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지원은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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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지원은 해야 한다. 대북 식량지원을 하지말자는 견해들이 있다. 왜서 ? 지원한 식량이 실질적으로 인민들에게 가지 못하고 군부와 정권기관, 즉 북한 체제유지의 권력기관 수급들이 먹는다는 것이고 하여 북한 정권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효과가 있다는 것인데, 맛는 말이며 체제유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변수는 결정적이지 못한 것이다. 나는 탈북자이다. 대한민국에서, 또 국제사회계가 지원하는 식량이 먼저 군부나 정권기관이 소비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나도 내 형제가 먹지 못하는 식량을 보내고 싶지 않타. 하지만 보낼 수 있는 것 보내야한다. 왜서...? 북한에서 온 사람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 북한의 애국 미 강제 헌납... 북한 위정자들은 군과 자신들이 먹을 것이 없을 적에는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 놓은 저축을 강제 헌납시킬 것이다. 이런 현실이 없을 것이라는 허망한 환상을 하는 탈북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과 국제사회계가 식량을 지원하면 그 만큼은 국가의 배급제를 믿지 않고 자신들을 노력으로 살려고 저축한 식량은 인민들이 소비하게 된다. 북한 위정자들이 밉고 또 그들이 먹는다고 하여 보내지 않으면 그만큼 인민들의 피땀을 짜낼 것이다. 분명히 자신이 정권유지를 위하여서는 인민은 안중에 없는 독재자라는 것은 탈북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식량지원을 하지 않으면 혈육들이 당하는 고통이 괴롭지만 그 길이 북정권 붕괴를 촉진시킬 것이다. 할 수 있는데 오산이다. 현시대와 발전된 과학은 식량이 없고 있고 로 국운을 결정하지 못한다. 국운의 결정은 민심이다. 이 민심은 천심이다. 북한의 민심은 벌써 현 정권을 떠났다. 그들은 아직은 북한의 압제 속에서 억눌려 있지만 마음은 자유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차있다. 북한에 있을 적에 간혹 공급되는 배급에 북한 농산물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 배급을 받을 때 ,어느 나라 쌀이라고 할 때 ,무슨 생각들을 하게 되였는가...그 쌀자루들에 대한민국 ,USA 라고 씌어진 상표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여직 것 철천지원수라고 하던 사람들이 우리를 먹으라고 쌀을 보냈던 것이다. 과연 그들이 식량을 지원 할 때 현 북한정권이 굳걷히 유지되길 바라서 였겠는가.? 또 군부가 먼저 먹는다는 것을 몰라서였겠는가.? 아니다, 한 민족이기에 보낸 것이며 인간을 사랑하기에 보낸 인도주의적인 지원이다. 이 세계 앞에 현 북한정권은 인민들을 먹여 살릴 수 없는 형편에 자신의 살기위하여 인민들의 떼죽음도 불사하지만 대한민국은 혈육으로서 체제를 불사하고 민족을 위한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부상하는 것이다. 결국은 민심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민심이 천심을 이룰 때 북한은 그 어떤 핵이 있다 해도 무용지물이 된다. 이 민심의 흐름을 알기에 현 북한 위정자들은 지원을 수용하는 데서도 그것을 자신들의 반제국주의 운동의 승리로 묘사하기위한 기만술책으로 총 포성 없는 전쟁의 승리의 결과라고 열 올리는 것이다. 이제 와서는 이 기만도 인민들 속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은 주겠다는 것을 받고 싶어도 민심을 더욱 잃게 될 가 보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하기에 우리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고 대한민국과 세계의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와 국제사회가 주목 돌려야 하는 것은 지원한 식량에 대한 공급의 투명성을 장악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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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썰이 돈이 되지 않도록, 먹을 것 가지고 돈을 만들지 못하는 세상이 되도록, 식량가지고 국민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 식량를 량껏 주민에게 풀어 줄수 없는 정도에서는 지원을 하면 다 국민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된다는 것이 탈북자들의 주장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늘어나는 쌀재고와 쌀값 하락때문에 고민인만큼 정부가 모두 사들여 처분하겠다고 하니
북한에 쏟아 주어서 먹고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가 합니다.
탈북자들이 우려하는 주민억압용 식량이 아니라 거꾸로 정부 거부용 식량으로 주민의 힘을 키워 줄수도 있는 것이 아닐가.
그러자면 적접 안겨주는 시스템에 북한정부의 허락과 항복을 받아내야 할것인데 그들이 그러자고 안할게고 ....
새로운 방법들을 창출해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지원한 식량공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중요 하지만 과연 그자들이 수용할것인지 조차 예측할수 없다.
만일 식량분배 현장에서 우리가 입회한다는 것을 그들은 굴욕적으로받아 들이지
순종적 심리로 받아들이기 가 어렵다.
속담에 <밖에 나갔던 파리 늦게 들어와 왱왱 한다> 는격이다.
별 떨거지 같은 인가이 제노라 하는꼴 하구는...
남한이나 미국 상표보구 북한 주민들이 사상이 변해서 들고 일어 날것이라구??
웃기는 ..애야... 두;ㅅ북치지 말고 네 밥이나 벌어 먹어.
미꾸라지가 어찌 하늘의 뜻을 알고.....
이눔아 탈북자들은 햇볕정책식 지원을 반대 하는것일뿐 주지 말자는것이 아니다.
주어도 국민들이 먹을것으로 더 많이 주자는 것이다.
한 200만톤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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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야 남쪽이 주겠다고 해도 김정일이 안받겠단다.
한마디로 엎드려서 두손 빌며 조공 바치란다.
바보야...김대중처럼 또 얻어 터지면서 ,,빌며 줄가?
김정일은 작년에 미국이 조건 없이 주던 쌀도 차버렸다.
네가 북에 가서 김정일 보고 받으라고 해봐.
탈북자 중에 이런 정치 무식쟁이가 다 있다니...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6 10:23:2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6 10:23:17
선생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어 사족이 되겠지만 한 마디 덧붙이자면...
우리의 경우 '인도적 지원'이라 할 때 거기엔 크게 세가지 성격이 존재합니다.
첫째, 정말 말그대로의 '인도적' 측면.
둘째, 순수한 의도 이외의 전략적 측면.
셋째, 국내의 경제적 잇점.
첫째, 인도적측면이야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굶주리고 어려우니 돕자는 것이죠. 게다가 같은 민족이니 더욱 돕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전략적측면.
이것이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개 원조라는 것은 또다른 형태의 경제정책입니다. 즉, 지금은 무상 혹은 아주 헐값으로 주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인 면에 있어 그 원조국에 예속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여러 사례를 살펴 보더라도, 원조에 있어 역시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이 그대로 통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인 측면이며, 이와는 또다른 사상전 성격의 전략적 측면 역시 존재합니다. 위에 발제글을 올려 주신 첨성대님의 '대북 주민들의 민심을 얻는 것'이 바로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전략적 측면은 우리의 대외관계나 향후 통일과정에서 주변국들에 대해 한반도에서 갖는 우리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한 명분이 되기도 합니다. 즉,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북한에 대해 주도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마당이라면, 우리가 뒷짐지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넋놓고 있다가 유사시에 우리가 한반도의 주인이니 북한을 접수(?)하겠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명분으로나 모양새로나 좋지 않습니다.
