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망했던 2010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어느덧 동해의 창공을 가르며 신묘년 2011년의 힘찬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2010년은 천암함사건과 연평도포격으로 말미암아 북한 김정일집단이 얼마나 파렴치한 침략집단이며 이에 동조한 남한의 종북주의 세력 역시 얼마나 위험천만한 매국세력인가를 우리 탈북자들과 대한국민 국민들에게 다시금 일깨워준 중대한 한해였습니다. 2010년은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도 커다란 경제성장을 이룩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대한 나라인가를 보여준 자랑한 한해습니다. 역사의 뒤켠으로 사라지는 격동의 2010년과 아울러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으며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는 북한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여타 탈북자단체들과 남한의 애국단체들과 굳게 연대해 김정일정권의 멸망을 앞당겨 나가며 동시에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성공적 정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정중히 머리숙여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는 모든 이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길 충십으로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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