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모두 인권, 민주화가 대부분인데 대한민국에서 민주나 인권에 대해서는 오히려 독재를 지향하는분들처럼 행동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지금까지의 단체들이 제대로 북한의 형제들을위해 일하지 못했기에 이번엔 제대로 하려고 한다고 하지않습니까. 이번엔 정말 탈북자들의 힘을 제대로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비웃지 말고 모두모두 박수쳐주고 이들이라도 제대로 일할수있도록 탈북자모두가 후원자가 됩시다. 탈북자가 뭉치면 이땅에 우리가 설 자리가 있게됩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엔 탈북자 단체가 너무 난립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젠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어차피 기존의 단체든 새로운 단체든 공히 탈북자분들이 저마다 소신을 갖고 만들어 운영하시는 만큼 응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름이나 식순이 다소 거친 느낌을 주긴 하는데 궁금한건 1부 4회의 '구국전선 박갑동 의장' 이라 함은 실제 북조선의 구국전선에 근무하다 탈북하신 분이란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이쯤되면 거의 모든 북조선 기관 출신들이 적어도 1명씩은 대한민국에 오신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성민대표님의 애쓰신 결과가 드뎌 열매를 맺는 군요...
비록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탈북단체들의 통합과정에 성숙된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노력하는 대표님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