셋째, 우리는 어차피 쌀이 남습니다. 매년 남아 쌓이는 쌀의 처분이 큰 골치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을 그동안은 정부에서 '대북원조'라는 이름으로 재고를 떨어버림으로써 쌀의 수급관계 균형을 맞춰 온 측면이 있습니다.
일전에 농민들이 다소 쌩뚱맞게 '대북 쌀지원을 재개하라'는 집회를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일부에서 퍼주기라 매도하는 쌀지원 문제는 실제적으로 우리 경제활동에 선순환을 가져다 주는 잇점도 존재한다는 것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여러가지 이유에서 인도적 지원이라 이름 붙여지는 원조행위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남은 의견은 두가지 정도로 요약될 겁니다.
첫째, 인도적 지원이고 뭐고 절대 주면 안된다.
둘째, 인도적 지원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으나, 상호호혜의 원칙을 지키야 하고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병한 배급체계를 유지,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에 대해서는 이미 위에서 왜 '인도적 지원'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설명드렸기에 더 이상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보아 생략하겠습니다.
문제는 둘째인데요.
사실 이 얘기는 '무조건 쌀지원하지 말자'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북한은 폐쇄적인 권위주의 정치를 통해 생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무장을 해제하라는 얘기는 결국 김정일 정권의 몰락을 방치하라 강요하는 것입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김정일 정권으로서는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내건 조건이 너무 가혹하다 여길 수 밖에 없기에 받아들일 리가 없습니다.
그들이 지난 정권과의 경제협력 관계하에서도 자꾸 뒷걸음치려 하고 주저했던 이유는 이것이 개방, 그리고 나아가 흡수통일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정권의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안다면, 이런 조건(궁극적으로는 성취해내어야 할 단계이겠지만)을 처음부터 빡빡하게 내세운다면 큰 틀에서의 성취를 얻어내기 힘듭니다.
우리는 북한의 김정일 정권과 더 이상 치열하게 체제경쟁을 하는 단계가 아닙니다. 체제경쟁의 결과는 이미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보다 월등한 역량을 바탕으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떼쟁이 아이' 돌보는 마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때 김때중 시절에 많은 쌀을 북에 보냈지만 백성 들이 구경이나 해밧냐? 보지도 못했는데 뭔 환상같은 소릴다하는군.
여기에 제부모형제 한테 쌀이 가는걸 반대할사람이 어디있냐.? 그런데 왜우리가반대하냐? 저런한심한놈이 ..........
그래구 민심이 천심이라 북한백성들의 마음이 현정권을 떠났다구?
그래서 핵무기도 무용지물이라구? 헐 사람이 오래살면 개구리 씨 ㅁ 잔등에 털나는걸본다더니 북한에서 핵포기는커녕 오히려 더만들고있다.
뭐좀알구나말해라. 지난시절에 도와주엇는데 핵무기가 없어 진것이아니라
오히려 핵실험에 백성들은계속 굶어죽엇는디 고고나 한번 말해봐라.
사방에서 모여들어 생쥐새끼들 마냥 짹짹 거리는데...
쥐새끼들은 쥐일 뿐이야.
이놈들아 쥐새끼들이 활개치던 야밤의 정치 판이 다시는 영원히 이땅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야.
마지막 발악들을 해 봐라.
길은 오직 하나 김대중이 따라서 네놈들 모두 지옥ㅇㅔ 가든가...
정 살아 남고 싶으면 북한으로 가라우.
이봐 샌드맨도 김대중따라 죽기 싫으면 이북으로 가서 나머지 여생을 북한민중 가까이에서 그들을 생각하며 살아 보라우.
그러고 보면 당신도 참으로 쇠발통같이 우직하고 불쌍한 존재로다.
그리도 머리가 아둔해서 어찌 나머지 인생을 살아갈지가 심히 우려 된다.
이봐 샌드/// 왜그리 판단의 눈이 어두운가?
내 언젠가 자네에게 말했지?
어떤 정신병자 같은 계집이 허튼소리 했는데 쫄따닥 거기에 찬성표를 던지다가 망신하더니 이제는 철부지 같은 탈북자 하나가 대북지원 소리 하니까 또 참지 못하고 홀딱 나서서 싸구려 칭찬을 쏟아내시는가?
그걸 보면 당신도 아직 너무 어려... 젖비린내가 난단 말이야.
자네나 개리나 똑 같은 종자들인데... 정도의 차이일 뿐인거 모르지 않어,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이 아닌 민주당 정권이 대북지원 안한다면 일언반구도 안할 더러운 개 종자들이지.
어린 여학생들의 죽음을 ...북한민중의 굶주림을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에 악착하게 이용해 처먹는 더러운 정치 간상배새끼들아...
지옥의 문이 너들을 위해서 추석에 열린다더라.
김대중 따라가라우.
그 주제에 이 처방전 보구... 욕을 삼가해 달라고????
뭐? 존경해 달라구??
개새끼들이 개수작 하고 자빠졌어,
첨성대라는 똥개새끼도 따라가라우.
이번에야말로 아주 제대로 이성을 잃으셨군요.
가만 보니 제 욕이 제일 많네요? 뭐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렇게 감정조절이 안되세요? 그래서야 어디 정상적인 대화나 가능하겠습니까?
뭐, 할 말이야 차고 넘치지만 잔뜩 흥분해 있는 사람에게 뭐라 말한들 들리기나 하겠습니까.
좀 흥분이 가라앉거들랑 그때 얘기해 보자구요.
남한에서 쌀이 남아돌아가는것이 농민들을 굶겨죽이는 일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어찌 대북지원을 하지않는것과 관련이 되니.
첨성대이놈은 탈북자라는게 알지못할 개소리를 치는군.
너는 식량지원을 하지않으면 주민들한테서 짜낸다고 하는데 북한도 이제는 주민들한테서 짜낼것이 없다. 그런식량을 갇고 있는사람도 없거니와 개인농사를 지운것을 빼앗지도 못한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아직까지 쌀을 바치라고 한적은 없다.
농장들에서 군량미를 자기계획을 하지 못하면 분배에서 짤랐다. 그러나 농장원들은 그런대로 식량을 가을에 몰래 걷어들인다.
첨성대.네가 말하는것을 보면 이치도 맞지도 않는 말을 탈북자라고 하면서 대북지원을 동의 하는데 네 말에 많은 벌레들이 달라붇어 좋아라 한다.
맞지도않는 말을 억지로 올려서 네가 바라는 목적이 뭐냐?
내가 언제 '남한에서 쌀이 남아돌아가는 것이 농민들을 굶겨 죽이는 일'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썼든가요?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이런 말은 했죠.
남한에서 쌀이 남아돌아 골치가 아프니 그것을 처분하는 방법으로 대북지원이 꽤 유용하다고요. 따라서 우리 경제에 잇점이 있다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도적 대북지원'이라는 정책에 있어 또 다른 부가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소개한 것 뿐입니다.
