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신천이 고향인 실향민을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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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주 들어와도 변죽인데...미안하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방금전에 오래전부터 와 줄것을 요청한 85세 신천고향 실향민을 만나고 와서요. 풍선후원비도 주시고 풍성한 음식도 사 주시고... - 신천대학살 진모를 물었습니다. 유엔군이 북상하자 신천군은 자유투사들이 봉기하여 벌써 시가지를 점령. 그때 발견한 것이 군당자리 수백메터 지하길에 그 동안 끌려가 소식없던 즉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졌나했던 사람들의 시체가 나오기 시작, 이에 눈이 뒤집혀 빨갱이가족은 강아지라도 남기지 말고 죽여라. 중국지원군이 남하하자 이번에는 반동가족은 사둔에 팔촌까지 죽여라. 이러한 원한이 사무쳐 남북적십자 실향민 신청을 신천사람들은 못한다고 합니다. - 북에서 신천은 철천지원쑤 미제승냥이의 만행장소, 증오의 박물관 건립, 전국민 참관시켜 치를 떨개하는 공산당 특유의 증오의 선동에 좋은 자료로 사용. 주공격방향이 아닌 신천은 미군이 있지도 않은 것이 진실인데도. 아무튼 625를 통해 남북은 60여년 동안 넘을 수 없을 만큼 증오의 곬이 파졌습니다. 이념이 좋던 나쁘던 증오의 감정이 남아 통일이 안 된 유일분단국. 통일이 되어도 이 증오를 해소시키지 않은 한 마음통일은 저 멀리있어. - 이 증오를 어떻게 해소시키면 좋을 가요. 제 생각은 그래요. 신천대학살 미제승냥이만행?! 신천주민에게 조용히 물어봐라. 625전범자?! 38선주민과 전쟁초기참가자에게 조용히물어봐라. 네가 먼저 죽이면 나도 죽이게 된다. 그래서 서로 원쑤가 되었는데 사실 진짜원쑤는 이렇게 싸우도록 만든 자이다. 즉 이런 살인악순환을 일으키게 한 것이 전쟁인데 그 전범자가 미국이 아니라 김일성이다. 전범자 김일성만 증오하고 한고향, 한민족끼리 이제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해야. 통일되면 그래도 자유남한에 간 이들이 풍요하고 여유 있으니 고향건설에 이바지하고 여러분은 감사히 받고. 이런 내용의 삐라제목이 <사랑하는 황해도민 여러분>. 끝으로 - 전쟁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겨도 증오가 남기에 이긴 것이 아니고 통일 역시 마찬가지. 전쟁하려면 김부자하고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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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순환의 대가는 억울하게도 순진한 우리 민족이 피로 치렀습니다.
이제 또 얼마나의 희생을 감수 해야 합니까...여직것 흐른 계례의 피눈물이 모자라 아직도 세계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 있어야 하는가요...
북과 남의 우리계례는 더는 무모한 희생을 강요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떤 정치적 이념우에 민족이 있어야 합니다.
이념도 민족을 위한 이념이여야 합니다.
이념을 넘는 민족애가 있자면 서로 증오의 악이 없어야 합니다.
악은 필연적으로 악을 산생합니다. 이 악을 없애자면 그 근원을 없애야 합니다.
오늘날에 우리 민족의 악의 근원은 자기 일개인의 향락추구를 위해 민족을 인질로 삼아 온갖 비열한 짖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 정권입니다.
이 정권이 존재하는 한 우리 민족의 불행은 계속될것입니다.
남한사람으로서 님의 의견에 찬동합니다.