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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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철부지안목을 지닌지모르겠군요. 전 중학생 정도라면 능히생각할수 있는 글을 올린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말씀하신 것은 초등학생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왜그런지 설명하기도 귀찮고 지리공부를 학교다닐때 했으면 쉽게 알것을 님께선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분이기에 이해를 못하시는 겁니다. 북한쪽 바다가 아니더라도 중국쪽 바다가 넓다라는 님의 말씀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전 북중관계를 배아파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아산시보다도 못한 북한의 무역 수출입규모를 배아파 하다니요. 창지투 개발해도 한국의 아산시에서 벌어들이는 돈보다 적은 돈을 북한은 챙길 뿐입니다. 북한은 정부주도이나 중국은 정부주도의 경제발전을 이루는 나라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북한은 법적으로 모든 분야에 정부가 간섭하도록 되어 있어서 자유경제특구란 것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은 한국의 민간기업의 재산을 압류하는가하면 개성공단에서의 충돌로 인해 기업에 어려움을 주고 있죠. 과연 민간주도의 중국과 정부주도의 북한이 돈에 의한 협력도 있겠으나 충돌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걱정인 것입니다. 자본주의 생리를 북한이 어느 정도 받아들일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화폐개혁은 자본주의즉 시장경제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죠... 서로 특성이 다른 두 집단의 협력은 서로 양보없이는 안됩니다. 허나 북한은 자유시장경제를 용납하지 않죠. 형식적인 사업추진의 이면엔 북한은 법을 더욱 강화 했습니다. 그런면을 안다면 저처럼 무식한 사람도 걱정인데 중국의 민간투자가들은 걱정을 안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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