뭐, 제가 틀린 소리 했던가요?
지난 정권처럼 무조건 지원은 반대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이 적은 시간인가??? 그 기간동안 그토록 지원해줬는데도, 복수를 꿈꾸는 괴수 집단에 애정을 느낄 사람들은 없다. 북한 주민들도 내부에서 저항을 하도록 해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이라도 한다고 하지 않더냐?
집단 봉기는 못하더라도 서서히 인민 사이에 개정일의 죄악상을 폭로하는 소문이라도 적극 퍼뜨려 개정일의 개가 된 어린 군대들에게라도 정신차리게 해야 할 것이다.
선생님이 바라는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 많은 시나리오 중에 반드시 선생님이 생각한 그런 시나리오대로 상황이 전개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합리적 정권이 들어설 것이다?
그 근거는요? 세상의 많은 예를 보건대, 통상적으로 독재정권이 무너지면 또다른 군부 독재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용기로 그런 단언을 하시는지요.
게다가 그 시나리오가 우리 남한에게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한반도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우리의 통일방안은 그것이 어떤 방법론을 통해서든 간에, 미래를 예측하기가 비교적 수월하고 그 예측을 바탕으로 조금씩 천천히 동질화를 이루고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전격적인 것은 때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하지만, 그것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이며, 아주 많은 경우 최악의 결과를 내기도 합니다.
우리 남한에서는 그런 모험을 감수할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차라리 통일을 안하면 안했지.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정책은 결코 남한사회에서 큰 지지를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형아가 직혹은 간접적으로 깨우쳐주고 도와주고 자립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흥부전을 연상키네요~~
어차피 주던 안주던 뽀글이 망하질 않아요...
다 아시잖아요
괜히 bag 없고 power 없는 백성들만 다칩니다.
배부르고 등따시다고 외면치 마세요.
.................답답하네요...............
종북떨거지들과 용감히 싸우시는 처방전님 늘 화이팅 입니다.
탈북자들이 반대하는 대북지원을 운운하는 자들은 친김세력과 그 졸개들 입니다.
그런데 방법은 오직 한가지.
정부는 탈북자 단체들과 협력하여 탈북자들이 앞장서서 길을 열도록 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그 쌀이 가도록 하여 새로운 북한의 개방을 인도 해야 할것이다
해 보지도 않고. 합법적이지 않다고 힘들다 하여
시작도 안해보고 가만 있는 것은 해볕정책과 다를 바가 없다.
왜그런가요?
아니면 언어장애라도 있으신가요 ?
언어장애 심하면 클납니다 .
얼른 언어교정을 받으시기바랍니다 .
대북지원은 저도 반대입니다 .
그러나 북주민지원은 조건없이 해야됩니다
개눈엔 똥만 보인다더니 다너같은줄아느냐? 그래구
고상하기를 이를데없이 성군같은 분들보구 과암히 개떼라니?
이썩을놈아?
요즘 성군들은 닉을 시러베놈들이라고 쓰는구나 ?
성군님 주둥아리에 에이즈 걸렸나 좀 혈청검사 받아봐라.
분명 넌 에이즈 양성자로 나올거다
하도 혀바닥을 함부로 굴리니 에이즈가 입속에 가득할거다 .
에라이 혀바닥 에이즈환자들아 .
요즘 성군들은 닉을 시러베놈들이라고 쓰는구나 ?
성군님 주둥아리에 에이즈 걸렸나 좀 혈청검사 받아봐라.
분명 넌 에이즈 양성자로 나올거다
하도 혀바닥을 함부로 굴리니 에이즈가 입속에 가득할거다 .
에라이 혀바닥 에이즈환자들아
시베넘님 진짜 재밌네요 ...
속이다 시원합니다
맞아요 여기 혀바닥 에 에이즈균이 득실거리는 처방전 1호 시러베놈들 2호 태양3호 순입니다
에라이 에이즈 양성자들아 얼른 보건소 가봐라 혀바닥짤라지기전에 .ㅋㅋㅋ
미친놈....아더메치같은놈..
이 더러운 개새끼가 사람을 어찌보고 개수작질이냐?
야!! 이 더러운 똥개새끼야...
내가 닉을 고쳐서 지랄 한다구??
관리자 님.... 제발 이 더러운 똥개 새끼에게 좀 가르쳐 주세요..
제나라에서 돈 벌어 처먹지 못하고 중국까지 기여간 새끼가 더럽게는 구는구나.
이새끼 너... 관리자님이 해명 하면 전말 네놈이 무사치 못할줄 알라.
더러운새끼가 중국기여 가서 까지 더럽게 노는꼴하구는...
에익 종자 못받을 새끼야.. ..발기 부전증 환자 같은 새끼야...
너 이새끼 북한 사람들이 너새끼들 같이 닉이나 바꾸어 개떼 덤비는 줄 아는냐?
똥개새끼야 중국에서 칼 맞아 뒈져라.
아니면 중국 똥되넘 계집년 구멍에 코박고 뒈져라...더러운 새끼야.
아직 글을 보고 누구 타이틀 인지도 분간 못하는 거지새끼야...
그 주제에...중국에서 돈을 벌어 머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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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저 더러운 새끼에게 ... 내가.... 다른 사람으로 닉을 바꾸었는지 해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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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북에서는 식량보다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주민들은 한결갇이 말한다.
식량도 제대로 못주는데 제발 통제만 하지말라고 말이다. 병신같은것들이 자유보다 식량을 주자고 한다.
님의 말이 민족이라면 민족이 싫습니다.
님의 말이 인도주의라면 그런 인도주의 거부합니다.
님은 이런 거대명분으로써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옭아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에 매우 취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내세우는건 이념국가나 유일신을 믿는 종교집단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민족이나 종교, 인도주의 같은 거대한 명분 앞에선 쪼그라들고 마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민주주의자, 인도주의자까지 합세시킨 인민전선을 연상하게 합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무조건 쌀을 주어야 하는건 어디 있습니까?
사람의 목숨은 모두 귀중한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사람 다르고, 북한사람 다르지 않습니다.
북한은 같은 민족에 1950년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전혀 다른 민족임에도 이 나라를 구하러 왔습니다. 지금도 에티오피아는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남을 위해 사는건 종교적 차원이지 민주주의의 정상적 동기가 아닙니다.
자기자신의 권익을 위해 최대한 투쟁할 때 민주주의가 찾아오는 것이지
좋은 말에 넘어가 남을 위해 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남에게 묶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이 못일어나는 것도 명분을 물리치는 이기적인 마음을 못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남한도 어느정도 그렇습니다.
첨성대님의 말을 보면
"북한의 민심은 벌써 현 정권을 떠났다. 그들은 아직은 북한의 압제 속에서 억눌려 있지만 마음은 자유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차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그럼 왜 아직 변혁의 기미는 보이지도 않나요?
또 "쌀을주면 혈육으로서 체제를 불사하고 민족을 위한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부상하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체제를 불사하고 민족을 위한거라면 뭐든지 하는 건 북한측에서 주장하는 것과 매우 상통하는 말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네요.
