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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화났다 //////
ert 5 317 2005-09-12 20:51:34
박근혜 // 화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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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법질서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을 뒤흔드는 행위에 단호한 조치 취해야"




맥아더 동상을 둘러싼 파문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법질서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을 뒤흔드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동상보존과 불법과격시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박근혜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맥아더 동상은 6.25를 직접 경험한 인천시민들이 성금을 모아서 건립한 것이며, 6.25때 우방들이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이 강토를 우리와 같이 지켜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정부가 법질서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을 뒤흔드는 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자는 것은 한반도 전체의 적화를 바랬다는 얘기인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없고, 대통령과 국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재섭 원내대표는 미군철수주장에 정부가 적극대처하고, 강정구교수관련 문제도 철저히 처리해서 국가기강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맥아더동상 문제로 국민의 걱정이 크다. 국민분열이나 국익훼손도 문제이지만 우리 자유민주주의가 온전히 보존될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고 말하고, 동상보존과 불법과격시위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김무성 사무총장은 “11월 APEC에 6.25참전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하는데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면 국가체면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전에 공권력에 도전하는 이 사건의 용공세력 배후주모자를 모두 색출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사이비진보의 맥아더동상 철거기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사이비진보들이 왜곡된 논리로 세상을 뒤흔들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사람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못 박았지만 대통령의 어설픈 반미와 굴욕적인 친미를 시계추처럼 오고간 발언이 그 씨가 되었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대변인은 “55년전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자칭 진보단체가 미국강점 60년 청산을 외치는 반미데모도 민중가수라는 자가 그 긴 머리를 휘날리며 맥아더는 학살자라는 노래를 부르는 ‘자유가 범람하는 대한민국’도 불가능했다.“고 지적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듯이 미국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지 못했다면 정치범수용소에 가있을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정한 진보이던 사이비진보이던 진보란 이름을 달고 싶다면 북한을 상대로 반핵시위를 하고 인권탄압을 강도 높게 주장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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