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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을 민간인이 찾아냈답니다.
Korea, Republic o park5286 0 761 2011-01-04 17:49:18

땅굴 사이트 들어가시면 원문이 있읍니다.

 

 

 

 

먼저 김진철 목사님 일일이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진행 해왔습니다.

현재도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신정 연휴로 2일간 쉰것을 빼고는 하루도 쉬지 않았으며, 작업을 진행할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먼저, 많은 질문에 답을 간략하게 말씀올리겠습니다.

 

탄현땅굴은 총3개가 침투 하였으며 1차 물리 탐사와 2차 물리 탐사 기준점 1차의 10번 맨홀 위치에서 10미터 간격으로 2개와 북쪽을 바라보면서 맨홀에서 32미터 50센지 동쪽으로 5미터 이상의 크기로 1개가 발견 되어 총3개이며, 현재 작업중인 1차 물리 탐사의 푸른색 부분 물로 체워져 있다는 곳을 절개 하였으며, 현재 땅굴의 천반(천정)을 무너 뜨리고 엉성하게 암반 슬러지로 메워진것을 우리작업자 모두는 확인 하였습니다.

 

무너져 확인 한 공간은 직사각형으로 가로 1미터60센지 이며 세로 60센지 이며 양수기하나와 사람하사람이 간신히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갱도의 폭은 약 2미터 80이고 높이는 2미터 50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발견된 심도는 10미터 70으로 물리탐사의 예상심도는 무서우리 만큼정확 했습니다.

 

심도의 측정은 물리탐사의 지하 매질의 전기비저항 탐사로 알수가 있는데 지하매질이 인위적으로 메워진 심도는 제외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매립을 한 지표는 전기비저항 탐사에 그냥 투과가 되기 때문에 자연적 지질과는 저항치가 다르며 알고리듬적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작업이 늦어진 이유를 말씀올리겠습니다.

첫째, 12월 29일 까지 원상 복구하라는 행정조치가 파주시 건설기계협회에 (중장비업체)와 본인에게 떨어지고 중장비를 지원하지 말라는 행정(국토관리천 경기북부지부)청의 제제가 얼마 남지 않은 2미터 정도를 착암용 부레카 2대를 임대하여 파고 들어 갔습니다.

 

둘째, 작업비를 총지원하겠다는 자신만만한 종교가분들에게 말도 되지 않는 유언비어와 자연동굴인데 본인이 착오를 일으키고 있으며, 물리탐사의 심도만 보고 땅굴의 심도가 월씬지났다고 전언하는 바람에 갑자기 지원이 발표만 하면 지원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어 인력으로 파게 된것입니다.

 

셋째, 강취위와 열악한 환경속에 동지들이 모두 지독한 감기와 몸살로 본인도 병원의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앞으로의 작업,

 

현재 천정부분을 사람이 아무런 안전장구없이 들어 가겠금 입구를 확장한다음 양수기를 안에 집어 넣고 엉성하게 급조로 메워진 부분을 만인에게 공개 할수 있겠금 확보하고 1-2미터를 남쪽으로 메워진 부분을 제거 하고 난후,

전문가 지질학자 ,지반공학자, 발파전문가등을 모시고 기자회견을 준비 중입니다.

 

저는 연천때 처럼, 무수한 일을 겪었지만 반드시 두번다시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수기가 고장이 나지 않는한, 천제지변이 없는 한,나머지3개의 땅굴도 모두 공개 할것입니다.

 

지금 말씀드릴수있는 이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이창근 올림 2011 .1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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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참에 ip1 2011-01-04 18:53:23
    북에서 남침 땅굴 파다 온 탈북자 계시면 글 좀 올려 보슈...
    어떻게 작업하고 휴식하고 진척 정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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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 ip2 2011-01-04 20:27:16
    제동생도 북에서 땅굴을 파다 진페증 걸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원도 쪽에서요. 저두 동생 제대문제땜에 그곳에 가보았는데 묘지밖에 보이지 않았지요.
    동생이 하는말이 자기가 입대할당시 입대하였던 애들이 살아남은게 자기하고 두명이 더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그런곳에서도 살아온 동생을 중국으로 들어오던중 연길에서잡혀갔는데 6년도더된 지금도 찾을 수도없고 연락도없습니다.
    심부름 시킨 연길 조선족이 우리 에게서돈 다받아먹구 동생을 공안에 고발해서2000원도
    챙겼나봅니다. 너무 맘이아파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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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님 ip3 2011-01-05 11:30:17
    아픈 기억을 되살리게 하여 죄송합니다.
    북괴의 죄상을 남쪽사람들에게 고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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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4 2011-01-04 21:56:21
    땅굴파기가 먼지가 심한 작업장인가 보군요. 저도 도로 공사 현장에 가끔 들어가 보는데 먼지가 없었는데, 북한은 작업인부의 안전은 고려치 않는가 보군요. 가슴이 아픈 북한의 현실에 거기에 가족, 친지, 친구를 두고 오신 분들은 마음이 메어지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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