'자기자신의 권익을 위해 최대한 투쟁할 때 민주주의가 찾아오는 것이다'
네. 저는 선생님의 이런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다소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큰 틀에서 보면 아무 것도 아니기에 언급하지 않으렵니다.
저는 선생님의 그 의견을 이렇게 조금 각색해 보고 싶습니다.
'북한주민들이 스스로의 민주적 권익을 얻어내기 위해 투쟁할 때 비로서 북한에서 진정한 민주정권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첨성대님의 '북한 민심은 벌써 현 정권을 떠났다. 그들은 자유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차있다'라고 말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또한 달리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혹시 북한 주민들의 마음이 현 김정일 정권을 떠났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순히 현 정권에 대한 염증일 뿐이지, 그것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라는 겁니다. 북한주민들은 아직 그 정도 수준까지 이르지 못했고, 민주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경험과 훈련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 현재 북의 김정일 정권이 무너진다고 한들 그 다음 정권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정권이 들어설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만약 북의 김정일 정권이 갑자기 무너진다면 필시 친중국적 성향의 일부 군부세력이 또다른 독재정권을 세울 개연성이 높습니다.
북한주민들 스스로 그런 민주적 열망과 시민의식을 갖게 되려면 우선은 지금의 절대적 빈곤상태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의 인도적 지원 여부가 북 정권의 생사여탈권을 가질만큼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지원하든 말든 북 정권에 대해 지원하는 다른 나라들의 원조는 계속적으로 진행될 것이기에 우리의 지원여부가 북의 정책을 뒤바꿀만큼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그럴 바에야 당장 굶어죽는 사람들 구휼하고 나아가 경제정책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북의 (딱히 김정일 정권뿐만이 아닌) 독재정권을 불식시키고 평화적 통일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북의 독재정권이 좋아서, 뽀글이가 뭐가 이쁘다고 그런 주장을 하겠습니까. 뽀글이가 나쁜 놈이라는 것, 그리고 그 정권이 피도 눈물도 없는 파렴치한 독재 정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악의 순환고리는 북한주민들 스스로 끊어야만 반복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이런 제 의견에 동의할 필요도 없고, 또 반대의견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 제가 말씀드리는 대북정책의 의미와 진정성마저 함부로 왜곡하고 무시하지는 마세요.
첨성대님이 쌀만 주면 북한에서 변혁이 일어날거 처럼 말씀한것을 반박한 것이지, 북한의 자체적인 혁명 능력을 부정한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혁명이나 반란은 전혀 예측지 못했던 곳에서도 터졌기 때문입니다.
앞 일을 예측키 어려운 세상에.....샌드맨님도 예측일 뿐이라고 하시면서도, 예측에 예측을 거듭하며, 그것도 최악의 경우의 수만을 나열해 놓고 걱정하다 보면, 할수 있는게 돈 쓰는거 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북한에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그런 예측 때문에 쌀을 보내야 한다거나, 민주적 열망을 갖게 하려면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은 인과관계가 없는 말이라 길게 안 쓰겠습니다. 북한이 굶지 않았을때 혁명이 났거나,구 공산권이 식량이 풍족해져서 혁명이 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고 하는 내용은 내 예측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 '불확실성'을 말하는 겁니다.
이왕지사 북의 민주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죠. 다만,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우리 남한사회의 안전입니다. 우리 사회의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북을 도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할 남한국민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와같이 옥죄는 방식으로는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만 커질 뿐이죠. 물론 잘 풀려가길 바라지만 그건 말그대로 바램뿐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그 불확실성에는 바로 남한의 안전도 포함되기 때문에 경계하게 되는 것이고, 그 방식을 선호할 수 없는 겁니다.
저 더러운 <적대적> 이란 개 놈을 어찌 ... 도륙을 낼가요?
적대적 ...이눔아 내가 욕을 많아 하여 이 창에서 나를 미워하는 적은 많지만 ...결코 너 같은 똥 개와 같이 더럽게는 놀지 않는다.
내가 욕을 많이 하는 ... 개리나.. 샌드맨이나... 고무라는 인간들도
나를 죽도록 미워 할 수는 있겠지만 ..... 닉네임 까지 바꾸어서 더럽게 노는 부끄러운 인간으로는 보지 않을 것이다.
더러운 놈의 새끼... 인간을 모독해도 분수가 있지...
우리 탈북자들이 네놈새끼 처럼 비열한줄 알았드냐?
설마 내일 아침에 총구 앞에 선다해도 너같은 놈들처럼 비겁하고 치졸하게는 안 논다.
내가 무엇이 모자라서 닉을 바꾸겠냐? 개 같은 놈아.
적대적이란 개야...너같은 똥개를 이땅에 싸버린 너의 에미를 저주 한다.
아니...네놈 같은 더러운 똥개를 이 남한에 만들어 내 놓은 너의 애비를 더 저주 한다.
인간의 몸뚱아리에서 나왔으면 조금이라도 인간 답게 생각하고 ...
인간처럼 처신하거라.
너의 애비,,에미는 너를 이렇게 키우지는 않았을텐데....
무엇이 너를 그리 똥개보다도 못한 인간으로 만들었드냐?
,,,,,더러운놈,,, 너 자신을 부끄러워 하라.
도대체 어디가면 그 남아도는 쌀을 구할 수 있나요?
아직도 쌀 10킬로에 2만원입니다.
저나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바는 아무리 인도주의지원이라도 그 지원이 북한주민의 묶을 더 크고 견고한 쇠사슬을 사는데 이용될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쌀을 보내면 최소한 북한정부가 주민에 대한 수탈은 하지 않을거라 합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을 통제할 수단을 강화시키는데는 침묵합니다.
그리고 북한정부도 세습이고 뭐고 이젠 경제를 발전시킬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한번 남에게 얻어 먹기 시작하면 천년만년 이어집니다.
스스로 가난을 벗어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사회주의자가 없다고 합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때 비로소 성공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 합니다.
남아도는 쌀이라 함은 '과다한 재고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인터넷에서 '쌀대란, 대북 쌀 지원 법제화 실현’등과 같은 키워드로 조금만 검색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니 직접 살펴보시면, 왜 농민들이 조금은 생뚱맞은 '대북 쌀지원을 재개하라'하고 그것도 모자라 '법제화 해달라'고 요구하는 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런 주장이 이념의 잣대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스스로 가난을 벗어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사회주의자가 없다?'
정말이요? 어디서 그런 용감성이 나오시는 지...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에서도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를 아우리고 있는 사회주의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또한 존재합니다.
참고로 우리가 잘 사는 나라로 알고 있고 때론 부러워도 하는 북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사회주의적 기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 역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없겠습니까. 당연히 있죠.
성공에 이르는 길은 여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주장하신 것은 그 여러 갈래 길 중 하나일뿐이니, 그것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진리인양 말씀하시고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정부가 안타깝습니다. 왜 경제난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빈곤층에게 공급할 생각을 안하는지
그리고, 저는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이라, 당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자수성가한 사람을 얘기 했는데,,,,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자수성가를 말씀하셔서 뜻밖이긴 한데,
제가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아 본 경험이 없어서 대답드릴 수 있는 성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 중에는 사회주의자가 없다?
