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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미디어 오늘"의 행위를 쏜다.
Korea, Republic o 고구려인 1 441 2011-01-09 04: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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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자유로운 땅이라 많은 것들을 다 보아 온다만 그 중에서도 무식하기 그지없는 종북매체 “미디어 오늘”의 미친 지랄은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서 그 내용을 잠시 까밝혀 본다.

지난 12월4일자 “미디어 오늘”의 뉴스에는 고동우라는 기자가 쓴 글“황당한 북한뉴스 날뛴다.” 라는 무식한 인간의 몸부림이 실렸다.


아래에 그 기사의 중심내용을 간단하게 그대로 실어 본다

...    한 일간지 외교 담당 데스크는 “탈영병 속출과 관련해 김정은이 격노했다는 뉴스의 취재원이 ‘국경경비대 소대장’이던데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런 뉴스는 인용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소대장’은 우리나라로 치면 소위 계급이 주로 맡는 보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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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한의 정보에는 김정일의 싸인이 필요하냐?

 고동우라는 기자는 자유아세아 방송국에 북한 정보를 전한 사람이 북한 고위관계자가 아닌 겨우 인민군 소대장이어서 그 정보는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한 것이라면서 무식을 뽐냈다.

북한에서 정보를 전한 자가 겨우 북한군 소대장이어서 못 믿겠다면  모든 북한정보는 오직 김정일의 싸인이 있을 때에라만 믿겠다는 소리인가?

참으로 북한을 너무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인지, 아니면 김정일 김정은을 위하여 몸을 바치려는 “투사” 인지 분간을 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혹시 잘 모르고 “미디어 오늘”의 기사에  동조를 할 사람들이 있을가봐 간단한 해명을 둔다.  북한은 정치선전용 외에는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움직임에 대한 내용과 자료들을 그 누구도 취재하거나 발표할 수가 없다.

따라서 국가의 모든 사업은 거의 모두 횡적으로가 아니라 종적으로 전해지며 이루어진다.

모든 정보가 옆으로 새는 일이 쉽지가 않다는 소리다.


- 즉 당사업 내용은 오직 상급 당에서 그 하부 조직에로만 전달 될 뿐 그 누구도 모른다.

- 경제사업도 자기 부문별로만 움직일 뿐 다른 부서나 특히 신문과 방송기자들을 통한

보도나 공개란 전혀 없다. 오직 해당경제부문의 종사자들만이 알 수가 있다.


실례를 든다면 나는 북한에서 경제 즉 경공업분야에 종사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회의에 참가하면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오직 경공업의 최고 수장이었던 김정일의 누이동생 김경희가 언제, 어떤 지시를 내렸다는 지시사항만은 계속 전해 들어 왔다.

회의에서 과업을 받은 나도 또 아랫사람들을 모아놓고는 김경희 부장의 지시 내용을 전달하며 그 집행에로 부추기군 했다.  이러한 지시사항들에 대하여서는 경공업부문의 사람들 외에는 아무리 고위층이라 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 군사부문은 비밀과 관련하여 더 엄격히 외부와 차단된다.

 이번 “탈영병” 관련기사의 일도  지금까지 북한의 실정을 잘 모르고 편안히만 살던 김정은이 인민군 수장들만을 모아놓고 회의를 하던 중에 처음 듣게 된 인민군 탈영자 문제를 놓고 분노하여 “당장 대책을 취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용서치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을 것이다.


그러하니 “인민무력부”에서는 산하 각 군단들에로, 군단에서는 사단들에로,,, 또 그 아래로 내려가면서 마지막에는 제일 아래의 집행단위인 중대장 소대장들까지 모아놓고 “김정은 장군님께서 탈영자문제를 보고받으시고 대노하셨다. 그러니 모든 중대와 소대들에서는 빨리 탈영자들을 잡아들이고 다시는 탈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하고 지시를 내렸을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하니 이 문제를 인민군 소대장들이 모를 수가 있겠는가.


물론 이러한 내용들을 세월이 흐르면 소문을 타고 점차 일반사람들이나 고위 당국자들도 알게는 되겠지만 지금당장은 군인들을 제외한 정부의 그 어느 고위당국자도 알 수가 없다.

이런 것이 바로 자유아세아 방송이 전한 탑뉴스가 아니겠는가.

