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지난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뒤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띄워 정찰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
---|
북한군이 지난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뒤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띄워 정찰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군 소식통은 16일 “북한군이 지난 9일 저녁 무렵 서해 NLL 해상으로 11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후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로 정찰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7m 크기의 이 비행체는 연평도 북방 20여㎞ 북측 상공에서 아주 낮은 고도로 비행했다”고 밝혔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