누가 그럽니까? 무슨 근거로 이런 확신을 하십니까?
지금이라도 누가 '난 자수성가한 사람인데... 우리는 복지사회(사회주의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한다면 선생님은 뭐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아마도 그건 그냥 선생님의 생각인 것 같군요.
지원 소리에 개미가 냄개 맡고 달려 들듯 떼를 이뤄 바글바글....
쌀은 곤란합니다. 하층민에게 갈 양이 조금이라도 덜 빼앗기도록 옥수수 와 밀가루로 보내야합니다
그리고 그 지원도 금강산 총격과 천안함 사태를 맞은 지금은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같은 분들이 '인도적 대북지원'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김정일 정권의 생명연장에 도움 준다는 이유 아니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볼 때, '쌀'과 '옥수수&밀가루'가 김정일 정권의 생명 연장에 있어 무슨 차이가 있던가요?
어차피 도움이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옥수수와 밀가루는 군량미로 전용되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어차피 투명한 배분구조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지원을 하든, 아예 지원을 안하든 둘 중 하나의 입장이 유효한 것이지, 그것이 쌀이면 안되고, 잡곡이면 된다는 것은 좀 일관성이 부족한 주장인 것 같습니다만, 선생님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2 00:09:37
님의 글에서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이라는 이 나라의 쌀 값에 대한 평가와...
또 북한정부가 수탈은 안해도... 국민들을 통제할 수단을 강화 할 것이라는 명언은 ...잠간 뒤에 남겨 두고...
아래에 아무도 도와 주지 않을 때에 성공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씀에 더욱 공감 하면서...
왜 이 남한의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간단한 세상 이치를 모르는 걸가요?
그러고 보면 모르는 것이 아니라 ...빤히 알면서도,, 자신들의 정치적 야심의 실현을 위하여 북한 국민들의 <고통>을 이용하려 할 뿐이라는 겁니다.
결론은 더러운 정치야심가들의 개나발에 불과한 개소리라는 겁니다.
저는 처방전님 하고 메일로 열락을 좀 하고싶습니다 .
- 와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2 01:05:32
인간이 참 안타까운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역사가 반복되기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애석하게도.... 사회나 개인의 처절한 경험이나 기억은 자식이나 남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발현상만 일어납니다.
그래서 옛말에 3대 부자없고, 3대 가난뱅이 없다는 말이 있는걸겁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인도주의에서 나왔지만, 인도주의도 너무 맹신하다보면 사자가 토끼를 잡아 먹는 것도 선악개념으로 보이게 되고,
결국 휴머니즘으로 자연의 섭리를 간섭하여 사자를 없애면 토끼로 뒤덮여 풀을 다 뜯어먹어면 생태계는 멸망할수 있습니다.
처방님이 말씀하셨던 누구나 알수 있을 것같은 쉬운 생각을, 별의별 현란한 논리로 가리려는게 정말 답답합니다
알 수 없는 말씀을 하시는 군요.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인도주의에서 나왔다'니, 저로서는 처음 들어 보는 이론이군요. 가능하다면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사회주의 역시 운동은 19c 집중되었으나, 시작시기는 어느 것이 빠른지 알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는 인간존엄의 불가침성을 옹호하는 휴머니즘의 실현을 정치영역만이 아닌 사회경제적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더 적극적인 휴머니즘이란 의미에서 진보라는 말과 동일시 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주의 이론 자체는 다른 사상에서 보기 어려운 인간의 양심을 끌어 당기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좌파와 우파의 개념에 대한 님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아... 그런 의미였군요.
그런 뜻이라면 대체로 '인도주의'라는 표현보다는 '인본주의'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물론 두 표현 모두 영어로는 '휴머니즘'으로 통칭되지만, 우리 사회에서 두 표현은 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아무튼 진지하게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좌,우파 개념에 대해 제게 물으시다니, 갑작스럽기도 하고 그 이유를 모르겠군요. 설마 이런 개념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조차 못하셔서 제게 물을 분은 아닌 것 같은데요.
뭔가 하실 말씀이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운을 띄워 보시겠습니까?
- 와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3 20:06:17
ㅎㅎㅎ 그러셨군요.
좀 그렇긴 하죠? 한번 시작하면 숨이 가빠올테니 심호흡 좀 해야 할 겁니다. 그래도 나름 흥미있는 내용이 될 것 같은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대화 나눠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식량이 없어 망한 사례는 없다는 소리가 있지만 그 보다 훨씬 전단계인 경제난으로 인해 체제가 붕괴되거나 대통령이 하야한 경우는 동구 유럽이나 아르헨티나, 그루지야 등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정일이가 최근 구걸하러 다니는 것과 스스로 6자회담 복귀 하겠다는 것 역시 자구책의 하나란 생각입니다. 경제적 압박엔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첨성대님께서 말미에 지적하신 '공급의 투명성을 장악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역시 외부에선 떡을 치고도 남을 만큼 퍼주는데도 여전히 인민들이 굶어 죽는 현실을 감안 할 때 꼭 필요한 것이고 이런 문제가 해결 돼도 식량지원을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선생님의 균형잡힌 생각에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거기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선생님의 말씀처럼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정권이 붕괴된 예가 있다고는 하나, 그 정권이 우리의 바램처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정권의 성립'과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낙관론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기대하기에 북한 주민들은 여러 모로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고, 바로 그런 이유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진다 해도 결국 또다른 군부독재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김정일을 증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여기서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김정일이 무너지고 새로운 독재권력이 들어선다면 그것이 여러분들이 바라는 바입니까?
비록 새로운 독재권력이라고 하나 김정일만 몰락하면 괜찮다는 겁니까?
제가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김정일 정권이 아닌, 그들을 포함하는 독재권력의 근본적인 청산입니다. 그 청산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이라면 현재 김정일 정권의 생명이 다소 연장된다고 해도 참아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야 탈북자 분들처럼 그런 끔찍한 경험을 하지 않았으니 이런 주장이 쉽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탈북자 분들의 김정일에 대한 증오가 저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점을 잘 이해한다면, 설령 지지하지 않고 심지어 반대한다 하더라도, 상대의 진의마저 곧이 받아들이지 않고 함부로 욕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무리 김정일 밉다고 한들 가장 중요한 것은 탈북자 여러분의 친구, 친지들이 살고 있는 북한사회가 좀 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곳으로 바뀌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대의를 위해서라면 김정일에 대한 개인적 복수심은 조금 수면 아래에 두고 큰 틀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김정일에 대한 증오가 그렇게 엄청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한내 친북세력에 대한 증오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기 때문에 김정일에 대한 증오나 복수심 때문에 다른 것을 못 보거나 더 큰 것을 생각치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큰 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무력도발이나 살육 행위, 횡령 및 전용에도 대충대충 어물쩡 넘어가고 뜬구름식 남북 평화를 도모 하자는 좌익들의 주장엔 반대입니다.
