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사랑타령 노래 한번 들어 보세요 ♪♩♬
3 384 2005-09-27 19:31:20
♪♩♬ 이곳을 클릭 해주세요 ♪♩♬

※주의사항※
중얼중얼 따라 하시면 슬퍼질수도 있답니다..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만수대 2005-09-27 19:56:11
    노래가 시원하네요.
    국악을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 낯설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군요.
    잘들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2005-09-27 20:13:00
    혹시
    액티브엑스 라는걸 설치한다고 메시지가 뜨거든요..
    이때 "아니오" 를 선택하세요..
    그거 깔면 귀찬아 집니다 하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옹고 2005-09-27 21:18:49
    참 노래가 짭짤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5-09-28 03:32:48
    ☆ 창부타령☆
    ~~~~~~~~~

    경기 민요의 대표적인 노래로 손꼽을 만큼 널리 알려졌고, 경기 민요의 음악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노래이다. 본디 한강 이북에서 불리던 무가로서, 옛날에는 무가의 사설을 그대로 썼으나 차츰 순수한 민요 사설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창부'는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광대의 혼령을 뜻하는 '광대신'을 가리킨다. 광대신인 창부를 불러서 재수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 굿을 '창부굿'이라 하고,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과 창부를 함께 모시는 굿을 '창부 서낭'이라 하는데, <창부타령>은 이러한 굿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남도 무가였던 <성주풀이>나 남도 잡가꾼들이 부르던 <육자배기>와 마찬가지로, <창부타령>도 전통 사회의 전문 예능인들의 노래가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된 경우인데, 전문 예능인들의 개인적인 음악 어법이 이 소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창부타령>은 가락의 흐름이나 장식음의 처리가 경기 민요에서도 가장 섬세하고도 세련되고 음역도 넓어서 부르기에 음악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노래이다. 보통 민요와 같이 메기고 받는 형식이 아니고, 독창으로 한 절씩 기교를 부려서 노래하며, 장단은 흥겨운 굿거리인데, 속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바뀌지 않는다. 구성음은 '솔', '라', '도', '레', '미'이고 '솔'로 끝나는 전형적인 제1형의 선법 양심을 하고 있다. 그래서 <창부타령>과 같은 음의 조직과 형식으로 된 민요를 '창부타령조'라고 부른다.

    ---------- 한강이북에서 발생한 무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모두 진정하세요.
다음글
동지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