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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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식량 안보 에 대해서 여러 차례 경고 한적있다. 지구상에는 식량을 자급할수 있는 국가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지구 기상 이변으로 식량 생산 수출국의 양곡 작황이 악화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식량 무기화가 될수 밖에 없음도 경고 했다. 지난 2010연 8월초 러시야 의 대규모 임야 대화재로 식량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 했다. 이로 인해서 국제 양곡시장이 들석 했다. 가격등고 현상이다. 이것이 자연적인 제1차 식량 무기화 이며 당장 우리에게 예비 위협을 의미한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지구의 기상이변 으로 계속 악화 일로 를 치닫고 있다. 세계 도처에 대홍수로 농지 전답이 휩쓸려 양곡 작황의 악화를 촉진 예고 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우리에게 제2,제3 의 식량 무기화가 되는 현상에 부디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형편은 어떤가? 지금 경작되고 있는 농토만으로는 자급률이 20~30% 밖에 되지 않는다 한다.염려 스러운 것은 전국 각지방별로 지역발전을 사유로 임야 농지를 용도변경 전환 하여 농지는 하루가 다르게 좁아저 가고 있다. 우리가 한시도 없어서 안될 물은 그나마도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기 때문에 고맙게도 먹고 살고 있다. 그런데 임야, 토지(농지포함)는 어디서 얻어 지는가? 이것은 하늘에서 비 내리드시 내려 줄수도 없고 얻어질수 도 없는것이다. 그나마도 서해안쪽에 천신만고 끝에 간척지를 조성해서 당초목적은 농토 확보 였으나 지금은 세월의 변천에따라 국가정책도 바뀌었는지 당초 목적에서 일탈하고 있다. 지구도처 가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도 걱정 하지 않을수 없다. 식량 자급률이 30% 미만인 우리는 식량이 남아 돌아 간다는 이율배반적 현상과 철없는 아이 들처름 생각 없이 좌충우돌 안달이 나 있다. 이런 현상은 국제 “곡물 메이자” 들의 요구에 따라 외곡(外穀)을 들여와 이것이 우리 쌀의 위치를 잠식함 으로서 쌀이 소비 되지 못해서 그렇지 실제로 들여다보면 아닌데도 식량이 남아 돌아간다는 말을 하는 공직자 들은 근시안적인 사고 구조를 가졌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다. 정부에서는 남아돌아 가는 식량은 아니지만 근시안적 인 표현대로 남아 돌아가는 쌀 때문에 잉여 양곡 아닌 양곡 보관 처리 비용이 국가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 하고 있어서 고뇌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따른 고륙지책 으로 쌀 소비를 촉진 한다고 우리 주류인 막걸리 생산을 장려 수출까지 하고 있다. 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 정부에서 심기 일전 해서 국민들에게 호소히여 협조를 요청 할 의향은 없는지? 가령 가구마다 쌀을 구입해서 개별 분산보관 및 소비촉진을 하는것이다. 전국 가구마다 균일 하게 구입보관 할수 없으나 각 가구마다 형편에 맞게 구입량을 조절하 여 분산 보관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 해봄이 어떨까? 이러함으로서 국가 예산도 절약되고 국민들의 조세부담이 간접적으로 감소될것이 아닌가? 이것은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국가가 어려우면 국민들이 발벗고 나서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 아닌가? 토지 의존적인 식량 자급률 을 높여야 한다는 소리와, 식량과 지결되는 농지소모 의 엇박자 현상은 농지의 중요함을 외면한 근시안적이고 기관간에 횡적 협조의 빈약한 데서 발생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극단적이고 단순한 표현으로 지금 “국민들은 직시해야 할 현실에는 거의 무관심”이고 내가 안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의타적인 사고가 만연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국민들의 적그적인 협조가 아쉬운 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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