역사적으로 사례로 볼 때, 후진국에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적 정권이 들어선 예가 있던가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또다른 군부독재 세력이 권력을 잡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저는 북한이라고 크게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지금 수준으로는 북한주민들 스스로 민주정권을 옹립할만큼의 역량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물론 바뀐 정권이 더 악질적일 것일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결국 후속 정권이 좀 더 나은 정권이 될 것을 바란다는 것은, 별 대책도 없이 요행을 바란다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저는 그런 막연한 요행을 바라기 보다는 차라리 차근차근 북한주민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력도발이나 살육 행위, 횡령 및 전용에도 대충대충 어물쩡 넘어가자'는 것을 좌파 내지 진보계의 주장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선생님의 오해입니다.
어차피 북한의 독재정권(그것이 김정일정권이든 아니든 간에)을 청산해야 할 주체세력은 북한주민들 스스로입니다. 적어도 그 점에 있어서는 남한 역시 외부인일뿐이죠.
따라서 현 김정일 독재정권의 악행에 대한 처단은 북한주민들 스스로 할 것이고 그래야만 진정한 청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와 같은 사람들의 진짜 의견입니다. 공연히 편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왜곡하지 맙시다.
"하지만 월드컵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세계 유명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각기 자국의 국기를 가슴에 달고 한데 모여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논지와는 상관 없지만 저번에 쓰신 이런 부분도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쓴 것이죠. 저도 축구광입니다만 축구 얘기 종종 꺼내시는데 경기 제대로 안보십니까?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 태극기 달고 나왔습니까? 우리를 포함한 본선 진출국 32개 팀 중 단 1개 국가라도 자국의 국기를 달고 나온걸 보신 적 있습니까? 2010년은 물론 2006년, 2002년에도 대표팀 유니폼엔 태극기가 없었습니다. 월드컵은 원래 국가 대항전이라기 보단 각국 축구협회 대항전이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축구협회가 2개인 나라는 월드컵에도 2팀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가는 하나인데 왜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가 동시에 나오는지 의문 가져본 적이 없으신가 보군요.
김씨왕조 없어져도 어차피 독재정권 들어서서 별로 달라질게 없다 생각한다면 북한 민주화는 요원한 일이 되며 의미 없는 행위일 뿐입니다. 김정일은 원죄가 많아 변화할 수 없고 변화는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막연한 요행따위를 바라고 탈북인사들이 북한 민주화를 위해 일하는게 아닙니다. 인민과 김씨왕조를 갈라 놓는 것이 북한 민주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가는 것이지 이걸 김정일 왕조 시즌2 등장 쯤으로 생각하는게 더 문젭니다.
대다수 탈북자들이 말하듯 어차피 북에선 인민봉기 따위는 기대한다는게 무립니다. 독재 청산의 주체세력이 인민이 돼야 한다고 해봐야 그들이 가진 권리가 아무 것도 없는 마당에 무슨 청산을 하고 진정한 청산따위를 기대합니까. 김정일 정권의 붕괴는 의미 없고 인민이 주체가 되어 독재 청산이 돼야 한다는게 샌드맨님의 진짜 의견이란건 알겠습니다. 물론 대다수 한국 사람의 의견이라거나 특히 탈북자들의 의견이라곤 말할 수 없죠.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 것을 왜곡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가치가 있을 경우에나 왜곡의 필요라도 느끼는 것이죠.
여전히 포인트를 독특하게 잡으시는군요. 덕분에 흥미롭기는 합니다.
우선 제가 북의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정권이 들어서기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북한주민 스스로의 민주적 역량 부족입니다.
어느 나라든 그 국민들의 수준을 뛰어넘는 정치사회체제가 들어서기는 힘듭니다.
선생님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예를 들으셨는데, 저는 그 두가지 모두 적절한 예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먼저 이라크의 경우는, 미국이 강제적으로 침공하고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세운 꼭두각시 정부수반이라 보는 것이 옳습니다. 그나마도 미군이 없으면 당장이라도 붕괴될 듯 위태위태한 형국인데, 그런 정부를 두고 마치 안정적인 민주정권 수립되고 운영되고 있는 듯 여긴다면 그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경우 일단 1999년 민주화를 통해 합법적인 정부가 들어선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떤가요? 정작 그 정부는 국민들에게 큰 관심이 없고 온갖 불만들이 쌓여 무장봉기마저 벌어져 사실상 내전이나 다름없는 불안한 정국입니다. 즉, 국민들의 수준이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만큼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아무리 민주적 절차와 제도 등 형식을 갖춘다고 해도 결국 그 기반이 없기에 붕괴되기 십상이라는 걸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지리아 역시 그 좋은 예라 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스스로 민주화를 이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우리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그나마도 숱한 정변과 쿠데타를 경험하면서 수많은 이들의 피의 댓가로 얻은 민주화입니다. 즉 그 오랜 과정을 통해 우리 국민들 스스로 민주적 욕구와 역량을 강화해 온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야 합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웬 월드컵 타령이십니까? 게다가 말꼬리 잡는 데도 선수이십니다.
제가 가슴에 태극기 달고 뛴다니까, 유니폼에 태극기가 없다고요? 네, 없지요. 하지만 제가 한 그런 표현은 실제로 방송 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선생님처럼 정색을 하고 항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두다 그것이 은유적 표현이라는 것을 아니까요.
게다가 월드컵이 축구협회 대항전이란 선생님의 주장이 맞는다 하더라도 국가대항전이라는 제 주장 또한 틀린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예로 든 영국의 경우 (선생님의 주장과는 달리) 2팀이 아닌 4팀이 나오는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가 각자 국가대표의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영국이 이 네 나라의 연합국이기 때문입니다. 즉 각자가 국가의 지위를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고 이어질 정권이 민주정권이 될지, 시즌2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현 북한주민들의 역량을 감안해 볼 때 민주정권이 옹립될 개연성이 적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게다가 저는 이런 제 생각이 대다수 남한 사람들의 의견이라 말한 적 없으니, 그걸 두고 왜곡이니 어쩌니 비난하는 것은 선생님의 근거없는 비난일 뿐입니다. 그만큼 제가 밉긴 미운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없는 사실을 말하면 안되겠죠.
이라크가 미제국주의 승냥이들의 침략에 의해 식민지가 되고 현 이라크 정부는 미국의 꼭둑각시 노릇이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건 뭐 왼쪽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 왼쪽으로 생각이 몰려있다고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또한 국제사회가 이라크 국민들을 불쌍하게 보거나 이라크가 후세인 치하의 시절 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합니까? 쿠르드족 대량 학살만 해도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 이외의 각종 인권 유린 역시 사라졌죠.
나이지리아 역시 민주정부 출범으로 인해 도시화가 계속되고 있고 외부 세계로 부터 많은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도 그렇듯 불만세력은 존재 하게 마련인 것이고 거시적으로도 민주정부 수립으로 인해 나이지리아의 미래가 더 어두워 졌다고 볼 사람은 드물 겁니다.
