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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회가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China 후리따부따 0 669 2010-07-23 02:43:53
중국방송에선 탈북자란 단어자체가 거론되지 않고 중국사람들은 중국에 수많은 북한사람이 숨어사는것조차 모릅니다.
저또한 인터넷을 통해 수기를 보고서야 북한을 알게 되였고 탈북자란 단어가 있는것도 알게 되였습니다.
근데 이것도 수년전의 일이고 현재는 매우 잘 알고 있는 상태인데 한국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글...2010년6월달에 올려진 글인데..발제글과 댓글을 읽고 너무 어이없네요..
한국방송에선 탈북자란 단어와 새터민이란 단어까지 사용하면서 탈북자에 대해 수없이 소개하던데..
한국인들은 탈북자를 신고해야 할지 말지 모르겠다는 정도로 탈북자에 대해 잘 모르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602&docId=111733307&qb=7YOI67aB7J6Q&enc=utf8§ion=kin&rank=2&sort=0&spq=1&pid=gZAt5soi5Twssv3TfERsss--209012&sid=TEiBJPJcSEwAAD3WJ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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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p 2010-07-23 13:49:52
    질문자는 고등학생이고 답변자 또한 그 또래로 생각됩니다.
    북한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처럼 한국 학생들 또한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어디에서건 알려주는 곳이 없으니까요..
    학교에서 배우는건 대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가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국 사람들 "새터민"이니 :하나원"이니 하는 말들 거의가 모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링크된곳의 고등학생 질문을 보면 "탈북자"라고 하니 좀 겁을 먹은 모양입니다.
    학교에서 공부만 했지 그 외적인 일들(북한 등..)은 아무것도 모르니 당연하다고 봐야 합니다.
    답변하는 사람들도 나이가 어리거나 학생들로 생각되는데 그 사람들 북한에 대한 지식도 질문자와 거의 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학생들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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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리따부따 2010-07-23 15:47:12
    느끼는 점이 있는데 한국교재에서는 통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가요? 통일에 대해 언급한다면 북한에 대해 잘아야하고 탈북자,새터민들에 대해 잘아야할텐데 교재에선 반영되지 않았나 봅니다.
    통일을 할려면 어린세대에 대한 교육부터 잘해야 할텐데...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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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2010-07-23 19:54:50
    후리따부따 너무한다고 생각안하냐?

    너의 거짓말이 훤히 드러나는구나

    도대체 후리따부 너가 원하는게 뭐냐?


    너의 정체는 뭐냐? 조선족이냐? 아니면 북한 사이버전사냐?

    내가볼땐 사이버전사같은데

    불쌍한 북한인민들 그만 괴롭혀라

    김정일한테 충성하지 말고 인민들을 보살펴라

    김정일정권 얼마남지 않았다

    무너지는것은 순식간이다

    너도 니가족과 니 살길을 모색해라

    그리고 좀 양심있게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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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리따부따 2010-07-24 11:59:20
    전 연변출신이고 현재 연길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인데요
    님은 저의 어느 글을 보고 그런 오해가 생겼나요?
    내가 뭘 어쨌기에 양심이 없나요??????
    지금 이 발제글 때문에 그런가요?
    저는 이런 글을 보고 남한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에 의문을 품고 좀더 알아볼려구 글을 올렸던건데 뭘 어쨌다구 내가 양심이 없어요???
    당신들은 조선족을 보고 이런 사이트 오지말라구 하지만 한반도의 통일은 전세계 한민족이라면~~~정신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두 념원하는겁니다.
    때문에 저또한 통일에 밑거름이 되는 해볓정책을 지지하구요...남한 젊은이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정도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게 된거에요... 내가 양심없는 글을 올렸다면 님이 지적해봐요
    내가 사이버전사라면 내가 죽어서 지옥으로 가도 괜찮다고 감히 선언합니다.
    저는 누구한테 상처를 주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다만 나의 관점을 밝힐뿐입니다.
    한반도 통일의 과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누가 억제해도 한민족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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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07-23 20:23:53
    철부지 애들이 주고 받은 질답 내용인데 이런 것으로 어떻게 한국 사회를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넷은 냉정히 말해 신뢰할 만한 여론의 장이 못됩니다. 어린 애들이 너무 많은데다가 특정 세력이 밤낮 없이 도배를 해서 매우 편향적인 경우가 많죠. Daum 의 아고라가 대표적입니다. 상위 0.1%가 울 ㄱㅐ리 처럼 수 없이 도배를 해서 마치 그것이 여론인양 생각 하게끔 만들죠.

    하다 못해 지난 대선만 해도 이명박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인터넷에선 지지율 1,2위를 허경영과 문국현이 다투었습니다. 이렇듯 실제 여론과 너무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해서 모든 방송에서는 속보가 쏟아지고 모든 신문에서는 1면 기사로 난리를 치고 있을 때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는 검색어 1위가 10대 소녀그룹 멤버들이었습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별 관심이 없단 것이죠.

    따라서 지식iN 이나 검색어등으론 시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더 신뢰할 만한 데이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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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10-07-23 22:07:59
    님의 생각과 달리 현재 한국의 신세대들은 통일이나 북한에 대해 잘모르는 부분이 많아요. 그러나 머리속에는 잘 인식하고 있다고 봐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통일이 되면 좋으니 싫으니 하고 선생님이 물어보았어요?

    그랫더니 처음에는 싫다고 하였답니다. 이유는 북쪽사람들이 남쪽에 와서 맛있는거 다먹을까봐 싫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다시 통일되면 군대도 안가 했더니. 그러면 좋아요 라고 대답했다더군요 .

    통일이 되기전 충분환 남과북의 교감이 이루어져야 통일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위게시글은 철없는 청소년들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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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하네 2010-07-23 23:41:51
    요새 애들은 너무 개념없이 구는것 같아요. 내가 어릴때만해도 저 정도는 아니였는데..부모들이 '공부공부'하면서 학원만 미친듯 보내지 개념, 예의 같은건 안가르치나봐요. 인터넷도 어찌보면 하나의 사회인데.. 저러다가 신고당해서 법원끌려가지... ㅉㅉ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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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7-25 01:48:57
    후리따부따님.

    요즘 젊은 친구들이 북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관심 자체가 별로 없지요. 하지만 글에 소개된 저런 친구들은 좀 심한 경우입니다.
    관심도 별로 없고, 잘 모르기도 하지만, 저 정도로 모르지는 않아요.

    글에 소개된 저런 녀석들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전부 일부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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