아마도 김정은의 애비 김정일 조차도 인민군 소대장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

바로 이번에 김정은이 대노하여 인민무력부에 내린 탈영자관련 지시내용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 앞에 겸손치 못한 “미디어 오늘”의 행동이 부끄럽다.


            2)더러운 것인지 된장인지도 분간 못하는 바보들

고동우 기자는 또 자기 글에서 아래와 같이 썼다.

...  민간인 가운데 최고의 북한 정보통으로 잘 알려진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지난 5월 신동아인터뷰에서 “정보원 노릇하는 북한 주민이 돈을 받고자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허위·조작·과장해서 말하는 걸 검증하지 않고 보도한다”며 “북한 전문 매체는 북한이 망하길 바라면서 왜곡된 보도를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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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기자다운 참으로 바보스러운 판단이다.

나는 평화자동차 박상권이란 사람이 지금까지 얼마나 북한의 실상과 비밀스러운 소식들을 남한 언론들에 전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면 이 문제를 놓고 독자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두 가지만은 다시 한 번 짚어 본다.

- 우선 첫째로  북한에 주재하는 외국인들이나 특히 남한 사람들이 외부언론에다가 북한에 대하여 사실을 말하거나 또 거슬리는 말을 했을 때에는 저들 마음대로 간첩으로 몰아 체포 하든가, 아니면 추방하든가, 아니면 다시는 북한 입국허가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돈벌이에 미쳐 손해를 보면서까지 북한에 주재하는 그런 인간들이 감히 저들의 목숨과 직위를  담보로 북한을 자극하는  어려운 경제 실상과 북한의 독재정치에 대하여 이 남한에 와서 사실대로 말을 하고도 지금까지 무사했다고 보아야 하겠는가.


--다음 둘째로  북한에서는 극심한 통제와 감시 속에서 자동차를 타고  오직 “세전 토끼”처럼 꼭 지정된 길로만 다녀야 하고, 지정된 인간들만을 만나야하는 평화자동차의 박상권 같은 사람들이 어찌 북한의 내부와 그 실정을 정확히 그리고 모두 다 안다고 감히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오히려 자기 돈벌이와 목숨이 두려워서 북한의 진실을 눈감아 준 일은 없었겠는가?


나는 지난기간에 아무런 사심도 없이 북한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많은 재산까지 아낌없이 퍼 주었던 외국 사람들이나 해외동포들 중에서 북한의 현실과 진실 한마디를 외부에 전한 것 때문에 체포되거나 추방당하고, 입국허가가 안내려져서 베이징 까지 와서 몇 달씩을 기다리다가 되돌아가야하는  사실들을  적지 않게 보고 들어온 사람이다.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평양에 수년간 거주하는 박상권과 같은 사람들의 발언을 그 무슨 대단 한 것처럼 여기면서,,, 오히려 북한을 떠나온 탈북자 기자가 전하는 진실은 의심하고 비난하는 고동우 라는 기자는 진실에 대한 개념과  기자로서 즉 동업자로서의 직업윤리와 도덕성이란 것이 있기나 한 것인가.


더러운 것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한심한 글을 올려서  탈북자들과 대북방송을 비난하려 하는  “미디어 오늘”의 운영원칙이 과히 뇌졸증에 걸린 “김정일의 전사답다.” 라고 평가를 내려 본다.

2011.01.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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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dy ip1 2011-01-09 09:37:52
    미디어 오늘이 그런 신문이군요.
    그 얼빠진 기자를 정말 북한까지 택시비 무료로 보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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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습네다 ip2 2011-01-09 10:28:18
    북한이나 정치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남한의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이 북을 다녀와서 반드시 북의 사주를 받습니다.
    다시말해 잘 대해주고 어떤 한분야만은 자기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달라는 것이죠.
    남한의 바보 정치 경제인들이 그것을 따라 준다는 것입니다.

    박상권이는 문선명교주의 직원으로 북에서 사업할수 있으려면 북한이 제시하는 정치적 한부분을 북한이 주장하는데로 외부에서 떠들어 대야만 북에서 사업할수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쪽의 관심있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박근혜 현정은 두사람도 북에 같다오면 한편으로는 북의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이지요.. 이스라엘 전사들처럼 하나가 되어 준비한다면 북은 벌써 쓰러지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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