태극기를 달고 뛴다고 하다가 태극기 안달고 나온지 10년 넘었다 하니까 그것이 은유적 표현이었다고요? 제가 볼 땐 국제적 추세에 맞춰 태극기를 자국 축구협회의 앰블럼으로 교체한 것을 잘 모르고 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축구 경기 보면서도 제대로 안보고 말하는 사람 많죠. 예전에야 당연히 태극기를 달고 뛰었으니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고.. 라며 방송에서도 늘상 수사를 달았죠. 월드컵이 국가대항전이 맞다고 하시는데 올림픽엔 왜 따로 못나갑니까? 국가를 국가로 인정 못받기 때문입니까?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김씨왕조 붕괴되면 분명한 변화가 있을 것이고 선진국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북한 역시 많은 지식인들이 있는 만큼 점진적 개혁 개방의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중국식 개혁개방을 주장하다 권좌에서 멀어진 김정남과 그 측근들이 실권을 잡았다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인민들 역시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만한 역량이 부족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오바하지 마세요.
왜 그렇게 저를 좌측으로 몰아넣고 싶어 안달이십니까? 미제국주의 승냥이라니... ㅋㅋㅋㅋ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그런 의도적 말장난하지 마세요.
미국은 그냥 미국일뿐입니다. 많은 여러 나라들 중에 하나이며 특기할만한 사항은 현재 세계 최강대국이라는 것이죠. 어느 나라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특별히 좋게 본다든가, 특별히 나쁘게 볼 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국의 이익에 충실한 것이 모든 나라들의 공통된 생리라 봐야겠죠.
그런 뜻에서 저는 현 이라크 정부가 미국의 꼭두각시 정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출혈을 감수한 미국 입장에서 보자면 당연한 수순 아니겠습니까. 그 의도 자체에 대한 비판의식은 있으나, 침공 후의 수순에 있어서는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그리고 태극기 문제...
그래요. 선생님 생각에 제가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가 더 뭐라 말한들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그냥 그려러니 할 밖에요.
월드컵 문제도... 네, 선생님 말씀이 맞다고 칩시다. 그런데, 포탈에서 월드컵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그 설명에 보면 엄연히 '국가대표'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러니 국가대항전이란 제 표현도 틀린 것이 아니라 말씀드렸던 거고요. 하지만 그것도 선생님이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 하세요. 이만큼 설명드렸으면 저도 할만큼 한 것이니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북한 김정일 왕조문제도...
네, 선생님 생각이 그렇다는 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그리 생각하세요. 어차피 저도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니...
현재로선 누가 옳다 생각할 수 없으며, 제 생각이 옳다 생각되는 이유는 또한 충분히 설명드렸으니 더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미국이 강제적으로 침공하고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세운 꼭두각시 정부수반이라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이라크 정부가 미국의 꼭둑각시입니까? 미국이 강제 침공했고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 이런 사고야 말로 북조선식 사고죠. 남한이 미국에 점령당해 식민지가 되었으니 불쌍한 남한 인민을 구해내야 한다느니 남한 정부가 미국의 꼭둑각시 정부라느니 북에선 역시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한내 좌파들 역시 이라크 문제를 이와 같은 식으로 말하고 있죠. 그래서 무현이는 미군이 점령한 이라크에 파병했습니까? 꼭둑각시 정부에 협조하는게 이라크인들을 위한 길입니까? 대한민국 역시 미군정 치하 시절을 겪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론 남한 역시 미제의 꼭둑각시로 출발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태극기가 축구협회 엠블럼으로 교체된 이후 언론 기사에서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다는 표현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태극기를 더 이상 달지 않는데 그런 은유 조차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쓰질 않는 것이죠. 물론 모르면 쓸 수 있습니다.
검색을 애용하시는 것 같아 애시당초 검색해서는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내용을 좀 언급했습니다만 국가대항전은 올림픽에 한합니다. 다시 말해 월드컵은 각국 축구협회 대표팀 간의 경기입니다. 한국도 축구협회가 2개라면 2팀이 나갈 수 있는겁니다. 2개의 한국팀이 본선에 진출해 맞붙는다면 한국과 한국이 싸우는 것이고 이걸 국가 대항전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죠. 물론 옛날엔 우리 대표팀이 화랑과 충무로 이원화 되어 두 팀이 동시에 운영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 두 팀은 소속이 같았기 때문에 동시에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했습니다.
민주 정부가 들어서도 북한 인민의 역량이 부족해 그것을 소화해 내기 힘들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미 남한 부터가 미군정의 도움으로 자유주의를 받아들여 초고속 성장을 해냈던 만큼 우리와 DNA 가 같은 북한 인민들에게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단 생각입니다.
현 이라크정부가 미국의 꼭두각시냐고요? 네, 그리 생각합니다.
북한애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 겁니까. 내가 그리 생각한다는데, 북한 애들이 똑같이 생각한다더라 하면 제가 생각을 바꿔야 하나요?
똑같이 생각한다 하면 그 순간부터 저는 '좌빨'에다 김정일이 꼬붕이 되는 겁니까?
우리가 '밥'을 먹는데, 북한 애들이 우리가 먹는 걸 '밥'이라 부르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밥'을 '콩'이라 불러야 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선생님은 자꾸 저를 선생님이 생각하는 '좌빨'쪽으로 몰아붙이고 싶어 안달이 나신 것 같은데, 제가 그리 하지 말라 정중히 말씀드렸으니 그쯤에서 족한 줄 아시고 멈추셨으면 합니다.
월드컵얘기? 이 영양가도 없는 얘기를 대체 언제까지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끈질김 하나는 최고십니다. You win! 됐습니까?
그리고 북한의 민주정권얘기. 매번 같은 소리죠? 저와 선생님의 생각은 달라요. 끝~.
밥을 왜 콩이라 불러야 한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인민들의 주식은 강냉이란거 모르십니까? 이것도 달지도 않는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뛴다는 '은유'에 해당하나요?
굳이 샌드맨님을 좌빨로 몰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샌드맨님 생각은 많이 드러났는데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죠.
월드컵 얘기는 검색이 잘 안되니 스스로 루저를 자청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이 쯤에서 종료 휘슬을 불어도 될 것 같군요.
어차피 반론 하는데 생각 같을 수가 없죠. 같은 DNA 를 가졌는데 북위 38도 이북 사람은 되고 이남 사람들은 안된다는게 이상할 뿐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다르다는걸 모르셔서 용감하게 제 글에 덧글을 다셨던 겁니까? 어쨌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終~
그런데 위에님들 인도적으로 아무 조건없이 북한에 지원을 해야 한다는데 인도적국가들의 지원이 북한에서 인도적으로 이루어 질가요?
아무 조건없이 지원한 그 식량들이 백성의 입으로 고스란히 들어갈가요?
