력자들이 책임이고 그런 권력을 용인한것은 어차피 북한 주민이다.
    실향민들을 봐라.
    공산당이 싫어서건 눈치빠르게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건 6.25때 남한에 정착했다.
    결국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을 택한것은 북한 주민 당사자들이고 잘못된 선택에 그 후손들이 고통받는거 뿐이다.
    고로 책임을 져야 한다면 북한 권력층과 주민들 자신들의 조상들이다.
    남한에 책임있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 공짜로 이렇게 살게 된거 아니고 대가리 터져라 일해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 내어릴적만 해도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숙제보다는 꼴베고 부모님 일손 돕는게 우선이었다.

    동족상잔을 일으킨 김일성이 죄받는 거고... 그런 김일성 지지한 댓가를 치르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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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야 2010-07-17 17:11:52
    북한이 빨리 망하는게 북한 주민을 구하는 거라고는 생각 안하시군요.....
    우리가 비료주고 쌀주고 난리쳐봐야----->북한군인이 다 먹어치우지요-----------> 그래도 북한 주민은 손가띾 빨지요-------> 지금 북한 정권 유지시키자고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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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10-07-17 23:08:04
    식량을 안준다고 안 망한다니까 그러네. 90년대 3백만 아사해도 온존했다. 그걸로 부족해? 얼마나 더 미련해야 되는데. 나는 바보에 살인자에요~ 이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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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1 2010-07-17 23:28:54
    등신아 3백만명이 죽었을때도 온전했다면 지원해주면 더 살판나 무기만들지 않겠냐? 3백만명이 굶어죽어도 체재가 온전했다고 지원해주자는 논리는 무슨 개 귀신씨나락까먹는소리니?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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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07-17 23:38:25
    식량 안주면 궁극적으론 망하지 왜 안망한다고 떠드는지 모르겠다. 300만 아니라 2천만 죽어도 안망해? 국민이 없는 국가가 어떻게 존재하냐고 찌질아. 압력에 흔들리지 않을수는 없는게야. 게다가 요즘은 軍까지 분배가 안돼 굶는 마당이니 결국은 방법을 찾게 돼있단다. 물론 그걸 너는 '정일이를 굴복시키는것' 이라 생각하니까 저능아인게고.

    퍼준 식량과 물자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지원한 백두산 사업 지원금 20억도 전용한거 모르나? 정일이가 횡령, 전용해서 미사일 사고 헬기샀던게 어제 오늘 일이냐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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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중도 2010-07-18 19:42:44
    게리님은 '식량'과 '통일'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 하시는데

    식량을 주면 통일이 더 빨리오고
    식량을 안주면 통일은 물건너가고... 라는 전제...
    무조건 맞다고 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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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된다 2010-07-19 18:25:04
    북한 주민들이 굶게 된것의 원인이 우리였다면 당연히 식량지원 해야지요!
    가정으로 말하면 애들 밥먹여 살릴 책임 이 있는 부모가 이를 외면 하고 이웃을
    때려눕히는 연장이나 마련 하고 애들먹일 양식을 들여오지 않는다는 얘긴데 이
    무슨 모순인가? 자기 애들 굶기면서 흉기를 마련 하고 이웃을 파괴 하겠다는 작자들을 무조건 지원 해주어야 한다는 우리 주변에 있는 불순 집단은 인간의 탈바가지를 쓰고도 얼굴 들고 다닐수 있는지 묻고 싶다.도대체 제정신인가?
    북한주민들의 참상에는 마음이 심히 아프지만 제1차로 북한주민의 부모에 해당되는 괴뢰집단의 책임인것이다.이들이 전혀 대책이 없는것이 아니고 대책세우려면 얼마던지 할수 있다.이래서 우리는 눈물울 머금고 외면 하는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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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 2010-07-19 20:40:41
    개리야!명박이가 비료안줘서 학교출석률 낮은게아니란다.
    10년전에는 애들이 생활전선에 뒤어들어 학교가 비어있단다.
    그래서 그학교를 어찌했는줄 아느냐?
    교실을 허물어 버리고 시장을 만들어 버렸어.
    지금도 구굴에서 인공위성으로보면 그 시장이 선명하게 보이는거아니?
    그학교는 우리 오빠랑 동생이랑 졸업한 남중이였어.ㅉㅉㅉ
    정신좀 차리시오. 이런곳에서 쓸데없는 글로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는 시간이면 열심히 일을하여 사람답게 사시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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