뻔한일 아닙니까? 우선은 바닥난 전시군수미창고에 채워질 것이고 다음은 윗놈들 배속으로 들어갈 것이고 그리고 인민군들 먹을 것이고 그리고도 부스러기가 있으면 장마당에 돌아다닐 것이고, 과연 북한의 평백성이 먹을것이 있을가요? 아무리 많이 퍼주어도 결과는 뻔합니다. 마 조금은 돌아가겠죠. 자기들이 얻어다 주는것처럼 잔득 생색을 담아 이런저런 조건을 붙혀
1~2키로씩은 나눠주겠죠. 그러면 그쌀을 받아먹는 조건으로 백성은 장마당에서 이런저런 제제를 당할것이고 돌아도 안가는 공장에 억지로 끌려나가 마당이라도 쓸어야 할것이고 이런저런 명목의 바가지를 채워야 할것이고, 그 쌀얻어먹은 덕에 얼마나 고통을 당해야 할것입니까. 이런걸 아시는 분들입니까? 내 배불러 배고픈 사람심정 모른다구요? 내 배고파보고 한줌도 안되는 식량받고 그보다 몇백배의 고통도 당해봤기에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투명성없이는 식량지원해줘봐야 그건 체제를 살리는 길밖에 안된다는것을.
준다면 지난해 남은 140만톤에 금년에 남을 60만톤을 모두 합해 200만톤을 다 주어 버리면 됩니다. 유지비만 해도 쌀값만 더 비싸다고 하니 다 주어 버립시다.
거기다가 잡곡 한 200만톤 사다가 줍시다. 그러면 쌀 잡곡 합해 400만톤을 주면 인민들도 먹게 될 것이고 양이 너무 많으니 전리품이라는 말도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작 그렇게 많은 양을 주어도 받아낼 능력이 없는 북한입니다. 받아내지 못하면 남한이 직접 운송수단을 동원해 북한 전역을 다니며 나누어 주겠다고 해도 승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이 그럴만한 힘이나 의사가 있을까? 없습니다. 그래서 해볓은 효과를 못보고 실패 했습니다.
맥도 없으면서 해볓정책? 웃기지 마시오. 해볓이 너무 서늘하여 인민들이 따뜻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1000만톤 쯤 보내봐, 한해에 그만큼 보내면 통일이 된다.
그렇게 방대한 양을 보낼 의지 없으면 아무것도 주지 말고 그냥 잠자코 있어도 통일된다.
정필'아예 주지 말던가 아니면 확실하게 많이 주면 통일됩니다.'
근데 1000만톤 ?
엄두를 낼수 만 있다면 통일은 천만톤이면 살수 있겠군요
누가 좀 계산해 보세요. 돈이 얼만가?
그리고 북한 주면들이 골아 있다고 목숨만 유지 하고 가만 있으라고
잡곡으로 주자는 자들 정말 야비합니다
당신들은 잡곡이 싫으면서 그지새끼들. 목숨만 부지하고 참묵하라
이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그동안에 우린 인생 멋내고 살다가 가면 그뿐이다
그말인가요?
형제들을 살리고 도울 맘이 있으면 다 퍼주고 통일을 가져 오든지
아니면 방법을 내서 주민들에게 직접 지원 하는 길을 열든지
감질나게 조금씩 지원하는 해볕 할바엔
정일이 밑구멍 씻어주는 것이 낫다 아입니까.
청와대에 빨리 알려서
북한을 사라고 신고하고 잘 나가는 탈북자 시켜서
북한과 체결하면 안될가?
답변 감사하외다.
제발 먹거리에 정치를 운운하지 마세요..!!!
공급이 수요에 근접하면 가격이 떨어지고 그 만큼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너들의 부모 형제가 그 만큼 힘들지 않단다..............
흰쌀이고 노란쌀이고.....
달볕 정책이고 햇볕정책이고 그런 운운을 떠나서 당장의 목구멍의 포도청을 생각해봐봐.................
떨거지 같은 님들!!!
정향아 니말이 맞긴하는데 목숨이 질겨서 붙어 있는 우리 형제들 고상
언제 끝나냐?
퍼도청같은 목구멍으로 지탱한 인생. 정일이가 다 말아 먹고 있는데도
그자들의 정권만 계속 유지 시키려고 들고 있구나
우리 가족들의 인생은 ?
주려면 많이 많이 주어라 ~~~~~~~~~~~~~~~ 그래서 모두가 잘사는 나라가 오는지 함보자
흰,노란쌀 지원함 뽀글이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처드시고만 있지 않다거죠...
여유분은 시장을 통해서 매매가 되고 그 만큼 양곡가격이 싸질거 아닌가요...?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기에 간접적으로 나마 또 인위적으로 가격을 하락시켜야죠....
시금 당장은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정권유지라는 비타협적인 관념으로 일관됨 쌩고생은 주자님의 가족만 고스란히 당하는 것입니다.
달리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봐요...
돼지 똥이나 퍼먹고 살어라.
먹는것을 정치와 결부해서는 안된다구?
바보 똥개야..그런데 어쩐다.
김정일은 양곡을 최고의 정치로 보고 ...식량을 취급하는 중앙기관과
하부 말단 기구 체계들 마저도 양곡정책총국이라 하며... 그 산하기관은 양정부라고 한다는 것을 너 같은 똥개가 어찌 알겠냐....
무식한놈아 꺼져.
식량지원이요??
암환자에게 암덩어리를 잘라낼 시급한 수술보다는 임시 마취약이나 링게르나 투약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죠.
북한이 변화하지 이상 식량난은 절대 해소되기 어렵습니다.
외부의 식량지원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한 나라가 과연 있을까요?
아프리카는 수십 년을 지원해줘도 그 모양이며 날이 갈 수록 더 심각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유난히 관심있게 지켜볼만 나라가 십 수년 간의 내전을 겪고 민주주의 개혁개방을 길을 걷는 르완다입니다.
진정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길은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뒤 전에 하고 식량지원 운운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돼도 한 참 잘 못된거죠.
식량지원은 중립적입장에서 남한보다 더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인도적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는 국제기구들과 ngo단체들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가서 분명한 목소리 하나 내지도 못하고 쩔쩔 매는 부실한 국내민간단체들 통해서 하는 대북지원도 장려할 것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북지원도 확실한 기준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원칙을 떠난 뒷거래는 정부차원에서부터 절제되어야 합니다.
남한이 김정일의 뒷돈이나 체제유지용 식량을 안준다고 북한주민들의 원성을 사거나 미움을 받을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겠죠.
앞으로 통일이 된다면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북한주민들보다 남한주민들을 더 설득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앞뒤도 제대로 가리지 못한 어설픈 대북지원은 앞으로 북한 스스로가 김정일체제를 심판할 때에 가서도 여론이 상당히 비판적일 거라고 짐작됩니다.
정말로 북한의 식량난을 위한다면 무슨 정치적목적이나 명분이 아닌 실질적으로 북한주민들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과 북한이 정치경제방면에서 국제사회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한은 원칙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되 북한의 비교적 긍정적인 외부와의 경제교류는 지지하는 방향으로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북한의 고질적인 식량난을 해소하는 것이 식량지원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념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술이 시급한 암환자에 수술도 안하고 쓴 항암제도 안 먹이고 포도당링게르만 놔줄 수는 없는거죠.
놀라운 글이네요.
정말 100% 공감하는 글입니다.
이단 그 쌀이 '장군님의 은혜'로서 풀리는 것부터 막아야 합니다.
지금 민심이 어째서 정권을 떠난 것인지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